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은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동,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수용자와 교정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수용자를 교정교화하는 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임창빈 위원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와는 십수년 전에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왔으며, 작은 정성이라도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방문해왔다”며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는 위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전보다 더 수용자를 잘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가족들도 돌보기 힘든 수용자들을 위해서 먼곳에서부터 방문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여주신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관심과 정성을 받들어 교정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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