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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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조선소 화장실 유독가스흡입 안전사고
6월 26일 오전 11시 4분경 부산 사하구 감청항로 405번길 KJ조선 화장실 내에 유독가스(암모니아, 황화수소)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화장실 내 유독가스(암모니아) 수치는 250ppm으로 확인(안전수치 15ppm)됐다.A씨(40대·남)가 쓰러진 것을 직원이 발견하고 신고했고 구조작업 중 추가로 B씨(20대·남)를 발견, 병원이송했다. A씨,B씨는 선박전기설비 외주업체 직원이다.A씨는 병원이송 치료중 이날 오전 11시 42분경 사망했고 B씨는 이날 오후 9시30분경 치료중 사망했다.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유독가스로 추정되는 냄새가 계속해서 발생, 사하구청 등에 여러차례 신고했으며, 당일 유독 냄새가 많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이 있었다. 소방에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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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실종경보 송출 23분만에 미귀가 노인 발견 가족 인계
부산경찰청과 부산진경찰서는 6월 23일 오전 7시경 김모(78·여)씨가 부산진구 소재 주거지 에서 산책을 하러 나간뒤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이날 오후 1시경 접수받고 소재확인이 안되자 다음날 실종경보 송출 23분만에 발견해 가족품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부산진서 실종수사팀에서 CCTV 동선 추적 등 종합적인 수색을 했으나 소재확인을 할수 없어 고령으로 신속한 소재 발견이 필요하다고 판단, 24일 오후 6시 17분경 실종경보를 송츨했다.이날 오후 6시 40분 경 사상구 소재 00아파트 경비원이 경보문자와 일치하는 대상자를 발견, 112신고를 해와 소중한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실종경보는 18세미만아동, 지적,자폐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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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술 마시고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7층 창문 틀에 10여분간 매달려
6월 24일 오후 9시 30분~40분간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켈 7층에 A씨(30대·여)가 술을 마시고 창문 밖으로 나와 창틀에 10여분간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시민들이 신고해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소방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했다. 구조를 위해 초인종을 누르자 A씨가 스스로 문을 열어주어 상황종료됐다(가족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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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오륙도 앞 해상서 음주 수상오토바이 조종자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6월 24일 오후 3시 45분경 오륙도 앞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수상오토바이를 운항한 조종자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이 해상순찰 중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수상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조종자 A씨(46·남)를 추적, 오륙도 앞 해상에서 검거했다.해경은 즉시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이에 불응하고 50분여간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도주하는 수상오토바이를 경비함정 등 6척이 합동으로 추적 끝에 오륙도 앞 해상에서 검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95%로 적발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해상에서 음주운항은 인명피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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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로 한 빌라 화재 발생…2명 사망
6월 24일 오후 2시 30분경 사하구 감천로167 한 빌라 2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부(50대)로 추정되는 2명이 안방에서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자는 감식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안방에서 시너통에 불을 붙이다 시너가 터지면서 화재 난 것으로 추정된다.도시가스 직원 가스점검 결과 가스는 특이사항 없었다. 펑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하게 되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이 있었다.물적피해를 보면 101호 간판 등이 파손, 202호 내부 완전 전소, 302호 베란다 창문파손, 일부소훼, 402호 베란다 창문파손, 외벽그을림, 502호 베란다 창문 및 외벽 그을림. 창문파손 파편이 지나가던 차량에 떨어져 운전자 및 동승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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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치료명령 보호관찰 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 황진규)는 보호관찰 기간 중 정신과 치료 및 치료약물 복용 지시에 불응한 폭력사범 A씨(54)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및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3일 법원에 A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5월 상해 등으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및 치료명령 3년을 선고 받았으나, 보호관찰 신고 이후 출석면담을 거부하며 정신과 치료 및 치료약물 복용 지시에 불응했다. 이에 서울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소재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 조사한 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유치하고 법원에 A씨에 대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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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두명1터널 내 1톤 포터 화재
6월 23일 오후 3시 17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1터널내(정관에서 양산방향)에서 차량(1톤포터)화재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1톤포터 차량이 정관에서 양산방향 운행중 두명1터널내에서 불상의 이유로 엔진부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타일 14박스, 타일본드 20리터 4개 등 소훼됐다.화재당시 차량 13대 고립, 대피 완료(트레일러1, 1톤트럭1, 승용차 11). 화재당시 고립된 차량 운전자들은 차량은 터널안에 놓고 걸어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현재1개차로 차량 통행중이다.경찰(기장서)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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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터미널 정문 앞 도로 트레일러 전복사고
6월 23일 오후 1시 50분경 남구 부산항터미널 정문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신선대교차로에서 부산항터미널로 우회전하던 중 부주의로 좌전도 됐다.이 사고로 A씨는 팔꿈치등 찰과상 (경상)을 입었고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경찰(남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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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수사 진행…222명 수사 76명 송치
