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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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해운대 여름경찰서' 방문 및 현장 치안 점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 이하 위원회)와 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단장 문호, 이하 자문단)은 8월 25일 오후 5시 '해운대 여름경찰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7일 ‘광안리 여름경찰서’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여름철 피서지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자치경찰 사무에 기여한 현장 경찰관, 자율방범대, 반려견순찰대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여름 경찰서' 방문 후, 위원회는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으로 이동해 해운대경찰서,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반려견순찰대, 마사회와 함께 기초 질서 합동 홍보 행사(캠페인)를 벌인다.캠페인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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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온라인 기부 캠페인 ‘제5회 기부하이킹 : KEEP GOING 42’ 참가자 모집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 ‘제5회 기부하이킹 : KEEP GOING 42’(이하 기부하이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부하이킹은 시민이 일상 속 산행을 통해 장애가족을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올해는 ‘무장애 등산 문화 조성’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전국의 산과 둘레길 중 장애인도 접근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코스를 방문하고, 온라인에 인증 글을 게시함으로써 무장애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함께 수집하게 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승가원 홈페이지 내 ‘KEEP GOING 42’ 탭에서 참가 신청(총 500명 선착순 모집)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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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따라가면 집값 올라…연내 신규 분양 어디?
분양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삼성∙LG 등 대기업 인근 단지의 인기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이다. 기업 근로자의 배후 주거지로서 수요가 탄탄한 데다, 대기업이 지역의 대표성도 띠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대기업과 가까운 단지는 시세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일원 ‘죽동 금성백조 예미지(2016년 5월 입주)’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7억5000만원에 거래돼 전년동기 실거래 가격(6억2000만원) 대비 약 1억3000만원 올랐다. 단지는 LG생활건강 대전R&D캠퍼스,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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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상봉·사당·반포 등 서울 ‘대어급’ 분양 단지 나온다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서울 분양시장에 하반기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자료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서 신규 분양 단지는 8개 단지 9212가구로, 이 중 33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제 공급된 17개 단지 1만553가구(일반분양 4750가구)와 비교해 일반분양 기준으로 약 70% 수준에 불과하지만, 서울에서의 신규 분양 자체가 워낙 드문 만큼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모처럼만의 공급이 이어지는 만큼 청약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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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검증 마쳤다”…아산·광명·검단 등 분양단지 관심
부동산 옥석가리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검증을 마친 입지에 후속으로 분양되는 단지들 위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내에도 충남 아산 탕정지구, 경기 광명뉴타운, 동탄2신도시 등에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관망세가 짙어진 부동산 시장에서 ‘될곳될(될 곳만 되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전국에 분양된 단지들 가운데 앞서 분양에 성공했던 입지에 공급된 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5월 분양에 나선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68.69대 1)’, ‘동탄꿈의숲자연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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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2025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최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2025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 장학금’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 장학금은 우미희망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기부 장학사업이다.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 및 주거 취약 1인 가구 대학생을 지원하고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누적 장학생이 180명을 넘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각 조별로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며 장학금을 통해 성취한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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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앙부처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국가직공제회 설립 추진
정부와 중앙부처 공무원 노조 간 단체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인사혁신처와 행정부교섭 노조대표단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23년 노조 측의 교섭 요구 이후 이듬해 7월부터 본격적인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2017·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행정부교섭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대표로 전국공무원노조, 소방통합공무원노조 등 7개 국가직 공무원노조가 참여한 것으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등 노조연합의 '정부교섭'과는 별개다. 이번 교섭을 통해 양측은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한 '국가직공제회 설립'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공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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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티몬 회생절차 종결 법정관리 졸업… 오아시스 체제 경영 가속
