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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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항소심 재판부, 항소이유서 제출 전 판결 선고는 잘못”
[로이슈=신종철 기자] 항소심 법원의 황당한 실수가 대법원에서 발견됐다. 변호인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음에도, 항소심 재판부가 항소이유서를 받지 않은 채 항소이유서 제출기간 내에 선고한 판결에 대해 대법원은 소송절차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검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2월 전남 무안군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6%의 술에 취한 상태로 1톤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승합차를 충격하는 사고를 냈다. 이에 피해자가 항의하자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1심인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2015년 7월 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또한 A씨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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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합격자 97% 평범한 집안, 소득은 로스쿨생 1/3 수준”
[로이슈=신종철 기자] 사법시험이 신분상승 및 계층이동의 ‘희망의 사다리’ 인지 논란 속에, 사법시험 합격자들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들의 3분 1 수준이란 논문이 발표됐다.특히 “사법시험 합격자들의 69%는 만일 사법시험이 없고 로스쿨만이 있었다면 경제적 이유로 로스쿨 진학은 포기했을 것이고, 포기하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94%는 월 평균 소득 500만원 이하였다”는 자료가 제시됐다.또한 “정치인, 고위관료, 대기업 임원 등 소위 사회적 지위와 배경이 있는 집안과 무관한 사법시험 합격자들이 97%였다”며 “사회적 계층 이동 통로로서의 사법시험의 역할은 더욱 분명하다”는 주장도 나왔다.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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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중앙선 침범 오토바이 들이받아 중상해 입힌 운전자 금고
[로이슈=전용모 기자]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6개월간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해를 입힌 승용차 운전자에게 법원은 합의되지 않은 정상 등을 감안해 금고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그러나 합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울산지방법원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50대 후반 A씨는 작년 3월 울산 현대중공업 부근에서 울산화력 방면으로 운전해 가다가 반대 방향 차로에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을 했다.A씨는 업무상 과실로, 반대 방향에서 1차로를 따라 진행하는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에게 6개월간의 치료를 요하는 외상성 지주막하 출혈 등으로 의식불명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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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수사관 행세 1939만원 챙긴 보이스피싱 가담자 실형
[로이슈=전용모 기자]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로 수사관 행세를 하며 할머니로부터 2000만원 상당 돈을 받아 조직에 넘기고 대가로 150여만원을 받은 가담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조선족 A씨는 카지노에서 가산을 탕진후 힘든 상황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성명불상자의 제안에 따라 ‘보이스피싱 조직범죄’에 가담하기로 마음먹었다성명불상자는 작년 10월 국제전화로 경북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의 휴대폰으로 전화해 국가안전보호조치국 소속 수사과장을 사칭하며 “할머니 우체국 계좌에서 300만원을 불법 대출 받아 간 사람을 잡아야 하는데 미끼로 사용할 돈 2000만원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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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호텔사우나 이용권 위조 판매 목욕관리사 집행유예
[로이슈=신종철 기자] 호텔 사우나이용권을 복사하는 방법으로 4910장을 위조해 764만원을 챙긴 목욕관리사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제주지방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50대 A(여)씨는 제주시에 있는 호텔 여자사우나에서 목욕관리사(속칭 때밀이, 나라시)로 일을 했다.그런데 A씨는 2013년 2월 평소 사우나실에서 사우나이용권을 정상적으로 구입해서 판매하던 K씨에게 지인으로부터 사우나이용권을 많이 받았다면서 이를 판매해 달라고 부탁했다.하지만 A씨가 건네 사우나이용권은 원본과 유사하게 복사 또는 인쇄된 것으로 위조된 것이었다.A씨는 위조된 1000장을 넘기면서 150만원에 판매한 것을 비롯해 15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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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할머니가 7세 손자 훈계 폭행 사망…아동학대치사 징역 6년
[로이슈=신종철 기자] 자신이 맡아 키우던 7세에 불과한 어린 손자가 돈을 훔치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훈계한다는 명분으로 마구 때려 결국 숨기게 한 할머니에게 대법원은 징역 6년을 확정했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50대 A(여)씨는 2014년 4월부터 이혼한 부모를 대신해 손자(당시 6세)를 양육해 왔다.그런데 A씨는 2015년 3월 손자(7)가 5000원을 훔쳐간 일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엎드려 뻗히기 등의 벌세우기를 했다. 그런데 손자가 잘못했다는 말을 하지 않자 화가 나 주방에 있던 부러진 빗자루로 손주의 머리 등을 마구 때리고, 다음날에도 빗자루로 마구 때렸다. 결국 3월 26일 새벽에 숨지고 말았다.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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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비상계엄에 화투 쳤다고 징역…44년 만에 재심 무죄