대구경찰청은 3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부동산 투기 사범 21건 222명을 수사해 8건 76명을 검찰 송치하고, 기획부동산 사건 주요 피의자 소유 부동산 등 41억 9000만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다. 6월 23일 현재 4건 103명 수사 중이다.21건 222명 수사해 △송치 8건 76명 △ 불송치 등(내사종결 · 이송) 9건 43명 △ 수사 중 4건 103명이다. 유형별로 송치 인원을 분류하면, △공공주택 지구 내 위장전입 33명 △투기목적 농지 불법 매입 19명 △의료시설 용지 불법 전매 15명 △ 부동산 차명거래 9명이다. 송치 인원 신분별로 보면 △ 공무원 3명 △ 교수 2명 △ LH 직원 1명 △ 일반인 70명이다. 주요 사건 수사 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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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과학산단로 입구 마을버스 교통사고…탑승객 4명 병원 이송
6월 22일 오전 11시 56분경 부산 강서구 녹산동 1181길 과학산단로 입구에서 마을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2번 마을버스(하단<->지사 노선)운전자 A씨(70대·남)는 가락대로에서 지사 산단방향으로 우회전 하면서 운전부주의로 좌측 연석및 가로등을 충격했다. 탑승객 4명(남1,여3)이 가슴통증 호소해 병원 이송됐다.경찰(강서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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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역 2번출구 아래 온천천 포탄 발견
6월 21일 오전 11시 47분경 부산 동래역 2번출구 아래 온천천에서 포탄(불발탄)이 발견됐다. 포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있다고 온천천 산책로 콘크리트 포장공사중인 인부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동래서)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폴리스라인 설치 및 주변을 통제했다.6.25때 국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105mm 포탄으로 알려졌다.126연대 EOD 출동, 포탄은 오래됐으나 뇌관이 있는 등 폭발 우려 있어 회수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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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재개발지역 60대 가스통 틀어 놓고 시너뿌리며 대치…철거공사 중지결정
부산 남구재개발지역 미이주가구 20가구 중 21일 1개 가구가 철거예정인 가운데 관련자 A씨(60대·남)가 오전 8시 54분경 재개발지역내 가스통을 틀어놓고 바닥에 시너를 뿌려놓고 폭죽과 라이터를 손에 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남부서는 신고접수즉시, 정보,경비,생안, 인접 순찰차 3대 현장출동해 폴리스 라인을 설치했다. 구급차 1대 현장 대기했다. 식당 앞(남구 신정번영로 58)에 시너를 뿌리면서 진입을 막고 있는 상태.금일 철거공사 중지결정, 현재 경찰 경력등 철수 예정이며 A씨는 식당이 주거지로 경찰은 가스등 위험물 차단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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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331회 112허위신고 손배소송 승소…579만원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문수)는 331회에 걸쳐 112 허위신고한 남성A씨(50대)에 대해 지난해 11월 12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 7일부터 9월 23일까지 과거 허위신고로 형사처벌 받은 것에 불만을 가지고 총 331회에 걸쳐 112로 전화해서 ‘다시 출동해서 스티커 끊고 잡아가라’ 며 욕설 등을 하여 다른 긴급신고 접수를 방해하고 접수 경찰관 34명에게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손해배상청구금액은 총 579만337원이다. 이 중 허위신고로 인해 국가가 입은 피해금액은 39만337원, 112 접수경찰관 34명이 입은 정신적 피해금액은 540만원이다. 창원지방법원은 2021년 5월 26일 원고의 청구금액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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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쪽 할리데이비슨 운전자 연석들이받고 병원이송 사망
6월 20일 0시 10분경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로 명지 방향 우측 아래 도로를 사하서 쪽에서 을숙도 대교 교차로 쪽으로 진행하던 A씨(30대·남)운전의 할리데이비슨 750CC 오토바이가 운전부주의로 인해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넘어가는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는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고 응급 처치 중 오전 1시 3분경 사망했다.사하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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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침수선박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9일 오전 2시 40분경 울산 방어진항내 계류중인 침수선박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호(2.99톤,연안자망, 방어진선적)는 이날 0시경 방어진항을 출항, 슬도 방파제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자망어구를 양망후 오전1시 30분경 방어진항 입항해 어획물 선별작업중 침수되는 것을 인지한 선장이 긴급 신고했다.울산해경은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P-09 경비함 등 방제대응팀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 확인결과 어획물 및 어구무게로 선수가 기울어져 있어 배수펌프이용해긴급 배수를 실시하며 어구(그물) 및 어획물을 육상양육 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는 연료가 일부 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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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만부두 내 컨테이너 하역중장비 뒷바퀴 빠져 트레일러 충격…피해자 2명 병원이송
6월 18일 오전 9시 39분경 부산 남구 북항로 105 감만부두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컨테이너 하역중장비 리치스태커(운전자 50대·남)의 오른쪽 뒷바퀴(무게 500㎏상당)가 불상의 이유로 빠져 굴러가면서 정차중이던 트레일러를 충격하고, 충격과정에서 철제 휠 림이 튕겨나가면서 인근에 있던 피해자 2명(60대, 1명 벤츠트레일러 운전자, 1명은 노동자)의 다리부분을 충격했다.또 벤츠트레일러 좌측 범퍼 및 전조등이 파손됐다. 피해자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경찰(남부서 교통사고반)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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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불법유턴 올란도 차량이 오토바이 충격…병원이송
6월 18일 오후 2시 36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무학아파트상가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 음주와 무면허 해당없음)운전의 올란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 불법유턴을 하다가 반대편 정상 진행하던 B씨(50대·남,중상, 안전모 미착용)운전의 오토바이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B씨는 병원이송됐다(뇌출혈로 의식없음).경찰(사상서 교통사고반)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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