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울산 울주군 웅촌면 한 공장 화재
6월 23일 오후 4시 46분 울산 울주군 웅촌면 한 공장(배합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7시 13분 완진(초진 오후 6시 53분)됐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소방 80명과 장비 33대가 동원됐다.
-
술에 취해 길가던 여성 추행 경찰, 동창회서 여자 동창 추행 경찰 징계절차 진행
술에 취해 길가던 여성을 추행한 동래소 소속 A경위, 동창회에 참석해 여자 동창을 추행한 남부서 소속 B경위에 대한 징계절차가 진행중이다.(A경위) 6월12일 오후 11시 20분경 동래구 안락동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가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112신고된 후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동래서 소속 A경위를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중(연제서)이다.(B경위) 5월 20일 부산 OO호텔에서 있었던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여자 동창생을 추행한 혐의로 고소 당한 남부서 소속 B경위를 입건, 수사 후(해운대서) 검찰로 송치했다.
-
부산남부서, 차로에 서있던 피해자 충격 무면허·음주 도주·교사 30대 구속 송치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는 무면허·음주 상태에서 운전 중 피해자(50대·여,전치 12주 중상해)를 차로 충격 후 도주하고, 이후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 B씨(20대·여·범인은닉)에게 대신 운전한 것으로 허위 진술을 교사한 피의자 A씨(30대·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치상), 범인은닉 교사,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위밤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또 B씨는 범인은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음주 전력 3회인 피의자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시 36분경 무면허·음주 상태에서 운전 중 남구 대연동 광안대교 용호램프 인근 편도 5차로 중 5차로 도시가스 교차로 방향에서 면허시험장 방향으로 직진 진행하다,
-
부산 동래구 낙민동 오토바이와 택시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6월 22일 0시경 부산 동래구 낙민동 부산은행(연안영업소) 앞 사거리에서 이륜차(오토바이)와 택시가 출동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안진초교 후문 방향에서 안민초교방면으로 진행(적색신호)하던 오토바이와 낙민공원 방향에서 연산교 방면으로 진행(황색신호)하던 택시가 충돌했다.오토바이 운전자(40대·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택시운전자(60대·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부상도 당하지 않았다.부산동래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양 차량 신호위반으로 주변 CCTV확인 등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예정이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대형호텔 화재사건 합동감식…분석중
지난 6월 20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대형호텔 화재사건 관련,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22일 오전 11시~낮 12시 30분 합동감식을 실시했다.합동감식팀은 경찰(과학수사대 6명), 국과수, 소방, 전기안전공사로 구성됐다. 합동감식팀은 발화지점 위치, 화재 원인 등을 조사했으며 현재 분석중이다.
-
부산 북부경찰서, 강제추행 혐의 경찰 불구속 송치
부산 북부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일선 경찰서 소속 A(30대·남)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4월 부산 북구의 한 노상에서 길가던 여성의 앞을 가로 막고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다(본인은 부인·직위해제).징계절차는 확정판결 결과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
시청공무원의 태도에 불만 분신 시도 50대 병원 이송
6월 21일 오후 4시 11경 부산시의회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의 분신시도 사건이 발생했다. A씨(50대·남)는 그 전 화물차 멸실 신청 사유를 세밀하게 질문한 시청 담당공무원의 태도에 불만을 품고, 주거지에서 자신의 화물차에 싣고 온 휘발유를 들고 시청 방면으로 걸어가다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였다. 이를 경찰관이 발견하고 즉시 소화기로 진화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화상피해).부산연제경찰서는 A씨 상대로 치료 후 범행동기 및 목적 수사예정이다(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
-
부산북부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20대 보행자 충격 조사중
부산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경 북구 만덕동 백산초등학교 앞 인근도로(삼거리)에서 보행자(20대·여, 사고당시 의식불명)를 충격한 포터 더블캡 운전자 A씨(40대·남, 음주 해당 없음)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2항 6호(보행자보호의무위반)위반 등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는 포터 더블캡 차량이 횡단보도를 걸어가는 보행자를 차량 정면부분으로 충격했다. 당시 차량신호는 황색점멸등이며 보행신호는 꺼져 있었다.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이나 피해자가 성인으로 법규적용 안된다.
-
부산중부서, 필로폰 함께 투약 '조건 만남' 남녀 3명 구속·불구속 송치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필로폰을 미끼로 만나 환각 상태로 성관계('조건 만남')를 한 남녀 3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씨(40대·남)씨와 B(20대·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C씨(20대·여·자수)는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30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소재 OO오피스텔에서 A씨가 제공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알게 된 C씨에게 평소 알고 지내던 A씨를 소개시켜 줬다.
