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천진선원 보운스님, 송원사 보광스님,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위원 등 17명의 외부인사와 수용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삶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설법했다.
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설법해주신 스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람의 귀천을 가리지 않는 부처님의 자비가 수용자들의 마음에도 깃들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살아낼 수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 ”고 축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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