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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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남부소방서, 해양추락사고 대비 합동 구조훈련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단장 박광호)은 5월 12일 부산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 해상에서 부산 남부소방서와 함께 해양 추락사고를 가정한 합동 수중수색 및 구조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 날 훈련은 해상 레저활동과 태종대 및 주요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 대한 방문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연안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의 실전적 공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중특단과 남부소방서 구조대원 총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지난해 5월 이기대 앞 해상에서 발생한 관광객 실종(익수)사고 합동 구조대응 사례를 분석·토의해 구조기법을 공유하고, 이어서 태종대 감지해변 인근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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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바인그룹, 청소년 그룹홈 생활 형제에게 수학 학습 지원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청소년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형제에게 수학 학습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26번째 지원으로 동행 489회 ‘형제의 특별한 보금자리’편에 출연한 원빈, 한빈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부모님의 케어가 어려워 할머니와 함께 살던 한빈 군은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청소년 그룹홈에 입소하게 된다. 다정한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 덕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6년 전 먼저 입소한 형 원빈 군과는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다가가기 어렵다. 형 원빈 군도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며, 우애 깊지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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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물산, 가족 초청 행사 'SHOW ME THE OFFICE' 진행
롯데물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가족 초청 행사 ‘SHOW ME THE OFFICE(쇼 미 더 오피스)’는 지상 약 400미터 높이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08층부터 112층까지의 국내 유일 초고층 사무공간을 가족들에게 개방해, 임직원이 평소 일하는 공간을 공유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SHOW ME THE OFFICE’는 롯데물산이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해 온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다.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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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지부 조합원 100인 동조단식 돌입 후 '홈플러스 지키기 108배' 진행
홈플러스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며 단식 중인 마트노조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이 5월 12일 단식 12일차를 맞았다. 이날 서울 중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는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100명이 동조단식단을 꾸려 기자회견을 열고, 이후 '홈플러스 지키기 108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향해 "임대료 삭감을 이유로 점포 폐점 협박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MBK가 홈플러스의 68개 임대 매장에 대해 최대 50%, 최소 30%의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사실을 언급했다. 현재까지 계약 해지 통보가 확인된 매장만 13곳이다. 이로 인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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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사 정치적 기본권 및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부산시민 토론회 26일 개최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산지부는 5월 26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공무원·교사 정치적 기본권 및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부산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2월 28일 남구청 소속 공무원이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한 민원행사의 날에 부산시민들과 함께 민원인의 자격으로 참석해 12·3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부산시징계위원회가 지방공무원법 제55조 품위유지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4월 17일자로 ‘감봉 1월’의 징계처분을 했다.넓은 아량을 베푼 것처럼 경징계를 했다고 주장하나 그 본질은 윤석열의 내란범죄를 규탄하는 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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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T&G, 몽골 사막화 해결 위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
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들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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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소방서, ‘대량관창(65mm)활용 화재진압훈련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대량관창(65mm)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및 지휘관 무선교신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6개 안전센터 대상으로 162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많은 강서구의 관내 대형화재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 대량관창(65mm) 및 방수포 활용 화재 진압훈련 △기관원 송수압력 반동 직접 체험 △가상화재 메시지를 통한 선착분대장 무선교신 훈련 등에 임했다.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강서구는 공장 및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많아 대형화재발생 위험성이 있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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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전 여친 커플 살해 30대, 자수했지만 혐의 '부인'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30대가 뒤늦게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애인인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사건 당일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이후 A씨는 손과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9일 퇴원해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지난 11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하지만 당초 혐의를 인정했던 A씨는 태도를 바꿔 피해자를 자신이 살해하지 않았다거나 정당방위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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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소방서, 사무실 내 '청렴 스티커' 부착 청렴행정 실천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12일 본서 사무실에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스티커”를 배부하고 곳곳에 부착해 일상 속 청렴 행정 실천에 노력한다고 밝혔다.스티커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사무실 출입문, 책상, 컴퓨터, 수첩 등에 부착해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친절과 청렴을 생활화하는 부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스티커를 부착했다”며 “참다운 공직문화 정착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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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쓰레기 속 시한폭탄 '폐배터리' 분리 배출 철저히 해야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최근 야적장 및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폐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지난달 8일 부산진구 개금동의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나 가설건물 3동이 전소됐고, 같은 달 12일에는 사하구 구평동의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무려 20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두 건 화재 모두 폐기물 속에 섞여 있던 리튬 계열 폐배터리가 외부 충격 등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전국 야적장 및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폐배터리로 추정되는 화재는 201건에 달하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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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1억원’ 부영그룹, 저고위 공개 ‘우수사례 기업’ 선정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우수 출산·양육 지원 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우수 출산·양육 지원 제도 사례와 함께 대표 기업들을 소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24년 국내 최초로 ‘출산장려금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도입·시행했다. 시행 첫 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산한 직원에게 70억원을 지급했고, 올해 28억 원을 또 한 번 지급해 현재까지 누적 98억원을 지원했다.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게 된 데는 이중근 회장의 결정이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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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덕수 24시간 경비 해제... 김문수 전담 경호 돌입
경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자택 주변 24시간 경비를 해제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를 기해 종로구 한 전 총리 인근의 경비 인력을 철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9일 오후부터 국민의힘으로부터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 요청을 받고 전담 경호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과 같은 '을호' 수준의 경찰 경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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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24시간 비상근무 돌입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체계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5월 12일부터 6월 3일 개표 종료시까지 경남청과 관내 23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운영되며 ▵거리유세·토론회에 대한 안전활동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활동을 총괄하며 선거기간 중 경비안전활동을 지원하고 상황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0시부터 선거 당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를 발령,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 5월 30일에는 경계강화 수위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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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조가람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현대약품이 뛰어난 음악성으로 유럽 각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가람의 독주회 ‘건반에 새긴 열정’을 제178회 아트엠콘서트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린다.공연 프로그램은 △클로드 드뷔시 –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곡 '달빛' △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편곡) / 조제프 코스마 - '파리의 4월'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단조, Op. 27 No. 2, '월광' △ 프리데리크 쇼팽 - 발라드 제1번 g단조, Op. 23 △ 프란츠 리스트 - ‘단테를 읽고: 환상 소나타풍으로’, S. 161 등 클래식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작 5곡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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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전선 및 동소재,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은 지난주 8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KBI국인산업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KBI그룹 계열사의 정성을 모은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서풍과 건조한 기상 조건 속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북부 전역으로 번졌으며, 단일 산불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KBI국인산업(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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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별세 애도... "못다이룬 소망 잊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전날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옥선 할머니에게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월 길원옥 할머님을 보내 드린 지 불과 석 달도 안 됐는데는데 또 한 분을 떠나보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올해는 8·15광복 80주년, 한일 협정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피해자 할머님들의 못다 이룬 소망을 잊지 않고, 역사적 사실 규명과 명예 회복 그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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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제21대 대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선거운동 시작일인 5월 12일부터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24시간 운영)하고 본격적인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선거일(6.3.)까지 23일간 투·개표소 등 총 980여 개소에 연인원 5천 여명을 동원, 우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특히 투표용지 보관소 및 투표소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호송에는 무장 경찰관을 배치하고 사회적 관심이 많은 사전투표 우편물 호송 전 과정에도 경찰관을 지원해 안전한 선거치안에 나서기로 했다.이와 함께 대선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동대·기순대·형사 등 전 기능이 총력 대응하며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발령, 가용 경력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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