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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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이재명 선대위에 기후정책 제안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상임공동대표 한기양, 이현숙, 김계화)는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에 시민사회의 요구를 담은 기후정책을 제안하고 "선대본 차원에서 국정운영에 반영되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윤석열 정권 내내 지속되어 왔던 재생에너지에 대한 외면과 탄압, 탄소 감축에 대한 무책임과 무대책, 핵발전에 대한 ‘묻지 마’ 식의 지원과 같은 행태들은 작금 닥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한 기후 악당의 행태로서 철저히 근절하여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실질적인 탄소 감축 계획 수립과 철저한 이행을 위해 정부 조직을 개편하여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아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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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골프는 주니어 선수의 인성과 멘탈, 실력을 함께 갖춰야"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서평택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제5회 골프헤럴드 & 피코컵 한국주니어골프대회에 시상금과 물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120명 주니어 골프 선수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초·중·고등부 등 총 6개 부문 18홀(파54)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부상 등이 주어졌다.박준희 회장은 한국주니어골프협회로부터 후원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박 회장은 "골프는 타 스포츠 종목과 달리 주니어 선수의 인성과 멘탈, 실력을 함께 갖춰야 하는 스포츠로 균형 잡힌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후원에 참여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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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교회에서 신도 대상으로 선거운동한 목사 등 고발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교회 예배시간에 신도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목사 A, B, C 및 신도 D 등 4명을 「공직선거법」(이하 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목사 A, B, C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 개시일(5월 12일) 전후로 A가 담임목사로 재직하는 부산 지역 대형교회가 개최한 기도회 및 주일 예배 등(총 4회)에서 신도 약 500명 ∼ 1,800명을 대상으로 확성장치를 이용하거나 영상을 상영하는 방법으로 후보자 E의 당선과 후보자 F의 낙선을 위하여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특히 목사 A는 올해 4월 실시한 재·보궐선거에서 이번 건과 같이 교회에서 신도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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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충청남도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협력사업 추진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도내 50개 협동조합에 세무회계 프로그램 ‘신협 얼마에요’를 향후 5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협이 2015년부터 협동조합 전용으로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시스템이다. 또한 신협은 주거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멤버십 특화 앱 ‘신협 라이프 온’을 이용해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라이프 온’은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직거래 장터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협동조합 제품의 유통과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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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전투표 관리 총력... "투명성 확보 최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정선거 의혹 등 투명성 시비를 차단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대선까지 남은 주요 선거 일정은 29일까지 진행되는 선상투표와 29~30일 이어지는 사전투표, 그리고 내달 3일 치러질 본투표다. 각 후보자의 선거운동은 본투표 하루 전날인 2일까지 계속된다. 이중 사전투표와 관련한 정치권 일부의 불신 움직임으로 인해 선관위는 특별히 관리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주요 대선 후보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각 정당도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우려했던 사전투표 거부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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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T&G복지재단, ‘제66차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KT&G복지재단이 지난 24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드리 꿈그림’은 벽화로 꾸며진 등굣길을 만들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5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65개 학교에서 진행됐다.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도봉구 창림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총 150m에 이르는 학교 담벼락 안팎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채웠다. 특히, 봉사자로 참여한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스케치 및 채색활동을 지원해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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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비번 날 심정지 환자 CPR로 살려낸 박소현 소방교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온산119안전센터 소속 박소현 소방교가 비번 날 배드민턴 대회 관람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6일 밝혔다.박 소방교는 지난 2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를 관람하던 중, 낮 12시 22분경 1층 코트에서 경기를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고, 입술은 심하게 청색으로 변해 있었다. 상태를 확인한 즉시 주변에 119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침착하고 전문적인 대응끝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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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 승리! 서울지역 공동대책위 발족
5월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에서 '모두의 노동기본권 쟁취!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고공농성 승리!'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서울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발족을 알리는 자리이자, 한화 자본의 47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 맞서 투쟁 중인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선언하는 자리였다.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호정 사무처장의 여는 발언으로 시작됐다. 김호정 사무처장은 “고공농성 투쟁이 단지 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장이 열리고 선거가 진행 중이지만, 권력의 교체만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며 “차별과 착취의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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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해병대에 수산물 특식 무료 제공
