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부산교통공사가 발주한 도시철도 양산선 부품 계약과 관련해 입찰 조건에 맞지 않는 상태로 납품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논란이 된 부품은 애자로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인 전차선 핵심 부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교통공사는 납품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제품의 설치를 보류한 상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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