-
강원 양양 산불 발생... 4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18일 낮 12시 37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주리 산38에서 발생한 산불을 43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1),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4)와 산불진화대원 45명(산불진화대 4, 산림공무원 7, 소방 34)을 투입, 오후 1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불예방
-
부산강서서, 공항로상 말 두필 질주 막고 마주에게 인계
부산강서경찰서 교통안전계는 공항로상 말 두필이 질주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순찰차량 4대와 소방차량 2대로 말을 가둔 후 마주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16일 밝혔다6월 15일 오후 9시 32분경 부산 강서구 공항로상에서 말 두마리가 뛰어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순찰차가 주변 순찰 중 명지 IC에서 김해공항 방향으로 뛰어가는 말을 발견하고 교통통제 하면서 약 2km 이동한 후 안전한 곳에서 순찰차량 4대, 소방차량 2대로 말을 가둔 후 오후 10시 10분경 마주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상기 말들은 은퇴 경주마로 강서구 소재 OO승마장에서 발정기가 되어 마굿간 문을 부수고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
울산해경,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17건 검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지난 2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14주간 2023년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17건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울산해양경찰서 수사과와 형사2계(형사기동정) 소속 수·형사요원을 전담반으로 편성해 활동, 단속 유형은 해사안전법 위반, 선박안전법 위반, 항만운송사업법 위반 등이다.특히 울산해경 형사2계는 대형화재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류 및 화학물질 적재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단속을 중점적으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적극적인 형사 활동을 통해 해사안전법 위반 사범 13건을 검거하는 등 바다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 신주철
-
부산해경, 양구비 밀경작 혐의 18명 검거…274주 압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순찰 중 양귀비 불법재배를 잇따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해경은 마약류 재배·유통·투약사범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4월부터 7월말까지 대마, 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기간 중, 수사과 형사계·형사2계(P-135정)에서 양귀비를 밀경작한 70대 남성 등 18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양귀비 274주 압수했으며, 밀경작 사범을 대상으로 조사중이다. 입건된 이들은 어촌·해안가 일대의 주거지내 화분 및 텃밭에서 양귀비 줄기가 꺾이지 않도록 나무대를 묶어 놓는 등의 행위를 하고 적게는 4주에서 83주까지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씨앗이 바람에 날려오거나, 새의 배설물 등으로부
-
대구남부서, 부동산거래중개앱으로 월세계약 체결 보증금·월세 편취자 구속
대구남부경찰서(서장 배기명)는 다수 피해자와 부동산 거래 중개 앱(App)을 통한 비대면 월세계약을 체결한 후 2022년 10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피해자 28명으로부터 보증금·월세 명목으로 4천만 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피의자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다수 피해자들을 상대로 실제로는 이미 전세계약이 체결되어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정상적인 ‘월세 계약’을 체결할 것처럼 속여 월세 계약을 체결한 후, 피해자들로부터 보증금·월세 명목으로 돈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2022년10월19일 피해 사건을 첫 접수해 수사를 개시했고, 이후 전국에 접수된 동일 피해 사건들을 병합해 계속
-
부산경찰청, 무면허 아동발달 치료 후 보험금 19억 편취한 사무장·의사 6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언어재활사인 사무장이 사무장 병원을 개설한 후 발달지연 어린이 상대 무면허진료를 하고 건강보험공단과 민영보험사 상대 의료급여 및 실손의료비 보험금 등 19억3000만 원을 편취한 사무장(2명), 의사(4명) 등 6명을 의료법위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들의 부동산, 금융자산 등 4억3000만원 상당의 기소전 추징보전이 결정되어 범죄수익을 환수·보전조치 했다. 또 병원에서 이뤄지는 아동발달(언어)치료는 전문지식이 있는 의사만이 진료가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다.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강력범죄수사2계에 따르면
-
대구동부서, 대구지역 필로폰 판매‧상습투약 사범 8명 검거…구속 7명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대구지역 일대에서 지인들에게 필로폰을 팔거나, 주택가 여관 등지에서 투약한 A씨 등 8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구속 7명, 불구속 1명), 약 940회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28.19g(4500만 원 대) 및 주사기 등을 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마약류를 접하면서 서로 알게 된 사이로, A씨(50대) 등 2명은 2022년 9월 ~2023년 6월 지인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소지 및 투약한 혐의다. B씨(50대)등 6명은 같은 기간 A씨 등으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아 주택가, 모텔 등지에서 몰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투약 혐의자 B씨를 먼저 검거한 뒤, 수사를 이어나가 올 6월 A씨
-
대구성서서, 텔레그램 및 가상자산을 이용 필로폰 등 마약류 판매책 3명 검거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정성학)는최근 다크웹, SNS 등을 통해 마약류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어 이를 모니터링 하던 중, 텔레그램 및 가상자산을 이용해 필로폰 등 마약류 유통·판매한 피의자 3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검거과정에서 500여 회에 걸쳐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15g, 합성 대마 추출액 5ml 등 마약류를 압수해 국민 생활 속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했다. 피로폰 15g 등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분석을 통해 불특정 매수자들에게 은밀하게 인도할 목적으로 관리(‘좌표’)한 장소 37곳 중 17개소(울산 9곳, 부산 8곳)에서 필로폰을 수거했다. 특히 이들이 마약류를 전국적으로 유통한 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