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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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버이날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당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을 둔 시민들에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이 균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최대 60%까지 높아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이번 접종은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진행되며,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1회)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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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정의 달 맞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5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만수시장·간석자유시장 등 총 5개 시장에서 실시된다. 소비자가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현장에 마련된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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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체납징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을 활용해 체납액 2억 1,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숨어 있던 세원을 발굴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지난해 인천시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정보를 제공받아 체납징수에 활용하고자 했으나, 「지방세법」상 과세자료 제출 근거 미비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우려로 자료 제공이 거부되는 상황에 직면했다.이에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도적 해법을 모색했고, 2024년 12월 ‘환급금 정보제공이 가능하다’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식 판단을 이끌어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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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희망인천 2단계로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2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경제 회복을 본격화하기 위한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2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인천시는 올해 총 3단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단계는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출연해 총 1,770억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후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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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6월 20일까지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통해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기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푸른 하늘은 APPA(Air Pollution Policy Audition)’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실천형과 연구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실천형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과 경기도의 대기환경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물, 이미지 등 홍보 콘텐츠를, 연구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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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 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운영
경기도가 5월부터 ‘2025년 동물 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5월~6월, 9월~10월 연 2회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소유자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반려 목적의 고양이 등록은 선택 사항이다. 1차 자진신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등록신청은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서 등록 대상 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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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다향기수목원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마련
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 기획전시, 숲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지난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바다향기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내 ‘바다향기전시관’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한종순 작가의 ‘자연을 물들이다’라는 전시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천연염색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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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2015~2019년)으로 도비 1,930억원을 포함한 3,310억원이, 2차 사업(2020~2024년)은 도비 3,178억원을 포함해 총 5,376억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중에서도 시·도비 총 332억원이 투입되어, 여주시 균형발전사업의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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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시작
경기도가 5월 2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3,900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된 안내문을 참고하고,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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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5372명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완료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개소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98.5%)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 7,200만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주민을 위해 포천시는 안내공문 발송 등 홍보를 통해 연내까지 추가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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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도민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사업은 숏폼(Short-form) 채널을 보유한 전국의 1인 크리에이터(팀)를 대상으로 한다. 구독자 3만 명 이상, 최근 3개월 이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3개 이상을 보유한 채널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오는 5월 21일까지며, 참가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 경기북부의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적 특성과 가치를 알리는 등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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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실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또는 주거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중 상당수는 임대인이 소재 불명이거나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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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운영을 강화한다.‘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현재 도내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에 지난 3~4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5월부터는 9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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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공유학교, 학생의 배움을 넓히고 지역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2025년 경기공유학교’ 주요 내용은 ▲온라인 시스템 구축 ▲‘거점활동공간’ 발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미래 융합 모델 개발 등이다.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개설과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양방향 소통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거점활동공간’ 발굴을 확대한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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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행복 체감형 공원 조성’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시민행복 체감형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시비 10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4억 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맨발산책로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확충, 공원 그늘막 쉼터 구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맨발산책로는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3년 7월 제정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총 56개소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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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단장 행정부시장, 이하 ‘비상대응 TF’)를 통해 최신 관세정책 정보와 TF 기관별 관세 대응 현황 등 관세 관련 종합 정보를 관내 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미국이 국가별 추가 관세부과를 90일간 유예하고,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 간 본격적인 관세 협상이 시작됨에 따라 당분간 정부의 협상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요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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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 출산 가정에 영유아용품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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