지난해 7월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1년여만에 회생절차가 마무리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회생법원장)는 22일 티몬의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티몬은 인가된 회생 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 전부와 회생채권 중 96.5%의 변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몬은 계좌 불일치 등의 사유로 변제하지 못한 금원을 별도 계좌에 예치해 관리하면서 변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몬은 지난 3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해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은 오아시스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결정했다. 향후 티몬을 인수한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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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2일 오전 9시 남울주소방서 중회의실에서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위 황길모 ▲소방장 윤창빈 ▲소방교 김광호, 노건태 ▲소방사 안병훈, 김성길, 조준영, 박태하 등 구조·구급대원 8명에게 수여됐다.이들은 지난 3월 28일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소재 기계사고 현장에서 중증외상 환자 손모(60대·남) 씨를 전문응급처치와 함께 최단시간 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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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상어 사체 인양
부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6시30분경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앞 해상에서 상어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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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도 열차사고 블랙박스 등 분석 예정... 원인 규명 박차
경찰이 지난 19일 7명의 사상자가 난 경북 청도 열차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다각적인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사고 발생 당시 피해 근로자들이 갖고 있던 열차 접근 경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코레일 측으로부터 관련 로그인 기록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또 사고 열차 블랙박스를 분석해 당시 기관사가 현장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을 이동하던 근로자들을 발견한 시점과 대처 방식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수 사상자가 난 만큼 인적 과실 부분과 안전 규정 위반 여부 등을 폭넓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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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Z세대가 꼽은 최고의 복지 1위는 성과급"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90%는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Z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복지 1위로는 ‘성과급’이 꼽혔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53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90% 비중이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려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중은 10%에 불과했다.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또한, 선호하는 복지 유형으로는 ‘금전적 보상’이 51%로 과반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라며 "이어 △근무환경/문화(20%) △휴가제도(18%) △생활지원(6%) △성장지원(3%) △건강·심리 복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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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미성크로바조합 상가 불법 통매각, “특정업체 배제 불법 있다” 논란
잠실 미성크로바 조합이 상가 통매각 입찰에 참가한 특정한 업체를 선정 하고 고가입찰이 예상되는 특정업체를 못들어오게 하기 위해 업체의 약점을 알고 부정당 업체 제한 및 대표자 전과기록을 요구했다고 21일, 주장하고 나섰다. 제보자에 따르면 잠실 미성크로바 조합이 상가 통매각에 있어 최고가 낙찰예상 업체를 배제하는 수법을 사용해 불법을 자행했다는 것.제보자는 “현재 낙찰을받은 업체는 그옆의 진주아파트 상가도 비슷한 수법으로 2개 업체가 서로 짜고 상가 하나씩 낙찰을 받은 상태”라며 “현재 잠실 진주아파트상가와 그옆의 미성크로바 조합상가를 2개업체에서 서로 주고 받으며 타업체를 배제하는 수법으로 상가를 낙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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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이 답이다”…불황 속 빛나는 ‘중대형 아파트’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동안 소형·중소형 위주의 공급 기조가 이어지면서 물량 자체가 부족한 데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가격 방어력이 뛰어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중대형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약 98만 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85㎡ 초과 중대형 평형은 11만 가구(11.4%) 수준에 불과하다. 과거 전체의 30% 안팎까지 올랐던 비중이 10%대 초반으로 떨어진 것이다. 희소성은 가격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2020년 대비 2024년 전국 중대형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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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보다 미래”…수도권 분양시장, 대형 복합개발 수혜지 눈길
올여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곳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개발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현재보다 주거환경이 개선된다는 기대감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이전보다 주택 수요가 풍부해지고,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복합개발이 주목된다. 주거, 상업, 산업, 교통 등 분야별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실제 수도권에서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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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인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 ‘택지지구’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 속에서도 경기·인천 지역 택지지구는 여전히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들어 경기·인천 지역의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택지지구에서 나왔으며, 이는 계획적인 인프라 조성과 직주근접성,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7월) 경기, 인천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은 택지지구 물량이었다.가장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곳은 동탄2신도시였다.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는 68.69대 1로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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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곧 경쟁력”…청약·매매시장, 실수요자 몰려
분양 시장에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급 설계와 안정적인 품질, 차별화된 단지 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쌓이면서 청약 시장뿐 아니라 실거래 시세까지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실제 청약시장에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컨소시엄 포함)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53대 1로, 이외 브랜드 아파트(4.08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일례로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선보였던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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