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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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동대문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천원 할인쿠폰 2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동대문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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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악성 앱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금전 피해를 막았다고 2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포착하기 위해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탐지를 진행하고 있다. 탐지 결과를 주기적으로 전달받는 경찰은 금융보안원 등과 검증 및 분석을 거쳐 실제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을 방문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노림대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스마트폰 내 전화·문자 등의 기능이 ‘가로채기’ 당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이 직접 피해자를 만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도 경찰에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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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립기념일 맞아 4가지 사회공헌 활동 실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데이'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데이는 기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날 ▲(재난지원) 대한적십자사 기부 ▲(취약계층) 헌혈증 전달 ▲(교육기부) 예술문화체험 지원 ▲(지역상생) 청년 예술가 작품전시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기보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피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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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EDCF 전략설명회 개최...“올해 총 4조 발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은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한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업무 수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발표된 3년 단위의 EDCF 중기운용방향에 따르면 2025~2027년 동안 약 14.1조원의 대외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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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 발간
대전환 시대를 맞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HEV와 신흥국 중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공급망 재편과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일 발간한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보고서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전략 방향과 한일 기업간 협력 기회를 제시했다.▶ 미국내 현지 생산 확대에 주력하며 기존 공급망 유지 전략을 병행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생산설비 이전 및 미국내 현지 생산을 확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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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4년 재난대비훈련 2관왕 달성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과 더불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 그리고 ‘재난 대비 상시훈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과 상시훈련은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훈련이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5월 기후변화로 태풍이 빈번해지고 강력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년 마이삭, ’22년 힌남노 태풍 당시 실제 재난사례를 기반으로 훈련 유형을 선정하여 ▲진입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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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경상국립대와 경남 최초 수소에너지 전문가 양성 맞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와 손잡고, 경남에서는 최초로 무탄소 발전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경상국립대학교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발전 전문가 특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남동발전은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을 넘어 수소의 시대로 전환에 앞장서고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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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공정거래 질서 확립 다짐 서약식 개최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달 31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투명한 공정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공정거래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한전KDN은 전 임직원의 공정거래 실천 결의로 대내외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담아 서약식을 추진하였으며 본사 임직원 현장 참여와 지역사업소 실시간 사내 방송으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였다.서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공정 경영과 공정 계약 준수 당부를 시작으로 개선된 계약업무 소개, 노사 대표 서약식,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 및 부당공동행위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공정거래 문화 조성과 실천을 담은 서약서에 박상형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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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결과 ‘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안내율 △민원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된다.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에서 A유형 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만족도가 다른 공공기관 대비 높은 수준이고, 민원 처리기간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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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경상권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위해 총력
국가철도공단은 경상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또한, 공단은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와 인력뿐만 아니라, 피해 주민들에게 공단이 보유한 연수 시설을 임시 숙소로 제공하고,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지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철도 유휴부지 사용 요청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상권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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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차분하게, 봄의 낭만은 그대로”...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축소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 등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화려한 점등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개막식 및 맥주부스 운영 등은 전면 취소하고 한층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축제를 시행한다.전년 기준 30만명의 상춘객이 운집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른 렛츠런파크. 금년 벚꽃축제에 많은 기대를 보내온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민오케스트라가 봄 정취에 어울리는 차분한 음악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렛츠런파크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말 테마 포토존과 야경이 돋보이는 벚꽃길은 예년과 동일하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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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역량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 소양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직급 간 인식 차이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직원 간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활용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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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공익관세사 5명에게 위촉장 수여
부산본부세관은 4월 1일 공익관세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앞으로 2년간 관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FTA 활용부터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하게 된다.부산세관은 공익관세사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각종 설명회, 박람회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공익관세사의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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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어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 가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31일 부산 본원에서 ‘2025년도 오션폴리텍 어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이다. 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양산업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 실업 극복을 위해 전액 국비(교육비·교재비·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연수원은 금번 어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개설을 통해 만성적인 원양·수산업계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이날 입교한 39명(항해 20명·기관 19명)의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육상 이론교육과 승선실습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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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호 부산시정과 국민의힘 단체장들은 불법 관권선거 획책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4월 1일자 성명을 내고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종교적 중립성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고,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적 신념이 선거와 교육 정책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공명정대하고 깨끗해야 할 교육감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선거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성명에서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정승윤 후보와 종교단체 ‘세이브코리아’의 유착과 불법 선거개입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해당 후보는 선거 출정식에서 세이브코리아의 손현보 목사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교회 안에서 대담을 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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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한국공동관 및 쇼케이스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프랑스 릴에서 열린 ‘시리즈 마니아(Series Mania) 2025’에서 지난 3월 25~27일 사흘간 한국공동관 및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시리즈 마니아는 2010년에 시작해 16주년을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물 행사다. 전 세계 감독, 작가, 시청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드라마 시리즈 시사회, 콘퍼런스, 토론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국내 방송영상 기업 8곳 참가, 콘텐츠 판매·공동제작·리메이크·투자 등 다방면 협력 모색콘진원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씨제이이엔엠(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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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역대 최대규모' 12조원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고물가 지속과 소비심리 회복 지연 속에서 투자비 신속 집행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한전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원의 투자비를 집행할 계획이며, 경기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상반기에만 6.7조 원(57%)을 투입할 계획임특히, 1분기는 목표 2.9조 원 대비 0.9조원 초과한 3.8조 원을 집행하며 공공기관 투자 집행을 선도하고 있다.또한, 민생경제 회복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한전 본사 구내식당을 주 2회 휴무해 임직원의 외부식당 이용을 촉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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