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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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럅읍 덕하리 3중 추돌교통사고
9월 22일 오전 9시 35분 울산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덕정교차로 부근 부산방향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3명(여)이다. 1명(60대,울대병원, 의식없음,중상),1명(60대,울대병원, 전신통증, 호흡곤란, 경상),1명(20대,동강병원, 머리찰과상,경상)소방인원 32명과 장비 9대가 출동했다. 울산소방은 피해자들을 오전 10시 29분에 구조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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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1년간 120여차례 무차별 허위신고 30대 구속 송치
부산연제경찰서(서장 강오생) 수사과는 지난 9월 19일 부산경찰청 산하 약 50여 개의 지구대에 무차별로 전화를 걸어 1년 간 120여 차례 상습 허위신고한 30대 남성 피의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9년에도 허위신고로 인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작년 8월경부터 올해 9월까지 부산지역 지구대, 파출소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교대역에 흉기를 소지한 남자가 있다”, “남포역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가 강제추행을 하고 있다”, “망치를 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라는 등 약 120여 차례에 걸쳐 허위신고를 했고, 이로 인해 경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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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소방서, 다대포 몰운대 70대 실종자 수색 4일차 소지품 발견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17일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유원지에 입산해 연락 두절된 A씨(77·남)를 수색 도중 4일 만에 자갈마당에서 실종자의 지갑(신분증 포함), 신발 등 소지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측은 발견지점을 감안해 20일 오후 부터는 수색 범위를 소지품이 발견된 해안가 일대 및 수중수색으로 전환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31분경 일행 3명과 함께 몰운대에서 하산 도중 뒤처져 길을 잃었다는 연락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졌다. 일행들은 그가 먼저 하산했다고 생각하고 식당으로 이동했다고 한다.사하소방서는 지난 17일 이후 구조대 및 내근 직원들을 동원하여 경찰과 함께 오후 4시 58분부터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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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가출과 재비행 소년보호관찰대상자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는 9월 18일 가출과 재비행을 일삼은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A군의 신병을 확보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군은 2022년 9~11월 공범과 함께 수원에서 오토바이를 절취해 무면허로 운전한 비행으로 2023. 5. 11. 울산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1년, 수강명령 40시간, 야간외출제한명령 6개월의 처분을 받아 보호관찰을 받아왔다. A군은 주거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와 감독에 따르지 않고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해 서울에서 오토바이 무면허운전, 부산 해운대 홈플러스에서 절도를 이어갔다. 울산보호관찰소는 최근 소년 비행의 증가에 따라 준수사항 위반 및 재비행 대상자에 대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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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부산주공2공장서 용탕 분출사고…50대 근로자 사망
9월 16일 오전 8시 44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부산주공2공장 용광로에서 용탕 분출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이 출동(인원 57명, 장비 24대)해 오전 9시 47분 구조했으나 근로자인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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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105명 검찰 송치…구속 5명
경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 선거사범 총97건 181명을 수사하고, 그 중 105명을 검찰에 송치(구속 5명)했다고 14일 밝혔다.나머지 76명은 불송치 등 종결했다. 범죄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이 128명(70.7%), ‘허위사실공표·후보자비방’이 34명(18.8%), 선거운동방법위반(사전선거운동 등)이 17명(9.4%), 기타 2명(1.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검거사례를 보면 조합장 선거 관련 조합원에게 특정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200만 원과 현금 50만 원을 제공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범죄유형(송치인원 105명)은 금품·향응제공 80명(76.2%) > 허위사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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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오토바이 폭주하며 출동순찰차에 폭죽쏘는 등 10대 13명 전원 검거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2월 심야시간(오전 2시경)진주시 신도심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하며 출동한 순찰차를 향해 폭죽을 쏘는 등 120여회에 걸쳐 교통법규 위반하며 공동위험행위를 한 피의자 13명 전원(10대 중·후반)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피의자들은 2회에 걸쳐 오토바이 5대를 이용 앞, 뒤로 줄지어 곡예 운전을 하며 폭주를 하던 중,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향해 공권력을 조롱하듯 폭죽을 쏘며 도주하는 등 비난가능성과 모방범죄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대부분 고등학생으로 범행을 시인하고 청소년선도프로그램 참여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불구속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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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남구 신정동 건설현장 추락사고 발생
9월 14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신정동 1266-8 문수로 어반피스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은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났다' '철근에 찔려서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인원 15명, 남부구조, 신정펌프, 신정2선구급, 옥동구급)해 피해자(30대·남) 응급처지 및 바스켓 들것을 이용해 지상으로 구조한 뒤 울산대학교병원 외상센터로 이송했다.공사 시작 한지 1달 정도 됐으며, 지하 6층 보행자 통로 설치 중 미끄러져서 2m 안되는 바로 밑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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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으로 반복 민원을 제기한 보호관찰 대상자 결국 교도소행
