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전날 불법 투표 의심 신고 4건이 잇따라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11일에도 강화군 송해면과 양도면 등지에서 유사한 신고 12건이 경찰에 접수됐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유권자 실어 나르기'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만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차량번호를 확인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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