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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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한 주택 3층 원인불상 화재…1명 사망
7월 14일 오전 8시 55분경 울산 남구 신정로 30번길(달동) 한 주택 3층 내부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선착분대, 인원 38명·소방차량 14대동원)에 의해 오전 9시 16분경 완진(초진 오전 9시10분)됐다.선착분대가 화장실 내 요구조자 1명(69·남·사망)을 발견해 울산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은 내부집기류 및 비품소실로 인한 재산피해 상황과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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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 기름 유출 후 도주 선박 정밀검사 끝에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12일 오후 4시경 봉래동 물양장에서 벙커A유 약 160ℓ를 유출하고 도주한 선박 A호(100톤급)를 12일 오후 10시 청학부두에서 적발,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봉래동 물양장에 기름띠가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연안구조정, 항공단 등을 급파, 자갈치 수산시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해경은 사고현장에서 기름을 배출한 선박을 탐문조사 하던 중 인근 주민으로부터A선박이 유처리제 살포 후 급하게 도주했다는 제보를 받고, VTS(해상교통관제)를 방문해 A선박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청학부두에 계류 중인 A선박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연료유 이송 펌프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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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 모 유치원 숲체험 중 벌쏘임 사고
7월 13일 오전 10시 32분경 울산 북구 대안 2길 강동OO유치원 인근에서 숲체험(원생 24명, 선생님 1명) 중 범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울산대병원 및 인근병원 등 분산이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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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 한 상가아파트 5층 건물 실리콘 방수작업하던 70대 추락 사망
7월 12일 오후 6시 50경 부산 남구 문현동 한 상가아파트 5층 건물 외벽균열 실리콘 방수작업을 하던중 추락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는 방수작업을 하던 중 5층 옥상 에어컨실외기에 묶어둔 밧줄이 풀려 아파트 2층에 설치된 공간바닥으로 추락했다.경찰(남부서)은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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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근 농협 앞 교통사고…스파크 차량 전복
7월 13일 오전 7시 54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경찰청 부근 농협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이 연금공단에서 거제리 방향으로 직진 주행, B씨(40대·여·경상)운전의 스파크 차량은 양정에서 시청 방향으로 직진주행중 점멸 신호에서 서로 직진하던중, 택시가 스파크차량의 측면을 충격, 스파크 차량이 전복된 사고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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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내 선행도장부 공장 지붕교체 하던 노동자 추락 사망
금속 현대중공업 조경근 지부장 크레인 점거농성, 전 조합원 전면파업 8일차인 7월 13일 오전 5시 30분경 현대중공업 내 선행도장부 공장 지붕 교체하던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하는 중대재해가 또 발생했다.건축기획팀 소속 단기업체 ㈜선그린에 속해있는 노동자(정00 77년생)가 선행도장부 도장 1공장(블라스팅 셀 공장) 지붕위에 올라가 철제 슬레이트 교체작업을 하던 중 약 25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사고 당시 재해자는 지붕위에 설치된 안전걸이 로프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지만 추락하면서 철제슬레이트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파단되어 추락을 막지 못했다.또한 재해자는 철제슬레이트 아래 얇은 베니어합판이 있었지만 추락을 막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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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음식물쓰레기 저장소 내 추락 안전사고…1명 사망, 1명 중상
7월 13일 오전 3시 28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업체인 OO부산 음식물쓰레기 저장소 내(높이 3m) 추락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북구소재 청소업체 직원들로서 운전자 B(50대·남)가 쓰레기차량을 주차한 후 동승자 A가(50대·남)가 하차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추락해 빠지고 운전자 B가 A를 구조중 재차 빠진 사고다. 이 사고로 동증자 A는 사망했고 운전자 B는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발견자는 OO부산 직원이다.부산기장소방서 구조대는 공기호흡기를 착용, 복식사다리를 이용해 진입한 뒤 안전벨트를 이용해 구조했다.경찰(기장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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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 7부두 계류 외국적 선박 기름유출…부산해경, 긴급 방제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12일) 오전 10시 16시경 감천항 7부두에 계류하고 있던 외국적 선박 A호(화물선, 4,801톤, 벨리즈)가 연료유 수급 중 해상으로 중질유가 유출되어 해경에서 긴급 방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기름공급선의 선장으로부터 신속하게 신고를 접수받은 부산해경은 사고현장으로 방제정, 경비함정, 방제업체를 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사고선 주변으로 오일펜스 200m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하여 해상의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 부산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근 어장·양식장 등 민감 자원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정확한 사고원인과 유출량은 해경, 검정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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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TEAM이륜차 특별단속' 결과 510건 적발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지난 5월 31~7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TEAM 이륜차 특별 단속 」을 실시한 결과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가림, 미부착 등)등 총 510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내용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가림, 미부착 등) 226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의무보험미가입) 124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 84건, △기타(수배자, 불법체류자, 음주운전 등) 36건이다. 