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시민행동, 대저·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중대 누락 법적조치 촉구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9월 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저대교·엄궁대교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에서 명종위기야생생물 II급 대모잠자리 서식 실태가 중대하게 누락되었음을 공식 발표하고,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재평가·공사중지 등 법적조치를 촉구했다.시민행동의 소속단체 사)습지와새들의친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삼락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일대 및 대저·엄궁대교 예정지를 조사했고, 해당 지역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모잠자리 집단 서식지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또한 부산시가 작성한 환경영향평가서에서는 대모잠자리의 실제 서식지에 대한
-
라온시큐어, ‘옴니원 배지’로 공공 교육 ‘디지털 새싹’ 수료증 발급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정우성)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교육 수료증을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인 ‘옴니원 배지(OmniOne Badge)’로 시범 발급한다.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한다"라며 "지난해 전국 약 27만명의 학생들이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45개 운영 기관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디지털 역
-
[생활경제 이슈] 한국허벌라이프, 건강•실용성 담은 ‘2025 추석 선물세트’ 출시 外
한국허벌라이프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2025 추석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한국허벌라이프 관계자는 "일상 속 건강 관리가 자연스러운 소비 습관으로 자리 잡고, 개인 맞춤형 케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실용성과 의미를 동시에 담은 ‘2025 추석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해 기획됐다.먼저, '프리미엄 트리플 헬스 드링크 선물세트'는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과 활력 증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마
-
골프존문화재단, 천안시 취약계층에 후원품 전달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취약계층 10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올해 10번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는 "골프존카운티 천안이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라며 "병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긍호 병천면장,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후원품을 준비했다. 후원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
삼양그룹∙양영재단,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삼양그룹 관계자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대전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올해 미래 과학캠프는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
티몬, 9월 3일 파트너 간담회 진행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은 3일 오후 3시 파트너사와의 신뢰 회복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티몬 관계자는 "당초 재오픈 준비를 완료했으나, 최근 제휴 카드사 및 관계 기관의 민원 제기로 인해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라며 "이에 따라 재오픈을 기다려온 파트너사에 혼선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오픈 연기 배경 및 현황 ▲파트너사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향후 운영 전략 및 상생협력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단순한 안내를 넘어, 파트너
-
신세계그룹, 강릉 가뭄 지역에 생수 기부
신세계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7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며, 가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는 강릉지역에 2L 생수 20만 병을 지원한다"라며 "3일에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수 2만 병을 선지원하고,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분할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도 이번 기부에 동참한다.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 상황을 고려해 생수 75,000병을 지
-
안랩,‘안랩샘(SEM)’ 21기 수강생 모집
안랩이 사회적 기업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 Software Education Manager)’ 21기 수강생을 9월 21일(일)까지 모집한다.안랩 관계자는 "안랩샘 21기는 총 600명의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이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팅 사고력 ▲컴퓨터 프로그래밍 ▲AI 활용 창의융합 문제해결 등 3개 분야에서 15개 강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라며 "이는 지난 20기(7개 강좌, 150명 정원) 대비 대폭 확대된 규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21기는 파이썬,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생성형 AI 등 최신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해 창의융합 문제해결 수업을 설계하는 ‘
-
법무부,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면담
법무부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은 9월 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신디 음쿠쿠(SINDISWA N. MQUQU)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난민신청 동향과 난민심사 및 난민보호 등 국경관리와 외국인체류관리 측면에서 일반적인 난민정책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차용호 단장은 “우리나라가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하고, 2012년에 아시아 최초로 독립된 난민법을 제정한 이후 난민신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난민전담공무원’과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난민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차 단장이 “난민인정 여부는 개인이 처한 개별적 상황에 대
-
[건강칼럼]‘잘 자야 한다’는 압박, 오히려 불면증을 부른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슬립맥싱(Sleepmaxxing)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슬립맥싱이란 수면(Sleep)과 극대화(Maxxing)의 합성어로 수면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의미한다.수면 마스크, 마그네슘 음료 섭취, 입 테이핑, 수면 ASMR, 냉각 베개, 수면 추적기 등 다양한 수면 루틴을 실천하고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관련 콘텐츠는 틱톡(TikTok)에서 1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수면은 전신 회복과 재생에 필수적인 생리적 과정으로 충분한 수면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회복되고,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 기능 강화, 기억력 및 학습 능력을 향상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그러나
-
유정복 인천시장, 미즈시마 주한 일본대사와 경제·문화·인적 협력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3일 미즈시마 코이치(MIZUSHIMA Koichi, 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은 미즈시마 대사의 취임(2024년 4월) 이후 첫 인천 방문으로, 양측은 인천과 일본 주요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1988년 기타큐슈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일본의 여러 도시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라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대한민국 시도시사협의회장으로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8회 한일지사회
-
법무부장관, 윤 전(前) 대통령 서울구치소 수용중 특혜 의혹관련 고발 및 감찰 지시
법무부는 교정행정 전문성과 보안성을 고려해 7월 말부터 교정본부에 별도 점검반을 구성, 국회 및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을 분석하고, 8월 한 달 동안 현장 조사, 자료 대조 및 검토, 관계자 진술 확보 등 면밀한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장관 취임 직후 윤석열 전(前)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수용 중(2025. 1. 15.~2025. 3. 8, 총53일) 특혜 여부에 관하여 국회와 언론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여러 특혜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 변호인 접견, 외부인사의 보안구역 내 물품 반입 등 수용관리에 일부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했다.우선 변호인 접견과 관련, 주말·명절 등 휴일이나 평일 일과
-
원주준법지원센터, 인력난 딸기 재배농가 지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시행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9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 원주시 부론면에 있는 딸기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원주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농가에 배치해 딸기 모종 식재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남편과 둘이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다는 농가주 A씨(60) 씨는 “농촌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 딸기 식재 시기를 놓칠 뻔했는데, 이렇게 이틀 동안이나 법무부에서 인력을 지원해 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원주준법지원센터 윤상호 사무관은 “앞으로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농촌지원을
-
인천시, 2025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아동권리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3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연수1동 소재)에서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언어적·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한국에서 보장되는 아동권리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속감과 통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되었다. 교육은 ‘영화로 알아보는 아동권리 감수성’을 주제로 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소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러시아어 통역을 지원해 언어적 장벽을 최소화했다. 교육 과정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가족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 이하 한가원)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교육진흥원에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특성과 지역 여건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기반 구축이번 협약은 가족 형태의 변화, 저출생·고령화, 여가문화 수요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가족 구성과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또한 문화 간 공존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
유정복 인천시장, ‘2025 인천사랑운동’ 성과 확산···시민과 함께 정체성 확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 인천사랑운동’이 상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사랑운동’은 「인천사랑운동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인천사랑운동센터(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민간위탁) 주관으로 인천을 바로 알리고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 매년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의 최초․최고 재정비(4월~) ▲인천의 역사 및 인천의 자랑 콘텐츠 책자(e-book) 제작(4~7월) ▲인천사랑 시민네트워크 출범(6월) ▲인천사랑 청년연합회 간담회
-
인천성모병원,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4월 선정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과 함께 응급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24시간 대응하고, 체계적인 진료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전 주기 의료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지역모자의료센터’는 기존 조산아·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 올해부터 산모와 신생아를 함께 아우르는 의료 전달체계로 개편돼 역할이 확대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 기관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