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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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거제운동본부, 29일·30일 사전투표 참여 호소
내란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거제운동본부(상임대표 김유철, 상임공동대표 최연심, 옥은숙, 김수영)는 "내란세력을 조속히 청산하는 가장 쉽고도 현명한 방식은 바로 압도적인 내란청산을 위한 투표 참여"라며 29일, 30일 양일간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거제운동본부는 "무너진 민주주의와 경제를 다시 살리고,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주권을 회복하고, 소외받고 외면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며, 차별과 혐오가 없는 평화와 통일된 세상, 바로 사회대개혁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투표참여만이 만들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은 권력이 쥐고있는 저들 내란세력이 아니라 바로 우리 국민임을 명확히 보여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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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의용소방대원,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인명과 재산피해 막아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청량119지역대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출근 중에 발생한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에 진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고 28일 밝혔다.남울주소방서에 따르면 5월 27일 오전 7시 40분경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22-10(오토밸리로), 중산교에서 매곡교차로 방면으로 출근 중이던 청량지역대 송두고 대원은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 보유 중이던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한 초기 진압에 나섰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북부소방서 매곡119안전센터 펌프차량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장성출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원이 보여준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 덕분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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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소방서, 전국 첫 외국인 건설근로자 대상 소방안전픽토그램 포스터 배부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정영덕)는 최근 관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언어 장벽 없이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다국어 소방안전 픽토그램 포스터를 전국 첫 제작해 관 내 공사장에 배부 했다고 밝혔다.포스터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및 119통역봉사단과 협업,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들에게도 직관적으로 안전 수칙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비상연락 방법 등을 그림 중심으로 구성하고 한국어·영어·베트남어 병기를 통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주경곤 예방안전과장은 “기존의 문자 중심 교육으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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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부산항공고 업무협약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 27일 신라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부산항공고등학교(교장 문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취업 및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교육·봉사 및 학술연구의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민광제 지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교가 손을 맞잡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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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경찰서,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민·경 합동 순찰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신경범)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자율방범연합대·생활안전협의회 등 60여 명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인 부산대 주변 범죄예방 및 안전한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주변을 돌아보며, 어두운 골목길개선, 방범시설 점검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아울러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 함양과 범죄 대처 능력 향상에도 노력키로 했다.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범죄 취약지 중심 112순찰 및 기동순찰대의 가시적 예방순찰 강화 등 주변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여 내·외국인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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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G화학 임직원, 초등학교서 일일교사로 교육봉사 실시
LG화학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일일교사로 나선다. LG화학은 27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이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자원순환 교육과 진로 상담 등 연말까지 릴레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LG화학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ESG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그린클래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R&D·영업·구매 등 다양한 직군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 교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키링을 만들며 ‘자원순환과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또 ‘강점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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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건설현장 노사, 2025년도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육길수)은 27일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빌딩에서 철근콘크리트 서·경·인(서울·경기·인천) 사용자연합회(회장 김학노)와 2025년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노조 측은 위원장과 사무처장 및 단체교섭을 위한 교섭위원들이 참석했고, 사용자단체 역시 김학노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철근콘크리트 서경인 사용자연합회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건설노동자로 구성된 건설노조와 단체교섭을 담당하는 사용자 측 최대 단체이며,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은 민주노총 건설노조와 더불어 양대 다수 노조이다.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육길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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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농번기 빈집털이·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전개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본격적인 농번기로 지역주민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이용한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등 농촌지역 범죄 예방하기 위해 ‘농번기 농촌지역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한다고 27일 밝혔다.농촌지역 특성상 피해장소 대부분이 문단속이 소홀한 곳이고 바쁜 일손으로 인한 주거지 · 농작물 창고 등 감시 부재가 절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주민 접촉을 늘리는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키로 했다.