[로이슈=전용모 기자] 1972년 비상계엄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집안에서 화투를 쳤다는 이유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무려 44년 만에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이 위헌 무효라는 판단에서다.창원지방법원에 따르면 A(75)씨는 1972년 10월 17일 전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돼 계엄사령관 포고령에 불법집회를 금지하고 있는데도, 집안에서 사람들과 모여 화투를 치며 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1심인 부산경남지구 계엄보통군법회의는 1972년 12월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가 항소했는데 육군고등군법회의는 계엄법 위반은 인정하고 양형부당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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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채권자가 성폭행했다고 무고 20대 여성 집행유예
[로이슈=전용모 기자] 돈을 빌려준 채권자가 자신을 성폭행을 했다며 무고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울산지방법원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작년 9월 울산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 출석해 B씨(채권자)에 대한 강간 등 사건의 피해자 자격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B씨는 2014년 10월초경 노래방 카운터 맞은편 소파에서 자신을 기습적으로 추행했다”고 진술했다.이어 “B씨로부터 차용한 1800만원을 빌미로 성관계에 응하지 않으면 저의 가족과 남자친구에게 채무에 대해 말을 할 것처럼 위협해 반항을 억압한 후 2015년 2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총 4회 강간했으니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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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중형 예상 형사사건 ‘변호인’ 없이 재판 진행한 판결 무효
[로이슈=신종철 기자] 사선변호인이든 국선변호인이든 변호사가 필요한 형사사건 재판에서 변호인이 없이 공판이 진행돼 판결이 선고됐다면 무효임을 재확인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검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2014년 12월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공터에서 30대 B씨가 기분 나쁘게 말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그 곳에 있던 위험한 물건(각목)으로 B씨의 왼쪽 팔을 때려 전치 2주의 타박상 등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인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2014년 12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ㆍ흉기 등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과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이에 A씨와 국선변호인은 ‘정방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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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정성호 판사,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방문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울산지방법원 정성호 판사는 11월 오후 3시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양근)을 방문했다.이날 정성호 판사는 센터에서 진행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에 강사로 초빙돼 소년보호재판과 통고제도에 대해 교사들에게 강의를 했다.정 판사는 이후 이양근 센터장으로부터 2015년도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2016년 상담조사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정성호 판사는 현장에서 열성을 다해 청소년의 지도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 을 격려하고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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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흉기 없이 때릴 듯한 모습에 경찰 테이저건 발사 체포 잘못
[로이슈=신종철 기자] 가정폭력이 끝난 뒤 아이와 함께 거실에서 누워있던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려는 것에 반항하자 경찰이 테이저건(전자충격기)을 발사해 체포한 행위는 적법하지 않아 경찰에 저항한 행위는 공무집행방해로 처벌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흉기를 들지도 않고, 경찰관의 신체를 가격하지도 않았으며, 아동인 자녀와 함께 있던 피고인에게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한 것은 체포 수단의 상당성을 잃었다는 판단에서다.검찰에 따르면 40대 중반 A씨와 울산에서 동거하던 K(여)씨는 2014년 2월 20일 밤 21시 27분경 “남편이 자신을 폭행한다. 빨리 와 달라”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했다.이에 경찰관 2명이 현장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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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버섯재배 영농조합법인 116억 유사수신 삼부자 실형
[로이슈=전용모 기자] 아버지가 설립 및 운영한 유사수신단체 영농조합법인에서 함께 일하면서 투자자들을 기망해 116억원을 편취한 오모씨 삼부자에게 법원이 실형으로 엄단했다.부산지방법원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30대 A씨는 아버지 B씨가 실질적으로 설립 및 운영한 유사수신단체 M영농조합법인(부산, 창원, 포항, 대구, 서울 등 지부)의 관리실장으로서 출자금과 배당금을 관리하며 2013년 9월~2014년 4월 투자자(준조합원) 1059명으로부터 1114회에 걸쳐 116억8100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했다.A씨 등은 “영농조합은 충남 보령에 버섯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버섯을 재배해 전국에 유통시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1구좌당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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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결별 요구 앙심에 내연녀가 찍은 ‘나체사진’ 공개…무죄 왜?
