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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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도리·장전·외도 초교…시설개선 교육특교 11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제주시갑 지역구 관내 초등학교 3곳 교육 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문 의원은 제주시 도리초등학교·장전초등학교·외도초등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교 11억 900만 원을 배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부금은 △도리초 다목적체육관 수리 7.85억원 △장전초 다목적체육관 외 단열 교체 1.55억원 △외도초 다목적체육관 단열교체 1.69억원을 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에 각각 사용하게 된다. 최근 관내 초등학교들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시설 개선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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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산하 고흥·보성·장흥·강진 선대위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1만6000 한우 농가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이끌어 내 주목받고 있다. 17일 광주광역시 축협에서 열린 지지선언엔 문금주 의원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윤순성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의 지지 선언은 이재명 후보가 축산업의 미래를 맡을 적임자로 현장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현실적 공약을 내놓고 있음을 반증한다.알다시피 문금주 국회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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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STX엔진 노조 방문 “이재명 당선되면 노란봉투법 꼭 통과”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국회의원은 16일 STX엔진 노동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 민주당이 집권한다면 노동계의 숙원사항인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허 의원은 신규철 지회장 등 노조 관계자의 노조법 2·3조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거통고(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노조의 단식투쟁, 철탑농성 등 과정을 지켜보며 노조법 2·3조를 개정하지 않고서는 산업평화는 고사하고 노동자의 기본적 인권조차 지켜지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했으며, 이에 직접 나서서 법안을 통과시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됐다”고 했다.STX엔진 노조 관계자들은 노란봉투법 문제 외에도 “산별교섭을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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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부산변회와 '해사법원 부산설립' 정책 제안서 전달식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사무실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해사법원 부산설립’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정동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조승환 미래부산 정책단장이 참석했으며, 부산지방변호사회 김용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해사법원 부산설립’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부산지방변호사회는 “해상⋅선박과 관련된 소송분쟁을 관할하는 전문법원이 없어 문제점이 많다”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항만의 도시인 부산에 해사법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 힘써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이에 정동만 위원장은 “과거부터 해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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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 "보수, 합리적 판단할 때...대안이 김문수일 수 없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이제 나이가 있는 전통적 보수층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견제할 수 없다'고 합리적 판단을 할 때"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충남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한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당 지지율에서 확장을 못하고 있는 김 후보에게 얼마나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인가.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후보는 "하루빨리 젊은 세대가 지지할 수 있는 이준석에게 표심을 몰아주면 선거 분위기가 살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가 가능하다"며 "젊음으로 승부할 수 있는 판 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너는 40세밖에 안 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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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5·18 하루앞 광주 방문…전야제·기념식은 불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를 찾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후보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사적지인 광주교도소 터를 방문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회의를 마친 뒤 전북 전주로 이동해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전북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연다.김 후보는 17일과 18일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와 기념식에는 불참한다.김 후보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 "18일 예정된 대선후보 TV 토론 준비 등 예정된 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이후 김 후보가 호남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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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광주·전남 유세…5·18 전야제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텃밭'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간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와 광주를 각각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선다.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K-콘텐츠 LEVEL UP!' 간담회도 열며,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이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대전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전남·전북 지역을 훑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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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탈당…"백의종군할 것,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이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고 번영을 이루는 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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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방송·콘텐츠위원회, 방송 현업 직능단체와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방송·콘텐츠위원회(위원장 이훈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방송 현업 직능단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송‧콘텐츠위 미디어 공공성분과 및 방송기술분과 주관으로 연 이번 간담회는 이훈기 위원장이 평소 의정활동의 기치로 내걸었던 방송 산업 생태계 전반의 균형 있는 회복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획한 릴레이 정책간담회 시리즈의 일환이다. 참석한 직능단체는 한국방송기자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한국영상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5개 단체로 이 위원장은 현업단체들과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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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 발령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가 되어 ‘전남, 경남, 제주’ 지역에 발령되었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17일 오전 8시 부로 ‘관심’ 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순이다. 아울러 산불피해지, 산사태취약지역, 산사태 복구사업지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산림청 최현수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으로 하향 발령하지만,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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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청렴의식 확립으로 새로운 윤리경영 선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4일,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규 승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이번 청렴 교육은 “청렴은 타협할 수 없는 공공기관 임직원의 기본 덕목”이라는 정동희 이사장의 확고한 신념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정동희 이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청렴은 전력거래소의 모든 의사결정과 업무수행 과정에서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의 의미를 단순한 금품수수 금지나 부패방지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 대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재정의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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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광남중 교실 환경개선 국비 12억 8800만원 확정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남중 환경개선에 12억 88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광남중은 향후 근처 신축아파트 입주 등으로 학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교실 환경이 노후되어 사용 가능한 교실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금번 지원으로 바닥교체 5,080㎡, 복도중창교체 58.5실, 내부도색 7,887㎡ 규모의 환경개선이 이뤄지고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실 바닥 및 복도중창 교체, 내부도장 공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교실 내부환경 개선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하반기에 광명남초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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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생태자연 분야 데이터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확산 논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내 생태 및 자연 분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부가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본원에서 ‘2025년 생태자연 데이터 분석기술 공유 및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데이터 부가가치 창출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국가 자연생태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함께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태자연 분야 데이터의 생산 및 분석 현황과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기술과의 연계를 집중 조명하고, 환경 분야 관계 기관 및 관련 산업 분야와 협력을 넓혀 나가는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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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5년 국제전기전력전시회’서 스마트 전력망 구현 기술 선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COEX C Hall 개최된 ‘2025년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전력망 구현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전KDN과 한국전력을 비롯한 주요 발전회사(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수력원자력, 중부발전(가나다 順))를 포함하여 총 850여개 기업이 참가해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에너지신사업 등의 전시 품목을 뽐냈다.한전KDN은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치(AWB/PLC)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 KCMVP 암호모듈 총 5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또한, 전시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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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정 여왕은 이주영, 2025 메이퀸 특별경정 '우승'
올해 경정 여왕은 이주영이다. 지난 14일 미사경정장에서 15경주로 열린 ‘2025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코스의 불리함과 강력한 도전자들을 극복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올해 1회차 성적부터 18회차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지난주 초반까지 코스 순으로 문안나(3기, B2), 이지수(3기, B2), 김인혜(12기, A1), 이미나(3기, B2), 안지민(6기, B2), 박설희(3기, A2)가 출전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지난주 8일(목) 13경주에서 이지수가 반칙을 범해 메이퀸 특별경정 출전 자격을 잃었다. 그로 인해 김인혜, 이미나, 안지민, 박설희가 3∼6코스에서 2∼5코스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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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남 여수서 도서지역 설비 개선 활동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에 나섰다.청년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전북 완주군 집중호우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는 등 여러 성과를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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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강기윤사장, ‘소통‧안전’ 경영활동 펼쳐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안 해소를 위한 직원 소통과 발전소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이 강원권 소재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강 사장의 경영방침인 ‘하나된 남동’ 구현을 위한 전사 소통 확대와 안전 중심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사장은 영동에코발전본부의 중점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조직의 미래 전략과 실행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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