범죄예방진단팀은 농작물 저장창고 · 축사 등 잠금장치나 경보기 등을 점검해 관리인(시설주) 대상 미흡한 방범시설을 보완토록 독려하고, 지자체 ·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부족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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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119종합상황실, 심리적 CPR로 10대 학생 구조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26일 오후 11시 30분경 양정동의 한 빌라 옥상난간에서 19세 학생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접수를 받은 119종합상황실에서 심리적 CPR(심리적 응급처치)로 학생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신고를 접수 받은 119종합상황실 하승봉 소방사는 즉시 구조대와 구급대를 긴급 출동시키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는 동시에 학생과 전화 통화를 시작하며 심리적 CPR을 실시했다.하 소방사는 심리적 CPR의 첫 번째 단계인 '직설적으로 묻기'를 통해 "지금 안좋은 생각하는 거예요?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학생의 상황을 파악했다.두 번째 단계인 '공감하며 듣기'를 통해 "어떤 것 때문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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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 “노소영 손 들어준 김시철 판사 직권남용 등 의혹 감찰해야” 주장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이하 환수위)는 2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사건 항소심 판사였던 김시철 사법연수원장(재판당시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 부장판사)을 대법원 부조리신고센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환수위는 이날 “김시철 원장은 노소영 이혼소송과 관련해 직권남용 청탁판결 등 의혹이 짙다”며 고발장을 대법원 부조리신고센터에 제출했다.환수위는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김시철 원장은 해당 가사재판 당시 판사로서 그 의무를 다하지 않고 직권을 남용해 군사정권의 비자금 조성 범죄를 비호하고 노소영 등 노태우 일가와 특별한 관계임에도 사건을 기피 또는 회피하지 않고 재판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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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김성훈 출금 연장…수사 본격화
경찰이 내란 혐의 피의자로 수사 중인 가운데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를 출국금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아울러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저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박종준 전 처장,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경호처 수뇌부에 대한 출국금지가 이달 연장됐다고 전했다. 경찰의 출금 조치와 이어 소환 조사 등이 이뤄지면서 관련 수사는 향후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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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6·3 대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 또는 인용 보도가 28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대선 6일 전부터 당일 오후 8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는 여론조사 경위·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금지 기간 전 조사가 이뤄진 경우 조사 기간을 명시하면 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있고 그전에 공표된 조사 결과를 인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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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현직 기자 '尹 명예훼손 의혹' 수사 마무리... 4명 무혐의 처분
지난 대선 당시 허위 보도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논설위원 정모씨 등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4명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경향신문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등과 한 실제 인터뷰 내용을 숨기고 윤 전 대통령을 비방할 목적으로 2021년 10월 허위 보도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처분으로 검찰의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은 마무리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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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뮤지엄 산(SAN)과 ‘More Than Unboxing' 전시회 개최
한솔제지가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 산(SAN)과 손잡고 자사 친환경 패키지 용지로 제작된 종이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More Than Unboxing (모어 댄 언박싱 – 부제 : A Moment Of Connection)’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뮤지엄 산(SAN)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대자연속에 자리한 문화공간에서 예술의 향유를 통한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솔제지 역시 ‘종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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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메디톡스,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 개최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3일 오송 3공장 인근에서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플로깅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메디톡스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3공장 주변 산책로와 장작골 공원 일대에서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플로깅 백에 담배꽁초, 페트병,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까지 마쳤다. 메디톡스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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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관 부산시선관위 위원장, 선상투표 수신 현장 점검
김문관 부산시선관위 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5월 27일 부산시선관위 선상투표 상황실을 방문해 보안 상황과 선상투표지의 정확한 수신여부 등을 점검했다.김문관 위원장은 “선상투표는 전 세계 어느 바다에서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우리나라 국민이라는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선상투표는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시되며, 선상투표지는 기표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봉함·출력하는 기능을 가진 쉴드 팩스(Shield Fax)로 부산시선관위에 수신된다.수신 후 주소지 관할 구·군선관위로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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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위원장 송순호)는 사전 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오전 11시30분 경남도청 앞에서 사전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송순호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이번선거의 중요성과 도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사전투표 일정이 평소 선거와 달리 주말이 아니라 29일, 30 평일에 잡혀서 혼선이 생길 수 있어 투표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확한 투표일을 숙지할 것을 홍보했다.송순호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무너진 민생을 일으키고, 짓밟힌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갈라진 국민과 분열된 국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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