[로이슈=신종철 기자] 50대 남성이 헤어지자는 내연녀에 앙심을 품고 나체사진을 인터넷 등에 공개했다. 1심ㆍ2심은 유죄로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그 나체사진을 피해여성이 직접 찍어 보내준 것이라면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검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2013년 8월 B(여)씨를 만나 교제해 오던 중 그해 11월 B씨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앙심을 품게 됐다.이에 A씨는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해 전송받았던 B씨의 나체사진을 구글 캐릭터 사진으로 지정한 다음 B씨의 딸 유튜브 동영상에 댓글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나체사진을 전시했다.검찰은 A씨가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B씨의 나체사진을 공공연하게 전시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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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신현국 전 문경시장 공무원 승진 인사권 남용 집행유예
[로이슈=신종철 기자] 승진 대상자가 아님에도 근무성적평정 제도까지 바꿔가며 특정 공무원을 승진시킨 혐의로 기소된 신현국(63) 전 문경시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3월에 집행유예 1년을 확정했다.검찰에 따르면 신현국 문경시장은 2006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6년 동안 문경시장으로 재직했다.그런데 신현국 시장은 2008년 12월 당시 총무과장과 인사계장에게 ‘A(지방행정사무관)를 의회사무국장 후임으로 승진시켜라, 바로 승진이 안 되면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로 발령을 내라’는 취지로 지시했다.A씨가 2006년 문경시장 선거에서 경쟁 후보자를 지지했다는 등의 이유로 2006년 하반기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 근무성적평정에 많은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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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경찰 단속 불만 차량 세워 두고 간 운전자 벌금형
[로이슈=전용모 기자] 경찰 단속에 불만을 품고 도로 한쪽에 차량을 세워 두고 가버려 시내버스 등이 통행하지 못하게 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일반교통방해에 대한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벌금형을 선고했다.대구지방법원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작년 5월 대구 북구 태전로 인근 편도 1차로의 도로상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행하다가 경찰관에게 안전띠 미착용으로 단속됐다.그러자 A씨는 단속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과 승강이를 벌이다 도로 한쪽에 차량을 세워 두고 가버려 시내버스가 통행하지 못하게 하는 등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대구지법 형사10단독 정신구 판사는 최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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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행정병들 성추행하고 모욕ㆍ욕설 동대장 해임처분 적법
[로이슈=전용모 기자] 행정병들을 수차례 성추행하고 욕설과 모욕을 한 동대장에 대한 해임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9월 대위로 전역한 후 작년 4월까지 부산의 모 동대장(군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행정병 2명에게 2014년 9월~2015년 1월 수차례에 걸쳐 특정부위를 주무르고 만지는 등 추행했다.또한 2014년 8월~10월 행정병 업무가 미숙하다는 이유로 떨어져 사는 부모까지 들먹이며 인격적인 모욕과 욕설을 퍼부으며 배와 머리를 때리고 정강이를 차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여기에 자신이 먹을 도토리묵을 만든다는 이유로 행정병 3명에게 2~3일 동안 하루 종일 도토리를 까게 했다.또한 작년 3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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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조인협회 머쓱 vs 변환봉 “서울변회 사무총장 이미 사표 제출”
[로이슈=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 변환봉 변호사가 10일 새누리당에 입당하며 총선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변환봉 변호사의 사무총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나, 머쓱하게 됐다.변환봉(40) 변호사는 새누리당 입당과 오는 4월 총선 출마 선언 발표에 앞서 이미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에 사무총장직 사표를 제출했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변환봉 변호사는 “한국법조인협회가 팩트 확인도 안 하냐”고 지적했다.먼저 변환봉 변호사는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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