수협중앙회는 군부대를 찾아 장병 맞춤형 수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수산물 데이’를 통해 군 급식 공급망 확장에 나서고 있다.국산 수산물 메뉴가 군 급식에 다수 편성되도록 동결된 장병 수산물 급식비 인상도 관계당국에 건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수협중앙회는 해병대사령부에서 ‘수산물 데이’를 열고, 장병 400여 명에게 수산물을 활용한 점심 특식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병영식당에는 수협중앙회의 초빙으로 전문 셰프팀이 요리한 물회(광어, 전복, 갑오징어), 바다장어구이, 낙지새우샐러드, 갑오징어제육볶음, 아귀순살튀김, 가리비갈릭마요무침, 꼬막살장 등 7개의 메뉴가 편성됐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직접 배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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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대곡초등학교 앞 ‘안심등굣길 만들기’와 ‘안전띠 착용 생활화’ 민관경 합동캠페인 전개
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는 지난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 중인 가운데, 지난 23일 오전 8시~9시까지 강남구 대곡초교 앞에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띠 착용 생활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ZERO 만들기 등 ‘안심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수서경찰 교통과는 운전자들이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규정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보행지도를 했으며, 이와 병행하여 초등학교 인근 숙취운전 등 음주단속,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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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4년 만에 ‘60%’ 폭등…‘착한 분양가’ 관심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불과 4년 만에 60% 가까이 치솟으며 ‘국민평형(84㎡)’ 평균이 이미 7억 원을 돌파했다.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자 합리적인 가격에 미래가치까지 갖춘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분위기다. 올 하반기 오산 세교2지구 '아테라'를 포함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청약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올해(5월 12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임대 제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9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인 2021년 1388만원보다 58.21% 높아진 금액이다. 이를 국평으로 환산해보면 약 4억7200만원에서 7억4700만원으로 4년 사이 3억원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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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제3회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 개최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전몰·순직군경 유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인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아난티 앳 코브’에서 열렸으며, 전국 19개 가정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이 참석해 유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가족을 위로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치유 효과의 지속성과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두고,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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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단, 尹·홍장원·김봉식 비화폰 기록 원격삭제 정황 확인... "피의자 특정 단계는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과 비화폰으로 통화한 기록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받은 비화폰 서버 기록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즉각 증거인멸 혐의와 관련한 수사를 개시했으나 구체적인 피의자를 특정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휴대전화와 비교하면 초기화와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된다"며 비화폰을 관리하던 경호처가 삭제했지만, 지시 주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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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덕수·이상민 소환조사중... "국무회의 진술, CCTV와 달라" 확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2·3 계엄 사태를 수사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열린 국무회의에 대한 이들의 진술이, 경찰이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한 국무회의장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이가 있는 사실을 확인해 이와 관련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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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총괄본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청년총괄본부는 어제(25일) 부산시당 4층에서 청년총괄본부 발대식 및 임명장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진우 청년총괄본부장과 박창현⋅임재한 청년총괄부본부장을 비롯해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총괄본부 위원 약 40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식과 남은 선거 기간 청년총괄본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선거가 부산과 청년의 미래를 결정할 기로에 있는만큼, 청년들의 관심과 지지가 매우 중요하며, 금일 임명된 청년총괄본부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부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화시킬 예정이다.부산은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일자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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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체육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국민건강 지킴이 체육위원회 경남체육인들이 5월 26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지방 체육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창원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회의 운영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위원회 강신성 체육위원장(전대한체육회부회장), 김종걸 수석 선대위원장(대한스포츠지도자협회회장), 함주일 세한대교수, 경남에서는 한영상·황선형 경남공동위원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경남 체육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남을 포함한 지방 생활체육은 만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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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범죄 피해자 등 지원 결정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지난 23일 ‘2025년도 제3차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회’를 갖고 특수상해, 아동학대, 스토킹,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13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학자금 등으로 총 285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의에서는 피해자가 회사 상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입고 고소를 했으나, 그 후 극심한 불안증세와 불면증, 공황 증상으로 인해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계부로부터 강간피해를 입은 미성년자 피해자는 친모의 합의 회유로 인해 집에 있지 못하고 시설에 입소하게 되어 학자금과 생활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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