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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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제동 도로서 차량 인도 돌진 사고
8월 5일 오후 2시 2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소재 도로에서 A씨(20대· 여)운전의 승용차량이 옆 차량을 피하려다 인도 쪽 펜스 충격 후 인도로 돌진했다.연제서는 A씨는 음주는 해당 없으며 파편이 몸에 살짝 튀어 병원 이송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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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 기름유출 외국적 원양어선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8월 5일 오후 1시 12분경 부산 감천항 32번석 인근 해상에 기름이 보인다는 청원경찰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해상에 기름을 유출한 공·수급 중인 외국적 원양어선(1,121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32번석 안벽 및 선박 사이사이에 분포된 기름[오염물질 경유(MGO, Marine Gas Oil), 유류 공수·수급 중 통풍관 통해 유출, 유출량 미정]을 발견했고, 주변 민감해역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상으로 광범위 확산된 기름을 경비함정 워터제트 이용, 분산 조치해 오염물질 확산을 방지하고 행위자 측에서 방제업체를 동원해 방제작업 중이다. 오늘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해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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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59시간 가만히 주차된 전기차 폭발 원인' 국과수 합동감식' 실시
최근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의 발화점으로 지목된 차량은 3일 가까이 주차돼 있던 상태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5일, 드러났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벤츠 전기차 차주인 40대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16분께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차를 댔다.앞서 지난 1일 오전 6시 15분께 해당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고려할 때 주차한 지 59시간 뒤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경찰이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A씨가 마지막으로 주차를 하고 불이 나기까지 차량에 외부적인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달 29일 주차를 하고 차량을 운행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해당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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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영업끝난 시장·상가 등 점포 침입 금품 절취 40대 구속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시 일대 시장·상가 등 영업이 끝난 점포에 침입, 총 25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금품(현금·태블릿PC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40대)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심야시간에 창원권 일대를 돌며 보안이 취약한 시장·상가 점포의 출입문을 쇠지렛대로 부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담 수사팀을 편성,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7월 27일경 창원 시내 유흥가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빈집 및 상가를 상대로 한 절도 범죄가 빈발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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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제강공장 내 사망사고
8월 4일 오전 9시 20분경 부산 강서구 소재 제강공장 내에서 냉각 패널을 교체하는 리프트 작업 중 패널(1톤)이 5m 높이에서 떨어져 밑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는 사망했고 B씨(60대·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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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남 논현동 공동주택서 화재 발생...50명 대피
일요일인 4일 오전 5시 21분가량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공동주택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50명이 대피했으며, 이 외 2명이 소방에 의해 구조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인원 58명을 동원해 20여 분 만인 오전 5시 49분가량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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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인천 아파트 지하서 전기차 '폭발 화재' 발생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폭발에 따른 불이 나 8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천소방본부는 1일, 오전 6시 15분께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지하주차장에 있던 흰색 벤츠 차량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고 이 불로 인해 10살 이하 아동 7명 등 주민 20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소방관 1명이 어지럼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지하주차장은 물론 아파트 단지를 뒤덮으며 주민 103명이 대피하고 106명이 계단과 베란다를 통해 구조됐다.소방본부에 따르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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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재 화학공장 화재
8월 1일 오전 6시 39분 부산 금정구 소재 화학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불꽃은 보이지 않으나 연기가 계속나고 있는 상황이다.경찰(금정서)은 주변 교통통제 중이며, 300m 반경 주민 우선 대피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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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편소포를 통해 대마초(713.31g) 밀수한 러시아인 2명 검거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이 지난 6월 2천만 원 상당의 대마초 199.61g을 밀수입한 러시아 국적 A씨(29·남)와 5천만 원 상당의 대마초 513.7g을 밀수입한 러시아 국적 B씨(22·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밀수입) 혐의로 부산지검과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대마초 1회 흡입량은 통상 0.3~0.5g으로 대마초 713.31g(199.61g+513.7g)은 약 1,780번 이상 흡입할 수 있는 양이다.부산본부세관은 올해 3월과 6월경 인천공항세관으로부터 2건의 대마초 적발건을 이첩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통제배달, 디지털포렌식, CCTV영상 분석 등의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이들의 범행 과정을 밝혀냈다.수사결과, 부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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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수강명령 집행 거부 60대 남성 결국 철창행
