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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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동 교차로서 택시3대 교통사고로 건물외벽 충격 후 도시가스 누출 사고
10월 8일 오전 3시 55분경 부산 동구 초량의 한 할인마트 앞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택시 3대 교통사고로 건물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충돌해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교차로 인근을 운행중이던 A씨(60대·남)운전의 택시가 마주오던 B씨(70대· 남)운전의 택시와 충돌한 직후 150미터 가량 더 주행하다 교차로에서 C씨(80대· 남)의 택시와 충돌한 후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건물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충돌해 경찰은 현장 주변 통제, 도시가스공사 직원이 배관 파손 관련 조치 중이다. 부산동부서는 최초 사고운전자 A씨는 급발진 주장으로, 블랙박스 및 CCTV, 차량 EDR(사고기록장치) 분석 등 수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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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 1계는 10월 5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배 전 의원은 2016년부터 사조직을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매월 회비를 수수(2억 여원)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또 정당법을 위반하고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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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강동동 공장 내 작업중인 50대 작업자 치료중 사망
10월 5일 오후 5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 내에서 작업중이던 작업자 A씨(50대·남)가 떨어진 포대에 깔려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혼자 팔레트에 적재한 플라스틱 자재(포대 무게 500㎏)를 크레인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크레인 연결줄이 끊어지면서 A씨를 덮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중 사망했다.강서서는 업체의 안전수식 준수 등 과실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모자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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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천곡동 한 공동주택 원인미상 화재…6명 병원이송
10월 5일 오후 6시 47분 울산 북구 천곡동 한 공동주택 409동 1104호 베란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7시 17분 초진됐다. 인명피해는 11명(경상-단순연기흡입)이며 6명은 병원 이송(동강2,엘리야3,시티1)됐다.인원 71명과 장비 26대가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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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동 재개발구역 폐업식당 냉동창고서 사체 발견
10월 5일 부산 남구 감만동 재개발구역 폐업식당 냉동창고에서 사체가 발견됐다.부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경 폐업식당의 냉동창고 안에 시신이 있다는 재개발관계자의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부산남부서는 현장에서 부패된 사체 발견했다. 외상은 없었으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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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일가족 사망 부검 사인 질식사 추정
부산경찰철은 부산 부산진구 일가족 3명 사망관련, 5일 오전 부검한 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되나 약독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 정밀 검사 후 정확한 사망원인 판단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외부 상처나 방어흔 등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다.10월 4일 오전 10시 47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내에서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채 사망한 남편(60대), 처(50대), 딸(20대)이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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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역주행 승용차, 신호대기중이던 화물차·버스 등 추돌
10월 4일 오후 2시 50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고개에서 내려오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미포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와 버스를 추돌, 차량들이 밀리면서 사고차량 포함 총 6대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운전자(50대·여,음주X,경상), 버스운전자 1명 및 승객 3명, 화물차 1명, 승용차 2명 총 8명이 경상을 입었다.해운대서 교통조사팀은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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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탤 내 가족 3명 변사체로 발견
10월 4일 오전 10시 47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내에서 가족 3명이 변사체로 발견됐다.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는 지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로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가,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채 사망한 남편(60대), 처(50대), 딸(20대)가족(3명)을 발견했다.내일(5일) 오전 중으로 변사자 3인에 대하여 부검실시 예정이다. 결과는 1개월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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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영장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5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용인의 한 라이브카페 앞 길거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B 씨의 얼굴과 목 부위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한편,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B 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미리 흉기를 구입해 갖고 있다가 술에 취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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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 어머니에게 흉기로 살해 10대 아들 검거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1일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군(15)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5시 34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잠시 외출했던 A군의 아버지는 집에 돌아와 쓰러진 B씨를 발견, 119에 신고했지만 B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현장에서 도망갔지만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아파트 인근에서 이날 오후 6시 50분께 붙잡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청주 상담 경찰 관계자는 "신뢰 관계인이 동석한 상태에서 A군에 대한 조사를 진행, 범행동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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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 멧돼지 출몰 사살
