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경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어르신 운전중」표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식별 표지를 제작, 지난 5월15일부터 5월28까지 창원자동차검사소에서 800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0조2에는 ‘65세 이상인 사람이 운전하는 차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제작하여 배부할 수 있다’로 규정하고 있으며, 차량에 탈부착이 가능한 야간반사체로 제작되어 운전자들이 쉽게 활용 가능하다. 향후 경남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식별 표지를 추가로 제작, 도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창원·진주·김해·거창) 등을 방문해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 ‘어르신 운전중’ 표
-
이재명, 소수주주 지지 호소... "1400만 개미와 코스피 5000 실현…사전투표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소수주주들에 지지를 호소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전날 소수주주 플랫폼 '액트' 윤태준 소장과 간담회에 참석했던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1천400만 개미와 함께, 5천200만 국민과 함께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독려했다. 이 후보는 "유능한 민주당 정부가 산업구조의 대대적 개편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수립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를 만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옭아맸던 주식시장에 새로운 희망을 실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기업사회활동] 한화비전, 다둥이 가정에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2000만원 지급
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가정에 현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의 첫 다둥이 사례가 나왔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28일 쌍둥이를 출산한 강남경 하드웨어 개발2팀 책임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2000만원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일부 계열사에서 시행중인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하며 한 번에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강 책임은 제도 시행 이후 첫 다둥이 사례(기계
-
6·3 대선 사전투표 시작... 전국 3568개 투표소 어디서나 가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창원서부서, 팔용자율방범대 등과 '노쇼사기' 등 범죄예방 합동 순찰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봄철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특히 5월 27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팔용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의창구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인파 밀집장소인 창원역, 인근 상가밀집지역, 원룸촌, 무인점포와 대형마트 주변 등 지역적 특색에 맞춰 순찰 활동을 하며, 식당, 숙박업소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부대, 공공기관, 연예기획사 등을 사칭하는 '노쇼사기'(예약부도) 사례 예방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김선섭 창원서부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
대구경찰청, AI드론·로봇을 이용한 디지털 합동 순찰 시범 시연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8일 오후 4시 대구의 랜드마크인 수성못(상화동산)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고 인공지능 과학기술의 미래 치안활동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대구경찰·AI드론·폴리봇이 함께하는 디지털 미래 합동 순찰 시범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드론업체인 ㈜IGIS에서 드론스테이션과 드론을, ㈜유엔디는 제작 중인 폴리봇(딥로보틱스社와의 X30,Lite3를 활용)을 지원했다.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순찰요원들과 지상과 공중에서 합동 순찰을 하는 모습의 시연을 통해 입체적 범죄예방 활동을 구현하고 체감했다.이번 시범 시연을 통해 선보인 첨단 기술 활용은 인력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도가 높은 지
-
대구경찰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7일 오후 대구경찰청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 및 모범청소년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구경찰청의 정책과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역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 장학금과 대구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악용 등 각종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구경찰의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민간단체의
-
부산경찰청, ‘2025년 녹색어머니회 부산연합회 위촉식’
부산경찰청은 28일 오전 청 내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부산연합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는 녹색어머니회의 사기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김수환 청장이 직접 녹색어머니 부산연합회 임원진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김 청장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녹색어머니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2025년 부산청 녹색어머니회 현황(총 2,831명)을 보면 중부 44명, 동래 159명, 영도 96명, 부산진 163명, 서부 93명, 남부 225명, 해운대 379명, 사상 174명, 금정 47명, 사하 263명, 연제 273명, 강서 114명, 북부 355명, 기장 446명이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녹색어머니는 출산률 저하, 맞벌
-
부산소방 119구조견, 하산 중 조난 당한 시민 구조
119구조견이 또 한 번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119특수대응단 소속 119구조견 충성(마리노이즈·10세)이 5월 27일 오후 5시 19분경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산 60 백두사 부근 3,4부 능선에서 조난 당한 20대 여성 2명을 발견해 무사히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고 28일 밝혔다.구조대상자는 5월 27일 일광산을 등산 후 하산하면서 길을 잃음과 동시에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다행히도 구조대상자가 휴대폰을 소지하고 등산해 119종합상황실에 GPS추적 요청 후 추적해 수색에 나섰다.119구조견과 핸들러는 수색을 한 지 10여분만에 백두사 부근 3,4부 능선에서 119구조견(충성)에
