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풍선효과 현실화”…수도권 비규제지역 집값 ‘활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두 달이 지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규제를 피한 규제 접경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가 하면, 신고가도 잇따라 경신하는 등 ‘풍선효과’가 극대화되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 3주간 구리시 내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78건에 불과했지만 10.15 대책 발표 이후 3주간 매매거래 건수는 475건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화성시 또한 동기간 거래량이 723건에서 1498건으로 2배가량 많아졌으며, 용인시 처인구도 동기간 123건에서 168건으로 약 36.59% 증가했다.매매가 늘면서 거래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부동산R
-
인크루트, 2025 오퍼박스 결산 공개... 기업 선호 연차 4~5년차 1위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자사의 AI 기반 인재 매칭 서비스인 오퍼박스의 채용 데이터를 분석한 2025 오퍼박스 결산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오퍼박스를 통해 이뤄진 포지션 제안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가장 많이 제안을 보낸 연차는 4~5년차로 전체의 19.3%를 차지했다. 이어 2~3년차가 16.0%로 집계되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주니어급 저연차 인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7년차와 8~9년차는 각각 14.3%와 11.1%를 기록했다.직무별로는 마케팅 분야가 11.0%로 가장 많은 제안을 받았다. 일반사무 및 사무지원 직무가 5.3%로 뒤를 이었으며 영업관리 및 지원 5.2%, 세무·회계 4.3%, 홍보·PR 3.9
-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소폭 확대…지방 8주 연속 상승
횡보세를 보이는 서울 아파트 주간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이 직전 주 대비 소폭 확대됐다. 10·15 대책으로 신규 규제지역이 된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수도권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12월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1% 올랐다.주간 상승률은 11월 마지막 주(11월24일 기준)부터 4주간 0.17∼0.18% 수준을 유지하다 이번 주 커져 11월 셋째 주(11월17일 기준, 0.20%) 수준으로 올라섰다.성동구(0.34%)가 하왕십리·금호동 위주로, 송파구(0.33%)는 문정·거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
성탄절에도 이어진 헌혈 발걸음…따뜻한 나눔으로 채운 빨간날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헌혈의집 강남센터 간호사들은 10시 운영 시작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이날 서울에서 운영되는 현혈의집은 강남센터를 포함해 13곳. 입구 앞에 게시된 헌혈 예약자 명단은 총 63명으로 평소보다 확연히 많은 인원이었다.오전 10시 정각이 되자마자 첫 헌혈자 배모(32)씨가 문을 열고 들어와 번호표를 뽑았다. 배씨는 "야간 당직을 끝내고 귀가 전에 들렸다"고 했다.오전 일찍 센터를 찾은 조희재(27)씨는 헌혈을 '명예로운 일'이라고 칭했다.조씨는 "연말과 연초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라고 알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 정기적으로 헌혈하자는 개인적인 챌린지를
-
성탄절 밤부터 기온 '뚝'…강원도, 한파 대응 체계 강화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9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강원도 전역에 내려지는 한파특보다.기상청은 오는 26∼27일 내륙과 산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오늘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도는 기상청이 한파특보를 발표한 오전 10시부터 즉시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했다.우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 2만5천897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한파 쉼터 중 일부는 야간과 공휴일까지 운영하고, 비닐하우스 등 취약 환경 거주자 관리를 위한 민관협력체 운영을 강화했다.수도관과 계량
-
전교조, 단식투쟁 및 철야농성으로 정치권의 응답 이끌어 내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와 기본권을 전면 보장하라! 120만 공무원, 50만 교사의 시민권을 회복시키고 민주주의를 완성하라!"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의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약속 파기에 항의하며 12월 1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일간의 박영환 전교조위원장과 지부장들의 단식투쟁 및 철야농성으로 정치권의 응답을 이끌어 냈다. 12월 24일 전교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2당(조국혁신당, 진보당)과 함께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입법 추진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필두로 실질적인 입법 권한을 가진 상임위 간사들이 대거
-
[성명]전국이마트노동조합 성명에 대한 마트산업노동조합 입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2월 24일자 성명을 내고 최근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발표한 「쿠팡과 유통산업에 대한 성명서 - 괴물을 누가 키웠을까?」를 접하며, 같은 유통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해당 성명은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 휴식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외면한 채, 사용자와 자본의 논리를 그대로 옮겨 적은 주장에 불과하다. 이는 노동조합이 취해야 할 태도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노동자의 입장이 아닌, 명백한 사용자 논리의 반복이다)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의 성명은 유통산업의 위기를 “사양산업”, “한계산업”으로 규정하고 그 원인을 대형마트 규제,
-
삼표그룹, 고립·은둔 이웃의 쉼터 ‘서울마음편의점’ 공간 조성 지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과 도봉점, 성북점의 시설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마음편의점은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식사, 휴식, 심리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조성했다.재취업·요리 프로그램 참여부터 외로움 자가진단 테스트를 이용해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단순한 쉼터를 넘어 일상 회복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삼표그룹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필요한 물
-
부영그룹, 2025년 중대재해 ‘제로’…“새해에도 안전보건 최우선 가치”
부영그룹이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부영그룹이 2025년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 핵심 목표는 단연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이다. 이밖에도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각 사업
-
