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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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 10대 대전소년원에 유치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홍성보호관찰소, 소장 김구회)는 7월 3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10대 청소년 A군을 구인하고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9월 대전가정법원에서 상습공갈 등으로 보호관찰 2년과 수강명령 40시간, 사회봉사명령 40시간의 처분을 받았다. 홍성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A군은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가출해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홍성준법지원센터 김구회 소장은 “준수사항 상습 위반자 등 재범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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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주상복합 건물 화재 발생
6월 29일 낮 12시 10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재 00오피스텔(총13층, 주상복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 56분경 진화완료됐다.지하2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차차량 2대 전소 및 일부 차량피해가 있었다.낮 12시 30 관리소에서 화재방송 송출로 주민 4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오후 1시 50분 주민들이 엘리베이터 이용 지상으로 대피 완료했다. 기장서와 소방은 화재원인 및 추가 물적 피해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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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조선소 내 상가시설 무단 증축 및 가설건축물 미신고 축조 업체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A조선소 등 9개 업체를 공유수면법위반으로, B조선소 내 14개 협력업체를 건축법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해경 수사과(형사2계)에 따르면, A조선소 등 9개 업체는 선박의 수리와 건조를 통한 이익확대를 위해 당초 허가받은 공유수면 면적을 초과하여 상가시설(배의 수리를 위해 조선소로 끌어올리기 위한 설비)을 증축, 선박의 수리 및 건조에 사용한 혐의다. 또한 B조선소 내 14개 협력업체는 조선소 내 가설건축물을 관할 구청에 신고를 하지 않고 축조해 임시사무실 및 창고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공유수면법에 따르면, 공유수면의 사용 목적 또는 면적의 변경허가 없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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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40여개 레미콘제조업체 상대 5억 상당 갈취 건설노조 간부들 검찰 송치
부산남부경찰서는 40여개 레미콘제조업체들을 상대로 노조복지기금 명목으로 5억 원 상당을 갈취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부울경지역본부장(40대·남) 등 7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2020년 5월 및 2022년 5월경 레미콘발전협의회 상대로 노조 복지기금 추가 지급을 요구, 거부하자 2차례 레미콘 차량 집단 운송 거부해 40여개 레미콘 제조업체로부터 5억원 상당 갈취 및 업무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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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집행지시 상습 불응자 30대 부산구치소 유치
부산보호관찰소(소장 이영면)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상습적으로 불응한 A씨(30대)를 구인해 부산구치소에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지난해 4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A씨는 2022년 9월부터 9개월여 동안 사회봉사 120시간 중 잔여 시간 26시간 20분을 생계가 어렵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불응했고, 생업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차례 집행조정을 해 주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불응했다. 향후 A씨는 법원에서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게 되고, 집행유예 취소처분을 받게 되면 교도소에서 징역 1년을 살게 된다. 이영면 부산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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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터널 내 승용차에 받힌 택시 전복 사고
6월 27일 오후 11시 20분경 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에서 택시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대연동에서 전포동 방향 2차로 중 1차로로 진행하던 A씨(30대·남·음주해당 없음)운전의 승용차가 선행하던 B씨(60대·남, 승객 60대·남/타박상 병원치료)운전의 택시의 후미를 충돌해 택시가 전복됐다.부산남부서 교통조사팀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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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터널 내 탱크로리 화재 발생
6월 26일 오전 8시 38분경 부산 외곽순환도로 김해방향 금정산터널 내에서 1차로로 주행중이던 탱크로리 엔진부분에서 화재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운전자(30대·남)는 정차해 소화기로 진화하려 했으나 진화되지 않아 119가 출동해 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헤드 부분 일부 소훼됐다.고순대는 오전 8시 39분 진향방향 통제, 차단막 작동, 오전 8시 49분 반대방향 통제, 오전 8시 54분 진화완료, 2개차로 중 1개차로 소통, 오전 10시 5분 탱크로리 견인완료로 정상소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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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112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 폭행 신입경찰 현행범 체포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6월 24일 금정구 장전동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던 중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주에 임용된 신임경찰 A 씨는 사건 당일 쉬는 날이었으며, 아직 정식 발령도 나지 않은 상태였다. A씨는 26일부터 일주일간 기장경찰서에서 교육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A씨는 만취상태라서 폭행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직위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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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요트경기장 방향 도로횡단 60대 보행자 차에 치어 사망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60대·여)가 차에 치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6월 24일 낮 12시 3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백역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방향 이면도로로 SUV를 운행중이던 운전자 A씨(30대·여·음주해당 없음)가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 B씨(60대·여)를 충격했다.보행자는 사고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해운대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은 주변 CCTV 확인 등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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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웅촌면 한 공장 화재
