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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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정신질환 치료명령 위반자 유치집행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지난 20일 정신과 진료 및 복약 등 정신질환 치료명령 지시를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한 치료명령 대상자 A씨를 구인, 서울남부구치소에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구치소에 유치된 A씨는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취소 신청이 인용되면 징역 6월의 실형이 집행된다. 조현병 등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강제추행, 상해 등 다수의 범죄전력이 있으며, 정신질환 치료를 적절히 받지 않는 상태로 서울 관악구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인 피해자를 폭행, 지난 5월 폭행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과 함께 보호관찰 및 치료명령 처분이 확정됐다. 치료명령 처분을 받은 사람은 보호관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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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 교차로서 6중 추돌사고
10월 24일 오후 4시 20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교차로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교차로를 진행하던 A씨(70대·남, 중상)운전의 택시가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충돌 후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진행중이던 B씨(70대·남, 병원이송 치료 중 사망)운전의 택시와 C씨(경상) 운전의 버스(승객 6명 경상), D씨(경상) 운전의 SUV, 화물차 2대(물피)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사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 8명이 경상을 입었다.A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돼 음주 여부는 파악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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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비행 및 상습 준수사항위반 소년 구인·임시퇴원 취소 신청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소년원에서 임시퇴원 후 보호관찰 이행 태도가 매우 불량한 K군(17세)을 10월 23일 검거해 「보호관찰 등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K군은 올해 7월 소년원에서 나오면서 보호관찰 및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부과받았으나, 밤늦게 외출해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상습적으로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했으며, 보호관찰관의 지도ㆍ감독에도 불응했다.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K군이 소년원에서 나와 보호관찰을 받기 시작한 지 2개월이 조금 더 지났지만, 준수사항 위반 정도가 매우 무겁고 추가 일탈 및 비행 방지하고자 구인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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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 관계자들 '전전긍긍'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지난 20일, 알려지면서 그가 출연한 미공개 작품의 배급사와 제작사가 23일, 비상이 걸렸다.경찰의 수사가 들어가면서 관계자들은 일단 자켜보고 있다는 방침이다.이선균 주연작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은 김태곤 감독의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와 추창민 감독의 영화 '행복의 나라'다.더욱 큰 문제는 촬영을 모두 끝낸 영화 두 편인데 이선균이 극을 이끄는 주인공이라 편집이나 배우 교체를 통한 재촬영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탈출'은 당초 내년 초를 목표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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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4.5K지점서 1.5톤화물차량 단독 사고
10월 23일 오전 7시 40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4.5K 지점에서 3개차로 중3차로로 주행중이던 A씨(4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1.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충격 후 좌전도 된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에 적재되어 있던 페인트가 노면으로 비산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오전 8시 15분경 2개차로 개방됐고 3차로는 페인트 청소관계로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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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전자발찌 훼손 50대 남성 수배전단 배포
대구보호관찰소는 현재 전자발찌 훼손 대상자가 발생해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출동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56·남)는 10월 20일 오후 6시 8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 산 186(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 불명됐다.169cm의 키에 몸무게는 72kg이며 좌안 실명으로 절반 이상 감겨있는 상태이다. 등산복, 운동화 복장을 자주 입는 편이다.특이사항으로 좌측 눈썹 위 사마귀(피부색과 비슷하지만 눈에 띔)가 있으며 나이에 비해 민첩하며, 빠르게 걷는 편이다.신고처 대구보호관찰소 053-950-1671 / 대구남부경찰서 112(국번없이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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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공개수배 40대 4일 만에 검거
대전보호관찰소는 10월 17일 오후 8시 44분경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인근 국도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소재불명되어 공개 수배한 40대 성범죄자를 10월 20일 오후 2시 2분경 경기 평택 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발견하고 현장에서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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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고려아연3공장서 추락사고