부산금정경찰서는 10월 1일 오전 2시 50분경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 멧돼지(약 100kg)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소방 공동대응 및 유해조수포획단 출동을 요청해 사살 후 수거조치 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4시 20분경 해당 아파트로부터 가량 떨어진 삼화여객 차고지내에서 유해조수포획단원이 사살 후 수거조치했다.앞서 9월 29일 동구 범임동 안창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서도 멧돼지가 나타나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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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안창마을 출몰 멧돼지 사살
부산동부경찰서는 9월 29일 오후 10시 59분경 동구 범일동 소재 안창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출몰한 멧돼지(100kg 추정)를 사살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버스 승객이 멧돼지 한마리를 발견하고 신고했다(119 공동대응).이날 오후 11시 5분경 2층 주택 옥상 계단 옆 공간에 갇힌 멧돼지를 발견하고 오후 11시 55분 엽사가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를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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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4부두 외국인 선원 응급환자 긴급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8일 오후 9시 30분경 부산항 4부두에 접안 중이던 선박 A호에서 외국인 선원 B씨가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29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749톤, 급유선)가 4부두에 접안 중 계류색의 장력에 의해 타이어 펜더(Tire Fender)가 튀어올라 외국인 선원 B씨(인도네시아 국적, 50대· 남)의 머리를 강타했다.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으로 이송, 인근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B씨는 부산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감사함을 전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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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하리 해안가 응급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7일) 오후 1시 55분경 영도 하리항 인근 해안가에서 머리 출혈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부산해경에 따르면, 요구조자 A씨(60대·남)는 낚시객으로 추정되며 갯바위에서 실족해 약 10cm 가량의 머리에 열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영도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했다. A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사고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 증세가 있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부산에서는 갯바위 낚시 및 선상 낚시 등 해양 레저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저 활동 전 안전장구 및 구명조끼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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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MZ조폭·조선족 폭력배와 갤러리 대표에게 미술품 강취한 일당 9명 구속 송치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3일 특수강도미수 및 특수강요,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투자사 대표 B씨와 임원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투자사 대표 B씨는 올해 3월 말 A씨의 갤러리 그림 5점에 28억원을 투자하고 42억원을 받기로 투자약정을 맺었으나, 돈을 회수하지 못하자 조폭을 동원해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사주를 받은 조폭들은 지난달 1일, A씨를 차량에 감금해 서울 서초구의 유씨 투자사 빌딩에 데려갔다. 이들은 너클나이프 등 흉기를 소지한 채로 다음날 새벽까지 A씨를 빌딩 지하에 감금해 채무승인과 남편의 연대보증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주를 받은 조폭들은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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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서, 강도상해 10대 청소년 3명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강도상해 피의자 10대 청소년 3명(남2, 여1)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알게 된 피해자(20대·남)를 9월 27일 0시 40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골목길로 유인, 피의자(여학생)와 함께 길을 걷던 피해자를 남학생 2명이 뒤에서 덮쳐 목을 졸라 넘어뜨리고 주먹과 발로 수회 폭행한 후, 지갑에 있던 현금과 피해자의 휴대폰 등을 빼앗아 도주했다.경찰은 신고접수 후 인근 CCTV 분석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피의자들의 동선 추적, 광무교 교차로 인근에서 3명 모두 긴급체포했다.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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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뺑소니 혐의로 수사받자 동거녀에게 차량 이전 후 26회 무면허운전 구속·차량압수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는 음주·무면허 전력 4회인 피의자 A씨(40대·남)가 무면허·인피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자, 동거녀에게 차량을 이전한 후 26회 무면허 운전한 피의자를 특정범죄가충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9월 22일 구속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2023년 8월 6일 오전 7시 50분경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수영구 민락동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앞 도로를 서희스타힐스 방향에서 민락항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우측에서 진입하던 피해자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피해자를 살피는 척하다 그대로 도주했다. 뺑소니 사고 혐의로 수사를 받자 동거녀에게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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