-
[기업사회활동] LS, 국내외 대학생 봉사단원 모집...“미래세대 후원 지속”
LS그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 봉사단원을 모집하며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우선 LS는 7월 28일부터 9박 11일간, 현지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원 40여 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LS그룹과 코피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해외봉사단 참가비용은 LS그룹에서 전액 지원한다.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7개 기수, 125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
-
마트노조, ‘홈플러스 살리기 서명운동’ 10만 돌파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 이후 시작된 전국 서명운동이 5월 28일,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최종 103,465명 오프라인 89,213명, 온라인 14,252명).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의 무기한 단식과 함께 시작된 ‘홈플러스 지키기 서명운동’은, 노동자‧입점 업주‧시민들이 함께한 전국적 행동이었다. 5월 1일부터 27일까지 27일간 전국 100여 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서명은 무려 9만 명에 이르렀으며, 온라인 서명까지 합산하면 10만 명을 훌쩍 넘는 시민들의 뜻이 모였다.각 점포의 직원 및 입점주들은 고객 한명한명 만나면서 홈플러스의 온전한 회생을 위한
-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단체 경찰에 고발 조치... 선거업무 조직적 방해 등 이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부정선거 주장과 함께 사무를 방해하고 사전투표관리관을 협박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 단체와 이 단체의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 단체는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설립됐는데 21대 총선을 비롯해 현재까지 부정선거 주장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이 단체가 대선을 앞두고 소속 회원들에게 투표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하고 투표관리관을 찾아가 투표록에 기록을 남겨달라고 하라'는 등 무효표 발생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전투표일에 투표소 100m 이내에서 집회를 계획하는 등 조직적으로 업무를
-
[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목소리 기부 봉사로 제작한 동화책 오디오북 전달
삼표그룹 임직원과 은평구청 공무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목소리로 동화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도서관에 기부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오디오북 10개와 동화책 60권을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용재 사회공헌단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목소리 기부 봉사는 발달 지연, 다문화 등 한글 습득이 느리거나 시각 장애로 한글을 읽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김미경 은평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시 유의사항 안내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부산지역 206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신분증을 준비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PASS 등]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자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선거일(6. 3.)이 화요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부산광역시
-
엘림넷 나우앤보트,"제21대 대통령은 위기 대응 및 문제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
엘림넷 나우앤보트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주제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국민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쳐서 1인1표 비밀투표를 행사하는 대국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526명이 참여했다.◇‘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장 요구되는 리더십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 응답)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위기 대응 및 문제 해결 능력’(39.6%)을 꼽았다. 이어 ‘국민과의 소통 능력’(33.0%), ‘경제 전문성과 현장 감각’(31.6%), ‘공정하고 청렴한 도덕성’(26.4%), ‘포용적 리더십과 통합 능력’(24.5%),
-
국민의힘 김기현 총괄선대위원장, "김문수 후보로 표를 몰아달라"호소
국민의힘 울산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5월 28일 오전 9시 2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과 울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김기현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밖으로는 트럼프발 관세전쟁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자국 우선주의가 팽배해지고 있다. 며칠 전에는 미국이 주한미군의 일부를 철수할 수도 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그칠 줄 모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태로운 형국이다. 안으로는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고,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
이준석, 대선 TV토론서 '원색적 언급' 관련 경찰에 연이어 고발 조치
대선 후보 간 마지막 3차 TV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여성 신체와 관련해 원색적 표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경찰에 고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법인 찬종 이병철 변호사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과 형법상 모욕·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역시 이 후보를 정보통신망법 44조 위반, 아동복지법 17조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2천명이 넘는 시민이 단체 고발인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열린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표현을 통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