「TEAM 이륜차 단속」이란 Team Enforcement Aiming Motorcycle의 영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팀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단속하다’라는 의미다.팀 단위로 조직된 경찰관이 무전을 통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뒷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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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동백섬 인근해상서 전복 딩기요트객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11일 낮 12시 10분경 동백섬 인근 해상에서 A(48세, 남)와 B(14세, 남)의 딩기요트가 전복 돼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운전미숙으로 전복 되자 근처에 있던 행인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했다. 신고 즉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구조 당시 승선원 2명 모두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측은 “딩기요트는 소형 세일링 요트로, 오직 바람의 힘으로만 항해 할 수 있다”며 “수상레저활동 전에는 철저한 장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식을 준수해 스스로 안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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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로타리 부근 9층 건물 주점 베란다 에어컨실외기 화재
7월 11일 0시경 부산 연제구 연산로타리 부근 9층건물 00주점 베란다에 있는 에어컨실외기에서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됐다.배전반 및 주변 물건 등 일부 소훼돼 소방서추산 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접서 지구대 및 교통·형사 총력 대응해 현장주변을 통제했다.출동한 연일지구대 경찰관이 10~12층 모텔투숙객 18명을 계단 이용 대피를 유도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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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주요 유흥가 203곳 순찰 활동 중 2곳 단속
부산경찰은 7월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전 2시까지 부산지역 주요 유흥가 230곳(유흥주점 135, 단란주점 39, 감성주점 14, 노래연습장 42)에 대한 단속 및 위력순찰 활동을 전개한 결과 2개 업소(당감동·범일동 노래연습장, 주류반입묵인, 음악산업진흥법위반)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주말을 맞아 부산지역 유흥시설 원정 방문 등이 우려돼 부산청 풍속 단속반 및 경찰서 단속요원 및 지자체 직원 등 53명과 기동대 4개제대(약80명)등 130여명의 단속인력이 집중 투입됐다. 서면 감성주점 14개소 중 12개소는 휴업, 2개소만 영업중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 불법영업 등이 이루어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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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구평동 철강공장서 사망사고
7월 9일 오후 11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구평동 YK스틸 공장에서 노동자(50대·남)가 철근 다발을 묶기 전 압축하는 대결속기 묶음장치에 머리가 끼어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철근 다발을 묶어 주는 대결속기 묶음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점검하던 중 머리가 끼어 사망한 변사자를 직장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사하서)은 CCTV등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 수사중이다.공장 관계자 등 상대 안전관리 주의의무 등도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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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송동 우체국 앞 교통사망사고
7월 9일 오후 1시 51분경 재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버스정류소앞 내리막길에서 1톤 화물차량 (음식물쓰레기차) 운전자(50대ㆍ여)가 하차해 작업하던중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으려다 10m뒤로밀려 정류소 철제빔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사망했고(병원이송) 버스정류소 대기중인 시민 2명(70대ㆍ여)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안전사고여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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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상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 …1,473명검거·75명구속
대구경찰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상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해 전화금융사기 등 사기범 1,473명을 검거(구속 75)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민생 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활동 실현을 위해 대구경찰청 수사·형사·사이버수사·광역수사대 등 수사부서 및 경찰서 수사부서의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이다.대구경찰은 이 기간동안 ① 전화금융사기, ②생활사기(보험‧취업‧전세사기), ③사이버사기(물품거래, 메신저·몸캠피싱, 아이템사기, 신종수법)를 단속과제로 선정했다.특히 시경찰청 광역수사대·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 등 직접수사부서를 활용, 경찰서에 접수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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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불법유턴 택시가 시내버스 충격…승객들 병원이송
7월 9일 오전 5시 5분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앞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불법유턴 하던 택시가 1차로 버스전용차선에서 직진중인 시내버스(87번)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택시의 좌측부분으로 버스의 조수석 앞 범퍼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여명) 중 A씨(50대·여)는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 버스 기사 B씨(40대·남) 등 승객 3명은 경상을 입었다.택시기사(70대·남)와 승객 2명(20대·남여)도 병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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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음주교통사고…운전자 현행범 체포
7월 9일 오전 3시 28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BMW 매장 맞은편 도로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포르쉐 차량이 음주상태(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면허취소수준)에서 해운해운대해수욕장에서 장산역 방면으로 이동중 인도로 진입, 동성모터스 앞 신호등과 B씨(30대·남)운전의 산타페 차량을 충격했다. 이어 사고 여파로 타이어 한쪽이 분리되서 맞은편 차도에서 운행중인 C씨(20대·남)운전의 K7차량, D씨(40대·남)운전의 벤츠타량을 손괴했다.경찰(해운대서 교통, 중동지구대)은 포르쉐 운전자 를 음주운전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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