6월 23일 오후 4시 46분 울산 울주군 웅촌면 한 공장(배합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7시 13분 완진(초진 오후 6시 53분)됐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소방 80명과 장비 33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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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길가던 여성 추행 경찰, 동창회서 여자 동창 추행 경찰 징계절차 진행
술에 취해 길가던 여성을 추행한 동래소 소속 A경위, 동창회에 참석해 여자 동창을 추행한 남부서 소속 B경위에 대한 징계절차가 진행중이다.(A경위) 6월12일 오후 11시 20분경 동래구 안락동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가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112신고된 후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동래서 소속 A경위를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중(연제서)이다.(B경위) 5월 20일 부산 OO호텔에서 있었던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여자 동창생을 추행한 혐의로 고소 당한 남부서 소속 B경위를 입건, 수사 후(해운대서) 검찰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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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차로에 서있던 피해자 충격 무면허·음주 도주·교사 30대 구속 송치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는 무면허·음주 상태에서 운전 중 피해자(50대·여,전치 12주 중상해)를 차로 충격 후 도주하고, 이후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 B씨(20대·여·범인은닉)에게 대신 운전한 것으로 허위 진술을 교사한 피의자 A씨(30대·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치상), 범인은닉 교사,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위밤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또 B씨는 범인은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음주 전력 3회인 피의자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시 36분경 무면허·음주 상태에서 운전 중 남구 대연동 광안대교 용호램프 인근 편도 5차로 중 5차로 도시가스 교차로 방향에서 면허시험장 방향으로 직진 진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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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낙민동 오토바이와 택시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6월 22일 0시경 부산 동래구 낙민동 부산은행(연안영업소) 앞 사거리에서 이륜차(오토바이)와 택시가 출동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안진초교 후문 방향에서 안민초교방면으로 진행(적색신호)하던 오토바이와 낙민공원 방향에서 연산교 방면으로 진행(황색신호)하던 택시가 충돌했다.오토바이 운전자(40대·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택시운전자(60대·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부상도 당하지 않았다.부산동래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양 차량 신호위반으로 주변 CCTV확인 등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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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대형호텔 화재사건 합동감식…분석중
지난 6월 20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대형호텔 화재사건 관련,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22일 오전 11시~낮 12시 30분 합동감식을 실시했다.합동감식팀은 경찰(과학수사대 6명), 국과수, 소방, 전기안전공사로 구성됐다. 합동감식팀은 발화지점 위치, 화재 원인 등을 조사했으며 현재 분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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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 강제추행 혐의 경찰 불구속 송치
부산 북부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일선 경찰서 소속 A(30대·남)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4월 부산 북구의 한 노상에서 길가던 여성의 앞을 가로 막고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다(본인은 부인·직위해제).징계절차는 확정판결 결과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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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공무원의 태도에 불만 분신 시도 50대 병원 이송
6월 21일 오후 4시 11경 부산시의회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의 분신시도 사건이 발생했다. A씨(50대·남)는 그 전 화물차 멸실 신청 사유를 세밀하게 질문한 시청 담당공무원의 태도에 불만을 품고, 주거지에서 자신의 화물차에 싣고 온 휘발유를 들고 시청 방면으로 걸어가다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였다. 이를 경찰관이 발견하고 즉시 소화기로 진화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화상피해).부산연제경찰서는 A씨 상대로 치료 후 범행동기 및 목적 수사예정이다(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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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20대 보행자 충격 조사중
부산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경 북구 만덕동 백산초등학교 앞 인근도로(삼거리)에서 보행자(20대·여, 사고당시 의식불명)를 충격한 포터 더블캡 운전자 A씨(40대·남, 음주 해당 없음)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2항 6호(보행자보호의무위반)위반 등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는 포터 더블캡 차량이 횡단보도를 걸어가는 보행자를 차량 정면부분으로 충격했다. 당시 차량신호는 황색점멸등이며 보행신호는 꺼져 있었다.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이나 피해자가 성인으로 법규적용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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