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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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관내 정전…엘리베이터 갇힘 신고 등 756건
12월 6일 오후 3시 38분 울산 남구 옥동변전소 정전(원인 파악중)으로 7개동(옥동, 무거동, 신정동, 달동, 선암동, 상개동, 야음동, 울주군 범서읍, 세대수 87,595호)이 정전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건수는 756건으로 화재의심 6건, 구조건수 43건(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31건, 기타 안전사고 1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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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상습 외출제한 위반 대상자 검찰 송치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대전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은 성폭력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출소하여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는 대상자 A씨가 상습적으로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해 지난 11월 18일 입건한 뒤 12월 6일 대전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강도강간 등 범죄를 저질러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만기 출소한 뒤 올해 6월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으며, 음주제한과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부과받았다.한 차례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해 대전준법지원센터 신속수사팀이 이를 수사해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벌금 구형 처분을 받았다.그러나 A씨는 또다시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했고, 외출제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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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 인근 해상에서 기름 유출한 선박 적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지난 12월 1일 오전 8시 15분경 울산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행위 선박 B호(1,941톤, 석유제품 운반선, 울산 선적)를 사고 발생 3일 만에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 해경에 따르면 해양시설 관계자가 순찰하던 중 울산항 인근 해상에 검은색 유막이 넓게 퍼져있는 모습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부두 사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기름을 해경 함정과 민간세력 등 함선 12척을 동원하여 7시간에 걸쳐 긴급방제작업을 완료했다.동시에 현장 조사반을 투입, 기름을 유출한 선박을 찾기 위해 주변 통항 선박 및 부두에 계류되어 있는 선박 중 14척을 대상으로 시료 37점을 채취하여 해상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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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깡통주택 임차인 149명으로부터 183억 편취 40대 구속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광주)는 2019년 9월~2023년 8월까지 비정상적인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방식)로 깡통주택 11개 건물 190세대를 소유하고 임차인들을 모집해 149명으로부터 183억 6550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40대·남)를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입차인 모집을 위해 “허그(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에 가입시켜주겠다.”,“근저당권을 없애주겠다.”는 등 수차례 거짓말 하고 허그에 위조 임대차계약서 제출해 허그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이로 인하여 기 가입된 임차인들의 보증보험 가입이 취소되어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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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국제 화물선 선원에게 필로폰을 공급 및 투약한 마약사범 구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7월 SNS에서 마약을 구매하여 투약했던 40대 국제화물선 선원 A씨(40대)를 구속한 후, 선원 A씨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B씨(30대)를 약 3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검거,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수사망을 좁혀가던 중 B씨가 은둔해 있던 경기도 화성시 모 호텔 주차장에서 잠복 중 B씨를 체포했고, B씨의 가방과 차량에서 필로폰과 이미 사용한 일회용주사기 80여개를 찾아냈다. B씨는 지난 8월 SNS를 통해 필로폰을 주문하고 선원 A씨를 시켜 모 아파트 계단 주변에서 일명 ‘던지기수법’으로 숨겨둔 필로폰을 찾아오게 해 구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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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GS편의점 앞 탑차 지붕 화재
12월 4일 오후 4시 59분 울산 북구 매곡동 현대아파트 GS편의점 앞에서 탑차 지붕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이 출동(인원 22명, 장비 7대)해 화재를 진압했다. 재산, 인명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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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 대전 판암역서 70대 행인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 체포
대전 길거리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로 70대 남성을 살해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쯤 대전시 동구 판암역 주변애서 70대 남성이 20대 피의자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4일, 밝혔다.이에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 당시 피의자에게 범행동기를 물었으나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한 점을 토대로 망상애 의한 범행일 가능성을 두고 있다.경찰은 A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조현병을 앓아왔다는 진술을 확보해 관련 의료 기록을 확인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중으로 살인 혐의를 적용해 A씨에 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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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9년간 인도네시아 교민상대 K-콘텐츠 무단 송출 운영자 등 3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15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9년간 인도네시아 교민을 상대로 실시간 방송·영화 등 K-콘텐츠를 무단으로 송출한 불법 IPTV 운영자 등 3명을 저작권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 중 2명을 구속 수사했다고 4일 밝혔다.총책 A씨(60대·남)와 국내송출담당 B씨(40대·남)는 구속(11월1일, 10월27일)했고, 앱개발·서버운영담당 C씨(40대·남)는 불구속입건했다.A씨 인도네시아에서 “티비○” 상호로 IPTV 업체를 운영하면서 원격 조종을 통해 국내·외 72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VOD 형식(주문형 비디오)의 영화·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약 10만8천 편을 셋톱박스 및 인터넷상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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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동 병원 앞 노상 마을버스가 승용차 추돌
