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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 포상식 개최
삼척시는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이 논의됐는데, 박상수 시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을 직접 응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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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프로그램 본격 운영
양양군은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누구나 배움과 삶의 질 향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정책의 일환이다.교육은 양양군 행복교실이 운영 중인 18개 마을과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2개 마을 등 총 20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강원 디지털 배움터 버스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학습자들이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본 조작, 생활 밀착형 디지털 활용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는 2025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학습자들의 실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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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소통공감 청렴워크숍' 성공적으로 개최
철원군은 이틀간 ”소통공감 청렴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청렴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청렴유적지 견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조선 말기 대표적인 의병장이자 청렴한 공직자로 활동했던 의암 류인석 선생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청렴관과 청렴 실천의지를 담아 청렴도장을 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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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활용수 확보 운반급수 전력
강릉시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정수 및 원수 운반급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정수 운반급수(연곡정수장→홍제정수장)는 누적 12,064톤, 오봉저수지 원수투입(주요 취수원→오봉저수지)은 누적 3,194톤이 진행됐다. 3일에는 홍제정수장 운반급수에 91대(소방서(71), 시(1), 지원(19)), 오봉저수지 원수투입에 168대(군부대(141), 민간(27))가 투입되어 급수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시는 홍제정수장 운반급수는 일 3,500톤까지, 오봉저수지 원수투입은 일 15,000톤까지 확대해 최대 18,500톤까지 급수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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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모집 시작
구로구가 ‘2025년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에 어르신의 여가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운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00여 명을 모집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2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1차 선정자에게는 9월 중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다.2차 선정자에게는 10월 이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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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성동구는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범죄는 8월 말부터 성동구청과 거래 경험이 있는 여러 업체를 대상으로 수십 차례 시도됐으며, 주로 공기청정기 등과 같은 납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들은 주로 공공기관과 거래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나 업체에 접근해 대리구매, 물품 구매 요청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성동구는 구민 및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사기 수법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 예방을 위해 ▲ 3개월 이내 거래 업체 대상 부서별 주의 안내 유선 연락 ▲ 성동구청 홈페이지 및 SN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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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신규 협약 체결
양천구는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신규 협약을 체결, 총 39개 기관과 함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돌봄SOS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또는 돌봄 공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단기시설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 가구에 돌봄매니저가 방문해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한 후, 협약된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지난달 29일 서울노인복지센터, 기쁨주는재가복지센터, 보람방문복지센터, 양천재가복지센터, 효드림재가복지센터 등 5곳과 신규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34개 협약기관을 포함해 모두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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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통시장 내 주소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 추진
동대문구는 전통시장 내 주소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행정안전부의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동대문구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진행된다. 전통시장 내 입체주소를 구축하고 서울시 S-Map 데이터를 활용해 복잡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로봇 순찰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안전에 취약한 심야 시간에 순찰로봇을 집중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와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화재 감지 및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또한 로봇과 연계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소방재난본부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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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강북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갑질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문구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48건의 삼행시가 접수됐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슬로건들이 눈길을 끌었다.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1차 심사에서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8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3개의 수상작을 확정했다.최우수작은 '보여줘. 상호존중! 넣어둬. 갑질문화!'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무심코 던진 당신의 갑질?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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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총26건 최종 선정
용산구가 약 9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총 26건을 최종 선정했다.구가 올해 3~4월 진행한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서 총 91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소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8건의 사업을 지난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보건·문화도시·복지건설의 3개 분과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26건을 결정했다. 이 중 일반사업은 21건, 행사성 사업은 5건이다.일반사업에는 ▲어린이보호 ‘우리동네 안전길’ 조성(청파동) ▲목월공원 파고라 설치 및 재정비(원효로2동) ▲용산청소년센터 탈의실 이용환경 개선(이촌1동) ▲방역창고 도색 및 리모델링 공사(보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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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맘대로 중구 줍깅' 운영 개시
중구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환경정화 봉사활동 '내맘대로 중구 줍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줍깅’은 달리거나 산책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정해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활동 후, 사진 3장 이상과 간단한 소감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1일 최대 1시간까지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사진에는 날짜·시간·장소가 표시되어야 하며, 시작부터 종료까지 활동 모습이 담겨야 한다.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에서 가능하다.앞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줍깅’에는 737명이 참여해 1520여 회 활동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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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경력보유여성 지원사업'을 통해 누적 취·창업자 100명 돌파
성동구는 ‘경력보유여성 지원사업’을 통한 누적 취·창업자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성동구 경력인정 위커리어’를 수료한 전직 속기사였던 이00 씨(38세)는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세 번의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이00 씨는 둘째 출산 이후에도 힘겹게 회사 생활을 이어갔지만, 아이들을 돌보며 현실의 벽에 부딪혀 퇴사하게 됐다. 이후 3년간 자녀 돌봄에 집중하다가 다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고민하던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수 후에는 취‧창업 직업교육인 ‘시각장애인 전자책 제작 실무자 양성 과정’에 참여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첫 작업을 배정받아 진행 중이다.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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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 오픈스튜디오' 조성
동작구가 신청사 지하 1층에 ‘동작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오픈스튜디오는 총 38.84㎡ 규모로 방송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문촬영 장비와 조명 등을 모두 갖췄으며,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됐다.구는 정식 개방에 앞서 오는 9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특별 행사로 ‘3D 체험형 스케치 미디어 아트월’을 선보인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그리고 색칠한 그림을 스캔해 9m 크기의 대형 LED 화면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신청사에 새롭게 설치된 미끄럼틀 조형물 ‘디라이드(D-LIDE)’와 함께 운영해 많은 주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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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찾아가는 안전점검·컨설팅’ 실시
동대문구는 두 달간 관내 소규모 의류제조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컨설팅’을 실시해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관내에는 약 1600여 개의 의류제조업체가 있으며, 다수가 반지하나 협소한 작업장에서 운영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구는 이에 전기·소방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해 1일 평균 3~4개 업체를 직접 방문, 신청업체와 일정을 조율해 맞춤형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전) 및 누전차단기 ▲인입구 배선, 개폐기, 접지 ▲분전함 및 전열장치 등 전기 분야와 ▲소화기 설치·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피난설비 및 비상구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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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개최
구로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반부패 법령과 사례 위주의 직급별 청렴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을 접목한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 △청렴 역량 강화 교육 △팝페라 공연이 있었다. 청렴 소통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조직 내 상하관계 소통 방법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로구 종합 청렴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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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26년도 정부 예산안…광주 동남을 주요사업 1543억 반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3일 국회에 제출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 동남을 주요사업에 국비 약 1543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완료된 옛 전남도청 복원(238.6억)과 약사암 문화유산지구 정비(4억) 등 완공 사업을 제외하면 전년도(980.4억) 대비 약 562.6억·57% 증가한 셈이다. 안도걸 의원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 동남을 지역 산업과 문화 발전을 선도할 10개 신규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국비지원 사업 기획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모두 반영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이 공들인 신규사업은 △무등산국립공원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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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섬주민 교통권확보 위한…여객선공영제 정책토론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3일 국회에서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섬 주민의 숙원인 여객선 공영제의 조기 도입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장철호 한국 섬진흥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정부·학계·여객선사 관계자 등이 모여 이재명 정부의 여객선 공영제 도입 대책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해양 교통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여객선과 육상 대중교통의 통합 환승체계 구축 및 여객을 태우는 객선 안전 강화 방안을 토의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섬 주민들이 섬에 산다는 이유로 더 이상 이동권의 제약을 받아선 안 된다”며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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