상설특검, '수사무마 의혹' 엄희준·김동희 검사 압수수색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24일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와 김동희 부산고검 검사(전 부천지청 차장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후부터 김 검사의 부산고검 사무실과 엄 검사의 광주고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직권남용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주임검사를 맡았던 신가현 부천지청 검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엄 검사와 김 검사는 올해 초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 중이던 문지석 부장검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金총리, 국가정책조정회의 주재...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회적참사 규정 국가 배상·지원"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정부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먼저 모두발언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 "피해구제법 전면 개정을 통해 이 사건을 사회적 참사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 책임에 기반한 배상과 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참사에 대해 국가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작년 6월 최종 확정됐다면서 "정부는 참사 공동 책임자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이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원인 규명 이후에도) 오랜 세월 고통과 불안을 견뎌내셔야 했던 약 6천 명에 이르는 피해자와 가족분께
-
캐치 "2025년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 43% 감소"
취업 플랫폼 캐치가 2024년과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대기업 정규직 신입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공고 수는 2,145건으로 전년 3,741건 대비 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인턴과 계약직을 포함한 대기업 전체 신입 채용 공고는 34% 감소했으나 정규직 신입 채용의 감소 폭은 이를 웃도는 43%를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 활용 확산에 따라 기업들이 정규직 신입 채용에 신중을 기하고 기존 인력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결과로 분석된다.업종별로는 IT·통신 분야의 감소세가 가장 뚜렷했다. 해당 업종의 공고 수는 지난해 899건에서 올해 293건으로 67% 급감했다. AI 도입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
-
'골드바를 가로채려던 4억 7천 만 원 보이스피싱'시민 신고로 예방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최근 고액 현금이나 수표, 골드바 등 많은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신고는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월 18일 부산 OO구 소재 OO금거래소에서 “4억 7천만 원 상당의 금을 구매하려고 하며, 우선 1억 원을 송금한 금 구매자가 있는데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럽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 피해를 예방했다.피해자 A씨(60대·남)는 며칠 전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었으니 현물로 계좌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금거래소에 가서 금을 구입하여 제출하라”는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에 속아 퇴직금과 예적금을 해지하는 등 급히 4억 7천만 원을 마련해 부
-
(재)육사발전기금, 2025년도 추계이사회 가져
(재)육사발전기금 2025년도 추계이사회가 12월 23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생도회관 지하1층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육사발전기금 등기이사인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 박후성 이사(육군사관학교 교장), 장준규 이사(제46대 육군참모총장), 권오성 이사(제44대 육군참모총장), 최병로 이사(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임종수 이사, 장광모 이사, 이건개 이사(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이사들은 2025년도 주요 추진 계획 성과보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1996년 3월 (재)육사발전기금이 설립된 이래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2018년 명예이사를 시작으로 2020년 3월부터 2025년 현재까지
-
부산경찰청, 어린이 112명 ‘또래지킴이’ 위촉…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12월 23일 오후 부산지역 대표 어린이직업체험 시설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과 키자니아 부산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다.이날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경찰관 자녀 112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또래의 안전을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또래지킴이’로 위촉했다.또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안전 및 실종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종예방 위한 지문 등
-
울산해양경찰서, 최신예 경비함정 ‘527함’ 취역식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오후 2시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올해 퇴역한 300함을 대신해 500톤급 최신예 경비함정인 527(태극27호)함의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신조 함정 527함은 길이 63.2m 폭 9.1m , 배수톤수 640톤 급으로 최고속력 40노트, 최대 2,000해리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527함은 울산해역에서 해양범죄 예방·단속, 해양사고 대응, 해양오염 예방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신조 함정의 첨담기술을 바탕으로 울산 해역의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 항해를 기원했다.
-
부산해경, 화재선박 승선원 8명 전원 구조한 한바다호 선장 감사장 전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월 23일 오전 송정 앞바다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선박의 승선원 8명을 전원 구조한 한바다호 선장 이흥국(56·부산 다대 선적)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전 7시 47분경 송정항 남동쪽 약 20km 해상에서 어선 A호(55톤, 외끌이저인망, 승선원 8명)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신속하게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함과 동시에 주변에서 조업 중인 민간 어선들에 구조 지원을 요청했다. 마침 주변을 지나던 한바다호에서 구명뗏목에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 8명을 전원 구조했고, 모두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망망대해에서 8명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