부산동부서는 12월 2일 오후 8시 10경 부산 동구 범일동 한 병원 앞 노상에서 마을버스가 앞쪽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한 후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교통시설을 잇따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A씨(70대·남, 승객 5명)운전의 마을버스는 범내골에서 부산진시장 방면으로 3차로에서 진행하던 중 같은 차로의 앞쪽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B씨(60대·남, 동승자 1명)운전의 승용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6명 가량 중경상을 입었다(생명에 지장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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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산불... 1시간 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2일 오전 11시 39분경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유목정리 산 4-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0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7), 진화인력 41명(산불전문진화대 21, 산림공무원 5, 소방 15)을 신속히 투입해 낮 12시 4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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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한 아파트 화재…가족 4명 사망
12월 1일 밤 울산 북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구조대가 이날 오후 8시 24분경 도착해 강제 개방을 하고 들어가니 집 안에는 연기가 가득찼고 방안에는 A씨의 아내, 두자녀(학생)가 숨진상태였다. A씨(4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이송됐으나 사망했다.앞서 경찰은 오후 7시경 자녀 중 한 명이 등교하지 않았다는 학교 측 신고를 받고 해당 아파트로 출동했는데, 아버지인 A 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자녀들이 집 안에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는 것이다.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주변 진술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경위와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경찰은 A씨가 가족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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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 버스가 승용차 추돌 사고
12월 1일 오전 8시 45분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시내방향으로 가던 시내 버스가 앞차(승용차)차를 추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29명, 장비 9대)은 10명(경상)을 구조해 병원 이송했다(울대 3, 동강 3, 시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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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산불발생… 1시간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30일 11시 35분경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3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1, 지자체 2,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9대(진화차 3, 소방차 16), 진화인력 99명(특수진화대 7, 산불전문진화대 22, 산림공무원 20, 소방 50)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44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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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사회 저명인사 사칭 메신저 피싱범 구속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0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2회에 걸쳐 사회 저명인사를 사칭한 메신저 피싱으로 피해자 12명으로부터 1억 7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40대·남)를 태국에서 국내 송환 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사기 혐의로 최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휴대폰 4대를 압수하고, 다수의 카카오톡 사칭 계정을 사용중지 조치했으며, 수사 중 추가로 발생한 피해 건을 신속 대처해 피해금 2,230만 원 전액을 회수, 피해자에게 반환했다.피의자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14년간) 태국 현지 불법체류자로, 2023년 3월 공직자를 사칭한 카카오톡 계정으로 기업인에게 접근해 “급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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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컨테이너 화재… 인근 야산으로 확대
11월 29일 오후 2시 24분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컨테이너 안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돼 헬기 및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을 동원해 오후 5시 50분경 진화 완료했다.소방인력 59명과 장비 19대가 동원됐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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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창고용 컨테이너 화재
11월 29일 오후 3시 10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로(용암리)개인 자재보관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용접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26명, 장비 10대)에 의해 오후 3시 28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컨테이너 전소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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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개시신고 의무 위반 40대 군산교도소 유치
법무부 군산준법지원센터(군산보호관찰소, 소장 조영술)는 11월 28일 보호관찰 개시신고 의무를 위반한 미신고자 K씨(40대·남)를 구인해 법원으로부터 유치허가장을 발부받아 군산교도소에 유치했다고 밝혔다.교도소에 유치된 K씨는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취소신청이 인용되면 징역 8월의 실형을 집행 받게 된다.K씨는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2023. 7. 20. 광주지방법원해남지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받고 그 해 2023. 7. 28. 확정됐다보호관찰 대상자는 형이 확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거주지를 관할하는 보호관찰소로 출석하여 신고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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