10월 20일 오전 9시 29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893-1 고려아연3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에 따르면 A씨(50대·남)는 설치작업을 하다가 이동중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동강병원으로 이송됐다.안전모 착용해 머리 부상 없으며, 왼쪽귀 3cm열상, 좌측무릎 및 허벅지, 우측 손등 찰과상, 외쪽허벅지 통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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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산불발생... 1시간 2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18일 오후 4시 25분경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산 4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1, 임차1)와 산불진화장비 10대, 산불진화대원 53명을 투입, 오후 5시 5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이번산불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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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 현대차 취업미끼로 1억5천만원 가로챈 사기꾼에 구속영장 신청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돈을 주면 현대자동차 개발팀에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1억5천만원을 가로챈 사기범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피해자 B씨에게 "노조 청탁금, 추천인 보증금 등을 내면 인맥을 써서 현대차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1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A씨가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입사했다며, 현대차 근무복을 입고 있는 모습 등을 계속해 보여주자 이에 속아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A씨가 코로나19 등을 핑계로 취업 일정을 계속 미루자 의심이 생긴 B씨는 지난해 4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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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신불산 터널 교통사고 발생…경상 4명
10월 17일 오전 8시 27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9-6 신불산터널(밀양→ 울산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25톤 탱크로리(적재물없음)가 브레이크 이상으로 좌측 보행자 점검길 턱을 충격하고 정차한것을 후행하던 B씨운전(40대·여)의 승용차가 전방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충격한 사고다.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해당 없다.이 사고로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사고현장에는 울산소방이 출동(인원 17명, 장비 5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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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절도 피의자 골목길 추격끝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도주하는 절도 피의자를 추격끝에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0월 15일 오전 9시 50분경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마트 앞 외부진열대에 놓아둔 조화 한다발을 절취하는 피의자(40대·남)를 발견하고 업주가 잡아 오전 10시 8분경 112로 신고했다.순찰차가 신고장소 부근 도착하니 피의자가 골목길로 도주해 마트 종업원이 쫒아가고 있어 순찰차로 즉시 추격에 나섰다. 그러던 중 골목길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차로 인해 순찰차로 계속 추격 불가하자 여경이 즉시 하차해 300m가량 추격 후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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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무자본 캡투자' 46억 상당 전세사기 피의자 4명 검거(1명 구속)
대구 남부경찰서(총경 배기명)는 속칭 ‘깡통전세’를 놓은 뒤 임차인 30명으로부터 보증금 46억원 상당을 가로챈 전세사기 피의자 A(구속)와 공인중개사 등 4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A는 ‘무자본 갭투자’ 방법으로 2018년 10월경부터 2019년 12월경까지 대구 남구, 달서구 일대 빌라 5동을 매입한 후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대출이자, 세금,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면서 임차보증금을 돌려막기 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특히 A는 기존 월세계약을 전세계약으로 전환하면서, 임차인들이 임대차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야만 선순위보증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선순위보증금을 허위고지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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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 흉기들고 배회중인 피의자 검거
부산 사하경찰서는 흉기들고 배회중인 피의자(60대·남)를 검거해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10월 15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괴정동 거리를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술에 취한 상태로 있는 피의자를 검거해 응급입원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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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서, 천연기념물 남생이 불법보관 피의자 4명 불구속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천연기념물인 남생이를 불법보관한 피의자 A씨(70대·여) 등 4명을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21일경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에서 멸종위기종 2급 야생생물인 남생이(천연기념물 제453호로 지정)를 각각 한 두마리씩(총 7마리)을 불법으로 보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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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서, 피 흘리는 아내 두고 운동간 남편, 검찰에 송치
인천 강화경찰서는 집에서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그냥 두고 운동하러 외출한 60대 남편이 사건 발생 5개월 만에 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6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6시 12분께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50대 아내 B씨를 방치한 혐의다.당시 A씨는 테니스를 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들렀다가 쓰러진 아내를 보고 사진을 찍어 의붓딸에게 보낸 뒤 구호 조치 없이 곧바로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B씨는 의붓딸의 신고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수사 결과 B씨가 쓰러진 당일 A씨의 폭행 정황은 드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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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4층서 뛰어내린 유튜버 사망
10월 12일 낮 12시 45분경 부산 해운대구 소재 모 호텔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접수 후 현장 출동, 호텔 4층에서 유튜버 A씨(40대·남)가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부산 소방과 공동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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