수원보호관찰소(수원준법지원센터)는 악성 반복민원 대상자 A씨에 대한 집행유예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수원지방법원의 인용으로 이제 1년간 징역형을 복역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수원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씨는 장기간 무직상태로 고시원을 전전하며 불안정한 생활에 감정 조절 능력도 부족해 쉽게 폭력적으로 변했고 이로인해 폭행, 상해, 퇴거불응 등 사건으로 수회 벌금형을 받았으며, 수년 전 공무집행방해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도 있다.2022년 업무방해로 수원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이 시작됐으나, 개시 신고 때 사진 촬영을 거부한 것을 비롯해 계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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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 E-1묘박지 응급환자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9월 14일 오전 울산항 E-1묘박지에서 정박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 15분경 사고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A호(2,110톤, 석유제품운반선,부산선적, 승선원 13명)에 승선 중인 선원 K씨(50대.남)씨가 계단에서 넘어져 거동이 불가하다며 울산항 VTS를 경유하여 상황실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및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환자를 안전하게 편승시킨 후 출동한 울산구조대 응급구조사가 응급처치를 했고, 오전 6시 40분경 해양경찰전용부두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선박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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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살인피의자 정유정의 살인예비죄 2건 추가인지 검찰 송치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5월 26일경 온라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6.2.) 정유정의 여죄를 수사한 끝에 살인예비죄로 2건을 추가 인지하고 9월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위 범행 수일전에, 온라인 중고거래 앱을 통해 알게된 A씨(20대· 여)를 북구 OO동 인근 산책로로 유인해 살해하려다가 주변에 행인들이 지나 다니는 등 이유로 예비에 그쳤고, 같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알게 된 B군(10대·남)을 살해하려고 채팅을 통해 유인했으나, 부자연스러운 채팅내용에 의심을 품은 B가 범행장소로 나오지 않아 예비에 그쳤다.경찰은 피의자의 인터넷 게시글, 채팅기록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영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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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잠복끝에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 사기미수 혐의로 현장 검거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을 사기미수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한 사례를 소개한다.부산해운대경찰서 반송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지난 7월 20일 오전 11시 3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노상에서 대환대출을 미끼로 피해자(50대·여)에게 현금 800만 원을 요구하고, 현금을 받기위해 피해자와 대면하던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수거책,60대·여)을 사기미수혐의로 체포했다.이날 피싱범과 피해자의 접선장소에 사복경찰이 잠복 대기중이었다. 피싱조직은 이미 동일한 피해자에게 두차례 돈을 편취(2,735만 원)한 후 다시 800만 원을 요구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조심스럽게 다가가 신분을 밝힌 후 포위하고 "무슨 돈을 받으러 오신거죠?"라고 물었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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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 오랑대앞 해상 익수자 1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9월 10일 0시 30분경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사람이 빠져 떠내려 움직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익수자(50대.여,부산거주) 1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 및 기장파출소 순찰차 및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시켜, 구조대원 1명이 직접 맨몸 입수해 구조했다. 육상 이송은 갯바위 등 구조에 어려움이 있어 소방헬기로 인근 해운대 백병원으로 긴급이송돼 현재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어 가족에게 인계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해수욕장 시즌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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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7층 화재…3명 병원이송
9월 9일 오후 4시 18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46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3명으로 119구급차로 병원이송됐다.경찰 기동대 등 30여 명이 주변 통제 및 교통관리 중이다.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50대 여자 환자가 사망하면서 사망2(40대ㆍ남, 50대ㆍ여), 부상1(3ㆍ남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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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산불발생...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9월 8일 오후 3시 13분경 강원 삼척시 하장면 숙암리 산 132-1 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9)와 산불진화대원 77명(산불진화대원 19, 산림공무원 31, 소방 27)을 투입, 오후 4시 43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강원도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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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5부두 앞 교차로 내 10대 무면허운전자가 차량 3대 연쇄 충격
9월 7일 오후 11시 50분경 부산 동구 5부두 앞 교차로 내에서 무면허 운전자(10대·남,음주해당없음)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부산역 방향에서 수정터널방향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에서 신호에 따라 직진하던 B씨(60대·남)운전의 택시를 충격 후 신호대기 중이던 SUV차량과 승용차를 연쇄적으로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9명이 모두 경상을 입었고 차량 4대는 견인조치 됐다.부산동부서 교통조사팀은 A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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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불법포획대게 유통일당 검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불법포획대게인 암컷 대게 및 체장미달 대게 유통 일당 11명을 검거해 이중 포획 · 유통총책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울산 울주군 소재 한 식당에서 암컷대게를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불법포획대게 유통경로에 대한 수사를 진행, 울산 · 경북 일대 단순 구매자 및 중간 유통책 9명을 검거했다. 이 중 산 속에 있는 자신의 집 마당에 수족관을 설치해놓고 구매자들에게 암컷 대게 및 체장미달(9cm이하) 대게를 판매한 유통총책을 구속하고, 유통총책에게 불법포획대게를 공급한 40대 선장을 구속했다. 대게는 암컷과 9cm이하 체장미달 대게는 연중 포획과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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