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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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구치소, 직원 대상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서울남부구치소(소장 서호영)는 5월 23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은영 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 및 평등하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교육은 성폭력·성희롱의 법적 개념 이해, 사례를 통한 분석 및 성폭력·성희롱 발생 시 대처방법과 처리절차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서호영 서울남부구치소장은 “이번 교육은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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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이경은 부장판사 일행, 춘천소년원 방문 업무협의
춘천소년원(원장 오상섭)은 춘천지방법원 이경은 부장판사를 비롯한 조사관 등 5명이 기관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춘천소년원의 기관현황 및 처분 집행 등의 업무협의와 교육현장을 점검함으로써 소년범의 적정한 처우를 모색하기 위해서다.또한 이경은 부장판사는 소년원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과일을 지원했다.한편 춘천소년원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소년원 학교로 헤어디자인, 바리스타 등의 직업훈련 과정 및 인성교육, 체험학습, 검정고시 특별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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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가배상법 및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
법무부는 ①병역의무 대상 남성에 대한 국가배상액 산정 시 예상 군복무기간을 취업가능기간에 전부 산입하도록 하는 「국가배상법 시행령」 개정안 및 ②전사·순직 군경 유족의 위자료 청구의 근거를 마련하는 「국가배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 기간 : ’23. 5. 25.~’23. 7. 4.).[국가배상법 시행령 개정안] 현재는 국가배상액 산정 시 병역의무 대상 남성의 경우 군복무기간을 취업가능기간에서 제외하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군복무기간을 전부 취업가능기간에 산입하도록 함으로써 병역의무대상 남성에 대한 차별 폐지.예를 들어, 동일한 사건으로 사망 또는 상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피해남학생들의 군복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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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부산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는 5월 23일 소내 회의실에서 부산지방경찰청 및 관내 7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6명과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서는 전자감독대상자 현황과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한 수사 성과를 공유하고,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강윤성 연속살인 사건’, ‘아동성범죄자 김근식 출소’ 등으로 야기된 전자감독대상자의 국민적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공조 체계가 원활히 발동되도록 협의했다. 부산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은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국민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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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부산시그룹홈지원센터 직원 초청 정책설명회 가져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최웅식)는 5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 직원을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 조진선 센터장 등 관계자 2명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의 기관 소개 및 역할,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청취하고 교육체험관 시설 견학, 2023년 청소년시설지도자 직무연수, 회복캠프 등에 대한 업무 협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진로체험, 학교폭력예방교육, 회복캠프 등 일반예방교육과 소년보호사건대상자에 대한 비행진단 및 대안교육 등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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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법요식 가져
진주교도소(소장 김철민)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5.27.)을 맞아 23일 대강당에서 봉축법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 천진선원 보운스님, 송원사 보광스님,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위원 등 17명의 외부인사와 수용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보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마을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설법했다.한편 1부 봉축법요식에 이어 2부 교화 축제 한마당에서는 지역 가수 공연과 함께 보광스님이 준비한 다과를 수용자들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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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준법지원센터, 취업준비생 14명 초청 보호관찰제도 설명회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안양준법지원센터, 지소장 권태호)는 5월 23일 보호관찰에 업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취업준비생 14명을 초청해 보호관찰제도 설명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관내 보호관찰 취업준비 학생들에게 보호관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호관찰제도 및 업무현황, 감독 지도 등 보호행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청사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보호관찰소를 처음 방문한 학생들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보호관찰 업무에 대해 이론만 공부하다 직접 현장에서 업무설명을 듣고, 체험해 보니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만족스럽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권태호 지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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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가족 초청 참관행사 가져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장종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교정가족 초청 참관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족들에게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 교정 공무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며, 가족의 일하는 모습을 보며 교정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먼저 기관소개 및 교정홍보 동영상 시청과 기념품 증정에 이서 가족만남의 집, 수용동, 작업장 순으로 참관했으며, 식사 후 청사에 마련된 야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가족들은“교도소라는 곳은 TV나 영화에서만 봤었는데 이렇게 현실로 보게되어 남다른 기회가 됐다. 아이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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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솔로몬로파크, 남면중학교 전교생 대상 '법진로체험 일일캠프' 운영
