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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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4층 건물 4층 사찰 화재
7월 18일 오전 8시경 부산 동래구 안락동 소재 4층 건물 4층에 위치한 사찰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4층 일부가 소훼됐다(피해액 추산중).동래서와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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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공장 지붕 태양광 패널설치 40대 추락 사망 사고
7월 17일 오전 11시 20분경 부산 사하구 소재 OO공장 건물 지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작업자 A씨(40대·남)가 지붕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 중 플라스틱 채광창 지붕이 부서지면서 약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사하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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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중구 옥교동 수난사고 여성 인양
울산소방본부는 7월 17일 오후 2시 41분 울산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수난사고를 당한 사람(60대·여·심정지)을 오후 3시 17분경 구조해 동강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호우로 인한 피해와 무관하다. 인원 19명과 장비 5대가 동원됐다.같은 날 오후 1시 16분 울산 중구 옥교동 수난사고(신발 벋고 번영교 하부로 걸어서 들어간다는 신고자 진술)를 당한 1명(여성)을 2차 수색해 오후 6시 27분경 인양(심정지)을 완료, 동강병원에 이송했다..호우로 인한 피해와 무관하다. 인원 68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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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서, 선거 전 900만 원 상당 금품 제공 조합장 검찰 송치
부산 사상경찰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전 조합원에게 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사상구의 한 조합장 A씨(50대·남)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금품을 받은 조합원 40여 명도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조합원 70여명 상대로 수사와 수회에 걸친 압수수색으로 혐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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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마약(해시시) 상습 흡입 조선수리업체 외국인 근로자 5명 구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7월 16일 마약류 ‘해시시’를 상습· 집단으로 흡입한 러시아인 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해시시(hashish)는 대마수지를 압착한 덩어리로 작용성은 대마초보다 10배 강해 내분비기능과 면역역의 장애, 정신분열증을 초래하며 1kg의 해시시를 얻기 위해 30kg의 대마초가 필요하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부산 소재 조선수리업체에서 일하는 러시아 불법체류자 다수가 마약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협력해 마약류 사범 5명을 긴급체포하고 이들의 주거지에서 해시시, 대마 종자 씨앗, 흡입 파이프 등을 압수하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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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연 4,000%이상 고리 부당이득 나체사진 등 가족 등 협박 불법추심 사금융조직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 연 4,000%이상의 고리로 부당이득을 취하고 가족 등을 협박한 불법 추심(피해자 나체사진 등 이용) 사금융 조직을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등 혐으로 피의자 18명을 검거(총책 1명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불법대부업 조직을 결성,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인해 정상적인 금융대출이 힘든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인터넷을 통해 2021년 12월 중순경부터 2023년 4월 31일까지 피해자 J 등 492명에게 2,555회에 걸쳐 10억7천만원 상당 소액대출을 해주면서 연 4,000%이상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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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산사태 발생.. 조사중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7월 14일 오후 4시 2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산13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오후 8시 현재 인력 66명(공무원 35, 소방 25, 전문가 6명 등)을 긴급히 투입해 산사태 피해조사에 집중하고 있다.산림당국은 추가피해가 없도록 토사정리 등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산림보호법 제45조의16에 따라 산림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한 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산림청은 7월 13일 오후 10시 30분 충남지역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논산시에서는 7월 14일 오전 4시 52분 산사태 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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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자동차 기계 안전사고
7월 13일 오후 4시 9분경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카파엔진공장 열처리 장비 안전 조치 중 작업자의 후두부가 기계에 압착돼 사망한 사고다.울산소방본부는 인력 18명과 장비 6대를 동원했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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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16개 국적 173명 허위 초청 알선 브로커 구속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청장 김종민)은 아프리카 16개 국적 외국인 173명을 허위 초청 알선 브로커 70대 남성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인 국민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지난 7월 5일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나이지리아, 말리, 르완다 등 아프리카 16개 국적 외국인 173명에게 중고차․중고의류 등 구매 목적으로 한국 업체를 방문한다는 내용의 허위 초청장 등을 제공해 허위로 단기방문 비자를 신청하도록 알선한 혐의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목적을 소명하지 못해 입국이 불허되거나 난민 신청하는 아프리카인들이 급증, 그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허위초청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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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준수사항 고의 위반 10대 소년원 유치