폭행 사건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재판부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수강명령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결국 집행유예 취소로 유예된 징역 4개월을 복역하게 됐다.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수강명령 대상자인 60대 남성 A씨의 집행유예 취소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해 최근 인용됐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2022년 인천지방법원에서 폭행으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과 함께 40시간의 수강명령을 부과받았으나 수강명령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보호관찰관 소환에도 응하지 않았다.앞서 A씨는 수강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노숙생활을 이어가며 신고조차 하지않아 두차례 구인되어 집행유예 취소에 대한 재판을 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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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소재 공사현장서 사망사고
7월 30일 오후 2시 58분경 부산 연제구 소재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작업중이던 A씨(60대·남)가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해 동료의 부축을 받고 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부검 결과 특이외상 없었다. 부산연제서는 건설업체 관계자들 상대로 수사중이며 업무상과실치사 여부 검토 중이다.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는 노동청에서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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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협회 설립 전국 52개 홀덤업소와 공모,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형사기동대는 홀덤협회를 설립해 전국 52개 홀덤업소와 공모,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 등 159명을 검거하여 이 중 협회장 A씨(40대·남), 홀덤업주 2명 등 3명을 관광진흥법위반,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구속하고 156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피의자들은 홀덤협회를 통해 불법환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홀덤펍은 홀덤(포커의 한 종류)과 펍의 합성어로 입장료를 받고 게임 장소와 칩을 제공하며 주류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말한다. 단순히 칩을 받고 즐기고 끝내면 불법이 아니지만, 게임을 통해 획득한 칩을 현금이나 현물로 환전하는 행위는불법 도박에 해당한다.A씨는 2022년 11월경 서울 강남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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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상습 불응자 집행유예 취소 확정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후 상습적으로 보호관찰을 기피하다 6월 5일 수감된 A씨(50대·여)에 대해 7월 26일 대법원에서 집행유예 취소가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작년 5월 절도 등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 받았으나 보호관찰소에 신고하지 않아 금년 1월 보호관찰관에 의해 1차 수감됐고 법원의 선처로 석방되었지만, 이후 상습적으로 보호관찰소 출석, 보호관찰관의 출장지도에 고의적으로 불응하다 지난 6월 5일 구인되어 교도소에 다시 수감됐으며 결국 유예된 징역 1년을 복역하게 됐다.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제도는 범죄자를 보호관찰관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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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외서버 둔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원 등 5명 구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조직원 일당 8명을 비롯한 사건 관계인 총 47명을 입건해 그 중 5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 92개와 대포폰 23개 등 증거물 130여점을 압수해 수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남해해경청 사이버범죄수사계는 지난해 8월 경남 창원시 항만근로자들의 통장이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먼저 해경은 22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미국 서버를 통해 판돈 6백억 여원 상당 규모의 사이버도박 사이트 18개를 운영해 온 조직원 8명 중 3명을 지난 4월 ‘도박공간개설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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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영업 가장한 홀덤펍 도박장 8곳 단속…130명 검거 송치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경남지역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홀덤펍’을 차려놓고 불상의 손님들에게 ‘텍사스 홀덤’이라는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장소 등 편의를 제공하고, 환전 등을 통해 총 10억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업소 8개소를 단속, 관광진흥법위반 등의 혐의로 운영자·딜러·도박참가자 등 130명을 검거,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홀덤펍은 입장료를 받고 게임장소와 칩을 제공하며 주류를 판매한다. 하지만 환전행위는 불법이다.또 단속업소 운영자 등의 범죄 수익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을 신청하는 한편 관할 시·군·구청에 행정처분 조치를 통보했다.경찰은 홀덤펍 집중단속 기간(3.18~7.14, 120일) 중 경남 일원에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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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게임 칩 불법 환전, 50억원 규모 홀덤펍 운영자 등 249명 '송치'
강원경찰청이 홀덤펍에서 게임에 사용된 칩을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환전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운영자들과 불법도박에 참여한 공무원 등 200여명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40대 A씨 등 운영자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아울러 20∼50대 딜러, 종업원 45명과 불법도박 참여자 201명은 각각 도박장소개설방조, 도박 혐의로 입건해 함께 송치했다.A씨 등은 2022년 8월부터 약 2년간 강릉에서 홀덤펍 3곳을 운영하며 도박 참가자들에게 칩을 바꿔 주고 10%의 수수료를 떼고, 게임 결과에 따라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환전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총도박 규모는 50억원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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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제한 특별준수사항 위반 전자감독대상자에 구인장 집행
전주보호관찰소군산지소(군산보호관찰소, 소장 조영술)는 29일 가석방 기간 중에 ‘음주제한’의 특별준수사항을 위반한 전자감독 대상자 A씨(40대·남)에 대해 구인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A씨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무면허운전)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아 교도소 수감 중에 2024. 5. 14. 가석방되어 보호관찰을 받게 되었고, 보호관찰심사위원회로부터 가석방 기간 전자장치 부착 결정과 특별준수사항으로‘음주제한(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음주금지)’, ‘음주·무면허운전 금지’등을 부과 받았다.그러나 A씨는 2024. 5. 14. 가석방되어 출소한 당일에 보호관찰관의 불시 음주측정검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4%가 측정되는 등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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