법무부 대전솔로몬로파크(소장 유정호)는 5월 23일 충남 태안군 소재 꿈꾸는 작은학교 ‘남면중학교’ 전교생 37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법진로체험 일일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선관위 소속 강사, 현 법학 교수, 보호직 공무원을 초청해 현장 속 보람과 애로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법체험관에서 국회의원, 과학수사관, 법조인(판사, 검사, 변호인)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법체험관의 모의국회, 과학수사, 모의법정 체험은 너무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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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울산남구·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김기환)는 5월 23일 울산남구∙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알코올 중독 및 마약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 진행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코올 및 마약 보호관찰대상자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과 인터넷 중독 문제 등 중독 관련 전반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청소년 마약과 관련해 정부차원에서 마약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마약뿐만 아니라 중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치료와 예방사업을 중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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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후원 생수 기증 받아
울산구치소(소장 김영광)는 5월 23일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로부터 생수 10,000병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기증은 곧 다가올 무더위를 수용자들이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증받은 생수는 구치소 내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혹서기에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이재식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있어 수용자들이 답답함을 느끼겠지만, 이번 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이 다가오는 혹서기를 잘 견뎌내고 건전하게 수용생활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영광 울산구치소장은 “항상 수용자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증이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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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영세 농가에 농촌지원 사회봉사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김정렬)는 5월 18일부터 5월 23일 함안군 대산면 소재 영세 농가에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함안 대산농협의 의뢰를 받아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영세농가의 모내기 및 과수원 거름내기 작업을 했다. 수혜기관인 대산농협은 “근로 외국인을 구하기도 힘들고 인건비도 비싸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성심껏 도와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창원준법지원센터 김정렬 소장은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해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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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통한 주거환경 개선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는 5월 22, 23일 양일간 예산군, 홍성군 소재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보호관찰, 성인보호관찰 대상자의 두 가정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년 가정의 노후된 씽크대를 전체 교체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집안 대청소와 성인가정의 낡은 현관문을 새것으로 교체했다.조모와 살고 있는 A군은 정비된 집을 확인하고 “보호관찰을 받으며 후회와 반성을 많이 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으로 할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보호관찰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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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호관찰소, 시민걷기대회에 참여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평택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와 공동으로 5월 20일 열린 평택시 대표 건강축제인 ‘2023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범죄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함을 알리고, 보호관찰제도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의 범죄예방 자원봉사 사업도 홍보하는 활동을 벌였다.또한 평택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평택시민걷기대회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배치해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 김영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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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대상 사법제도 진로체험 운영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허정일)는 5월 19일 국립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학과장 김성희 교수와 교직원 4명, 재학생 20명이 방문해 순천센터 현황을 설명하고 시설 참관과 사법제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보호직공무원 소개, 소년사건처리절차 등 센터 전반의 교육 운영에 관한 것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장모씨(순천시의회 의원)는 “소년사법시스템을 경험해 보니, 향후 청소년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 거점 국립순천대학교와 교육 공동체로서 협력을 강화해, 우리 지역의 위기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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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법무부는 5월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공감과 존중,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6회「세계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 제1회「세계인의 날」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5월 20일에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일, 스웨덴, 필리핀, 태국, 가나 등 7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해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등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법무부장관 기념사, 주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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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설명]한겨레에 보도된 “법무장관 관심 끌 것”…직원 반대 속‘제복’강요한 교정본부장
오늘 자(5. 19.) 한겨레 보도 중 「교정본부 제복 의무화 추진」과 관련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교정공무원은 범죄자를 수용관리하고 교정교화하면서 재범방지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무 특성상 엄격한 위계와 질서가 요구되는 제복공무원입니다.2018년 법무부는 「교도관 복제규칙」을 「교정공무원 복제규칙」으로 전부개정하면서 법무부 본부나 지방교정청에 근무하는 교정공무원의 경우 제복을 착용할 근거를 삭제한 바 있고, 이 조치에 대한 일선 직원들의 비판의견이 있어 법무부 교정본부는 「교정공무원 복제규칙」을 개정하여 법무부 본부나 지방교정청 근무자들도 주요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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