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광주보호관찰소)는 7월 12일 보호관찰 기간 중 준수사항을 고의로 위반한 10대 대상자 A군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광주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대상자 A군은 특수절도 등으로 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으나,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가출해 불량교우들과 어울리면서 서울 모텔 등지를 전전하는 등 무절제한 생활을 일삼고, 법원에서 부과된 야간외출제한명령 등을 받지 않는 등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고의로 위반했다. 한편 광주준법지원센터는 A군 외에도 법원에서 특수절도 등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음에도 고의적으로 보호관찰소에 신고하지 않은 채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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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서부리 자원재활용센터 안전사고
7월 12일 오전 11시 30분경 부산 기장군 서부리 소재 OO자원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업주인 A씨(50대·남)가 파지 압축 작업 중 파지압축기에 끼어 사망한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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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이반성면 소재 공장 화재에 소화기 활용 초기진화 시도
지난 8일 오후 10시 29분경 이반성면 소재 OO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절단플라즈마 1기 일부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4023만7천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근무자 A씨는 "절단 작업 중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절단 플라즈마 기계 전선함에서 불꽃 및 연기가 보였다. 주변에 있던 분말소화기(3.3kg) 4기를 활용해 1차 진압 시도를 했고, 이후 119소방차가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진술했다. 화재는 오후 10시 52분경 완진됐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관계인에게 소화기 관리와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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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입산 꽃소금 원산지 둔갑 판매 사범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수입산 천일염 등으로 만든 꽃소금을 국내산 100% 꽃소금으로 원산지를 둔갑해 판매한 소금 도소매업자 A씨와 이를 방조한 식품 가공․제조업자 B씨를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 관한 법률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염업사(대표 B씨)로부터 호주산·중국산 천일염과 중국산 정제염을 사용해 만든 수입 꽃소금(20kg 규격)을 국내산 100% 표기된 포장재(10kg 규격)에 소분·재포장해 판매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부산해경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원산지 허위 표시한 소금의 판매량과 유통경로 등을 파악하는 한편, 수입산 천일염에 대해서도 국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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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천 실종사고 발생
7월 11일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서 실종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3시 39분경 사상구 학장천(학장동 851-4인근)에서 호우로 고립된 60대 여성 1명을 119에서 구명정, 사다리를 이용해 오후 3시 56분에 구조했다. 하지만 구조된 여성에 의하면 같이 있던 60대 여성 1명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현재 지역경찰, 교통, 강력팀, 기동대 등 현장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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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준법지원센터, 필로폰 재범 대상자 구인 및 구치소 유치 집행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안산준법지원센터)는 7월 11일 필로폰 투약 사실이 확인된 약물재범대상자 A씨를 구인, 법원으로부터 유치허가장을 발부받아 구치소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으로 2023년 5월 17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4년, 수강명령 80시간을 선고받고 같은 해 5월 19일 그 형이 확정됐다. 약물사범 대상자는 보호관찰 기간 동안 월 1~2회 이상 정기 또는 불시 약물검사를 받게 된다. A씨의 소변 채취 시료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의심 반응이 검출되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필로폰 투약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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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재벌행세로 여성 대상 금품강취 20대 구속 송치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재벌행세로 여성 대상 금품을 강취한 피의자 A씨(20대·남)를 강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22년 9월 21~29일 해운대 일대 공유숙박업소 3개소 이용 후 미신고 영업을 이유로 협박해 150만 원 가량을 갈취하고, 2023년 6월 9~16일 서울, 경기 일대에서 고가의 외제차(렌트), 명품 등으로 재벌행세를 하면서 알게 된 여성 2명을 감금, 협박해 현금 등 1,50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피해자들의 신용카드로 2,00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다.경찰은 통신수사, CCTV 분석으로 은신처를 특정, 잠복 중 지난 6월 29일 검거해 7월 6일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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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1100억 원 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개설 운영자 등 43명 검거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100억 원 대 불법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 운영한 총책, 운영자 등 43명(총괄운영 1명, 총판 14명, 도박행위 27명 계좌대여 1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검거(구속 3명)했다고 10일 밝혔다.피의자들은 2022년 9월경∼2023년 4월경까지 인터넷 상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 도박 행위자들로부터 현금을 입금 받고 국내·외 각종 스포츠경기 게임의 결과에 따라 재물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30대 들인 총책 1명과 총판 2명을 구속했다.해당 사이트에 입금된 금액은 약 1,100억원, 회원수는 6,400여명에 달했다. 총판은 주로 인터넷 및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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