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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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산불발생...8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오전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산24-4번지 일원에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산불을 8시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생 초기에 초속 30m/s(남서풍)의 강풍이 불며 빠르게 확산됐고,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과 강원도 및 유관기관(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등)은 즉시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대원 2,764명과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산불진화장비 396대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해 적극 대응했다. 오후에는 인근에서 대기중이던 산불진화헬기 4대를 투입해 오후 4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로 주택 40동,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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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원인은 전선단락으로 추정
산림청 중앙산불방재대책본부는 4월 11일 오전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산24-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전선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하자 곧바로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를 현장으로 급파, 산불이 발화가 추정된 곳을 보존하고 발화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지금까지 파악된 조사내용은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단락시켰고, 그 결과 전기불꽃이 발생해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정황은 현장에 단락된 전선과 발화지점이 일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비슷한 시간에 정전이 되었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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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산불 진화율 약 88%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강원 강릉 산불은 산불진화헬기(오후2시 40분)가 이륙해 4대가 진화중에 있고, 산불진화장비 396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 및 산불진화대원 등 2,764여명을 총력 투입하고 있다. 산불 영향구역은 379ha(산림 170ha)이르고, 산불의 진화율은 약 88%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0동, 펜션 28동, 호텔 3동 등 총 71개소가 소실되거나 일부 소실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 문화재인 강릉 방해정에 부분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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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산불 ‘3단계 발령‘ 및 피해현황…안전한 진화에 총력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에는 ‘산불 3단계’가 오전 10시 30분부로 발령됐으며, 산불진화헬기 10대(강풍 등 기상상황으로 현장 인근에 투입 대기중), 산불진화장비 107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와 산불진화대원 1,277여명을 투입했다. 오전 12시 30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산림 약 103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17동, 펜션 12동 , 호텔 4동 등총 34여동이 소실되거나 피해을 입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152명을 인근 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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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아파트 앞 시내버스 운전자 의식잃고 가로수 충격
4월 10일 오후 9시 36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OO아파트 앞에서 이기대 어귀삼거리방면으로 운행중이던 시내버스 운전자 A씨(50대·남)가 불상의 이유로 의식을 잃고 인도로 돌진, 가로수를 충격 후 정차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음주해당 없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객은 없었고 행인 피해도 없었다. 남부서 용호지구대는 파손된 가로수를 남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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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산불 발생...산불3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오전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전 10시30분부로「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10시 30분 현재 초대형헬기를 포함하여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장비 77대(지휘차 3, 진화차 33, 소방차 41), 산불진화인력 573명(공중진화대 32, 산불특수진화대 47, 산불예방진화대 68, 산림공무원 172, 소방 150, 의용소방대 100, 기타 4)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됐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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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서동 강변주차장서 차량 화재
4월 10일 오후 7시 56분경 울산 중구 서동 강변주차장에서 정차중인 관광버스에서 요소수를 태우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8시 15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관광버스 1대 반소, 15톤 트럭 부분소, 카라반 2대 전소됐다. 소방서추산 6000만원 정도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43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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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종료 1개월 앞둔 수강(준법운전) 상습 불응자 구치소에 수감
수강 처분을 우습게 알고 무시해 온 A씨(57)가 결국 구속 수감돼 집행유예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김기환)는 4월 6일 상습적으로 수강 이행을 회피해 온 A씨를 구인해 4월 7일 울산구치소에 유치했고 현재 집행유예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와 함께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부과받은 A씨는 보호관찰소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주었음에도 20여 시간만 이행한 채 불참을 반복한 후 갖은 변명을 대며 나머지 시간을 이행하지 않고 버티다가 집행유예 종료를 1개월 앞두고 결국 구속 수감됐다. 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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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배달앱 이용 고객들의 신용카드 복제 귀금속 등 구입 일당 전원 검거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귀금속 등을 구입한 일당을 전원 검거, 그중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 등 4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로부터 건네받은 신용카드를 신용카드 복제기기를 이용해 복제한 뒤, 부산 일대의 귀금속 매장을 돌며 위조한 카드로 귀금속 등을 구매해 1,7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최초 사건 접수 후“배달기사가 카드 단말기를 2개 가지고 있어 수상했다.”는 신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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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중국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 및 국내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 관리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 중국 청도 등 6개 지역에 기업형 전화금융사기 범죄단체를 결성하고, 2016.7월부터 2022.9월 간 금융기관ㆍ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229명으로부터 26억 원 상당을 편취한 콜센터 조직원 3명을 검거ㆍ송환하고, 국내 모텔 등 중계기 설치 의심장소 16개소를 압수수색해 국내 피해자들(45명)로부터 24억원 상당을 편취한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 관리 일당 19명을 검거하고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전기통신사업법위반(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타인 통신매개, 무등록 기간통신사업 경영),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환급에관한특별법,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혐의다.콜 센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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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 윈드서핑 표류자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4월 9일 오후 3시 38분경 울주군 서생면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레저활동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레저객 A씨는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이용한 레저활동 중 일행들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강한 바람에 윈드서핑 세일이 부러져 양식장 어장 줄을 붙잡고 버티게 됐고, 이를 발견한 레저업체 사장이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후 4시경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씨를 안전하게 구조, 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안정을 취한 후 귀가 조치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기상상태가 급변하기 때문에 항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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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산불발생...1시간 4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오후 2시 15분경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창리 산 6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0대(지휘차·진화차 6, 소방차 14)와 산불진화대원 11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53, 공무원 13, 소방 52)을 투입, 오후 4시에 진화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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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차량 화재…주차차량 3대 전소 및 부분소
4월 9일 오후 2시 36분 울산 남구 달동에서 원인 미상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2시 47분 완진됐다.IF소나타차량 차주(40대·남)는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차량 2대(IF소나타, 모닝)가 전소됐고 카니발 차량 1대는 부분 전소됐다. 차량 모두 주차된 상태였다.소방 26명과 장비 8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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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산불발생... 4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오전 10시 37분경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산 16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3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6대(소방차 6)와 산불진화대원 9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50, 소방 18)을 투입, 오전 11시 20분에 진화 완료했다.산불은 묘지 인근에서 쓰레기소각이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국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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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민락동 공사장 가림막 넘어짐 사고
4월 8일 낮 12시 13분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소재 한 공사장에서 건물 리모델링 중 세워둔 공사장 가림막이 인도 및 1개차로에 걸쳐 넘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부산남부서 광민지구대는 인도 및 1개차로 교통통제 했고, 오후 2시20분에 정상소통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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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조선소건물 화재...경비원 사망
4월 4일 오전 3시 55분경 부산 영도구 봉래동 OO조선 본관 1층 경비실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경비원 1명(50대ㆍ남)이 사망했다. 경비원 3명중 2명 대피.1,2층 소훼됐다(피해금액 추산중).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8시25분경 진화완료됐다.부산영도서는 소방 합동으로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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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번영로 문현램프 커브길서 화물차가 방음벽 충격 우전도 사고
4월 5일 오후 5시 22분경 부산 번영로 문현램프 부근(부두방향) 커브길 지점에서 화물차가 불상의 이유로 방음벽을 충격하고 우전도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50대·남)는 음주해당 없고 인명피해도 없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화물차에서 떨어진 낙하물 제거중이며 2개차로 모두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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