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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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경상국립대와 경남 최초 수소에너지 전문가 양성 맞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와 손잡고, 경남에서는 최초로 무탄소 발전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경상국립대학교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발전 전문가 특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남동발전은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을 넘어 수소의 시대로 전환에 앞장서고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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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공정거래 질서 확립 다짐 서약식 개최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달 31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투명한 공정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공정거래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한전KDN은 전 임직원의 공정거래 실천 결의로 대내외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담아 서약식을 추진하였으며 본사 임직원 현장 참여와 지역사업소 실시간 사내 방송으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였다.서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공정 경영과 공정 계약 준수 당부를 시작으로 개선된 계약업무 소개, 노사 대표 서약식,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 및 부당공동행위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공정거래 문화 조성과 실천을 담은 서약서에 박상형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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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결과 ‘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안내율 △민원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된다.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에서 A유형 내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만족도가 다른 공공기관 대비 높은 수준이고, 민원 처리기간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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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경상권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위해 총력
국가철도공단은 경상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또한, 공단은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와 인력뿐만 아니라, 피해 주민들에게 공단이 보유한 연수 시설을 임시 숙소로 제공하고,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지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철도 유휴부지 사용 요청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상권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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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차분하게, 봄의 낭만은 그대로”...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축소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 등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화려한 점등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었던 개막식 및 맥주부스 운영 등은 전면 취소하고 한층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축제를 시행한다.전년 기준 30만명의 상춘객이 운집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른 렛츠런파크. 금년 벚꽃축제에 많은 기대를 보내온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민오케스트라가 봄 정취에 어울리는 차분한 음악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렛츠런파크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말 테마 포토존과 야경이 돋보이는 벚꽃길은 예년과 동일하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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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역량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 소양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직급 간 인식 차이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직원 간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활용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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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공익관세사 5명에게 위촉장 수여
부산본부세관은 4월 1일 공익관세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앞으로 2년간 관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FTA 활용부터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하게 된다.부산세관은 공익관세사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각종 설명회, 박람회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공익관세사의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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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어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 가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31일 부산 본원에서 ‘2025년도 오션폴리텍 어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이다. 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양산업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 실업 극복을 위해 전액 국비(교육비·교재비·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연수원은 금번 어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개설을 통해 만성적인 원양·수산업계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이날 입교한 39명(항해 20명·기관 19명)의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육상 이론교육과 승선실습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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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호 부산시정과 국민의힘 단체장들은 불법 관권선거 획책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4월 1일자 성명을 내고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종교적 중립성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고,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적 신념이 선거와 교육 정책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공명정대하고 깨끗해야 할 교육감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선거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성명에서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정승윤 후보와 종교단체 ‘세이브코리아’의 유착과 불법 선거개입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해당 후보는 선거 출정식에서 세이브코리아의 손현보 목사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교회 안에서 대담을 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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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한국공동관 및 쇼케이스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프랑스 릴에서 열린 ‘시리즈 마니아(Series Mania) 2025’에서 지난 3월 25~27일 사흘간 한국공동관 및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시리즈 마니아는 2010년에 시작해 16주년을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물 행사다. 전 세계 감독, 작가, 시청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드라마 시리즈 시사회, 콘퍼런스, 토론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국내 방송영상 기업 8곳 참가, 콘텐츠 판매·공동제작·리메이크·투자 등 다방면 협력 모색콘진원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씨제이이엔엠(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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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역대 최대규모' 12조원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고물가 지속과 소비심리 회복 지연 속에서 투자비 신속 집행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한전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원의 투자비를 집행할 계획이며, 경기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상반기에만 6.7조 원(57%)을 투입할 계획임특히, 1분기는 목표 2.9조 원 대비 0.9조원 초과한 3.8조 원을 집행하며 공공기관 투자 집행을 선도하고 있다.또한, 민생경제 회복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한전 본사 구내식당을 주 2회 휴무해 임직원의 외부식당 이용을 촉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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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스마트기기 보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11일까지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을 대상으로 소득, 외부 활동 여부 및 돌봄 공백 등을 고려해 32명을 선정하고, 스마트기기와 2년간 통신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보급되는 스마트기기는 위치추적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GPS 내장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선택해 착용 가능하다. 보호자가 지정한 범위를 이탈하거나 안심존을 벗어나면 즉각적으로 보호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또한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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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체험형 청년인턴 32명 채용...오는 10일까지 원서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025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청년인턴은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행정사무지원 직무로 일반경쟁 30명,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한경쟁 2명 등 총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지는 대전 공단본부,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지원자격은 성별·학력 제한 없이 임용예정일 기준 만 34세 이하의 청년(1990년 5월 13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채용 후 근무지에서 즉시 근무 가능하여야 하며,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단,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의 경우, 「아동복지법」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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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급 등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9대 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638명 선발 예정에 총 5,0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천시와 8개 구는 8.4대 1, 강화군은 4.5대 1, 옹진군은 3.9대 1을 기록했다. 모집 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사서 9급이 39대 1로 나타났으며, 일반행정 9급은 244명 선발에 2,405명이 지원해 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저소득층, 보훈청 추천자의 경쟁률은 각각 1.5대 1, 5.5대 1, 0.6대 1로 집계됐다.김익중 시 인사과장은 “행정수요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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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 창의적 아이디어로 민생 혁신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전국 최초로 신설된 민생 전담 조직인 민생담당관에서 추진하는 ‘내가 만든 갓(민)생 정책’은 인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과정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안을 접수받는다.‘갓생’은 ‘신(God)’과 ‘인생(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남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성실하고 알차게 살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이런 ‘갓생’처럼 의미 있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제안을 기획했다.이번 제안은 ‘인천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민생 시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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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옹진군에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사업, 연안 정화 활동 확대 등의 해양환경 관리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반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마련됐다.‘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인천시 최초로 도서지역의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전용 선박이다. 인천시는 국비 37억 5천만 원, 시비 18억 7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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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복지포인트 12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재직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8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2,000명으로, 올해부터는 재직 청년들의 현실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해 지원 자격이 완화되었다. 중소 제조기업 재직청년들에게 한정되었던 지원 자격이 업종 구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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