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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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올림픽교차로 방향 승용차가 보도 침범 상가 충격
7월 19일 오전 8시 39분경 부산 해운대구 승당사거리에서 올림픽 교차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A씨(60대·여)운전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우측 보도를 침범, 1층 상가 입구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경상으로 병원 이송 됐다.매장 영업 개시전으로 상가 유리창 및 외부타일 일부 파손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해운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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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활용품 선별장 내 5톤 트럭 적재함 화재
7월 18일 오후 1시 6분 울산 중구 성안동 재활용품 선별장 부지 내 5톤 트럭의 적재함(폐가전물 1톤 가량 적재)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1시 42분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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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00억 원 대 신용카드 이용 자금융통(카드깡) 조직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형사기동대는 부산 해운대구에 카드깡 사무실을 마련한 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물품 판매 등을 가장하여 약 2년간 200억 원 상당을 결제하고 55억 2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득한 총책 A씨(20대·남)등 14명을 검거해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5.30.)하고 1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카드깡 조직은 2022.6~2024. 5.경까지 총책, 모집책, 상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 조직을 갖추고 9개의 카드깡 사이트를 개설한 다음 유튜브 광고를 통해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집 후, 1만 5천회에 걸쳐 200억 원 상당을 허위로 결제하고 16%~25%를 수수료로 공제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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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슬도 앞 약1km 해상 침몰선박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7일 오후 5시 29분경 울산 슬도 남방 약 1km 해상에서 예인선 A호(21톤,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를 침몰해역으로 투입, 오후 6시 25분경 실종된 승선원 1명(66·남, 부산 거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방어진항으로 이동해 119에 인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A호는 17일 오전 7시경 부선을 예인해 부산에서 출항해 방어진항으로 입항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현지기상은 짙은 농무로 저시정으로 확인됐다(현지 기상 : 남서풍 6 ~ 8m/s, 파고 1m, 시정10~50m, 100% 농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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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대 주점에서 손님들간 시비 집단 폭행
7월 16일 새벽시간대 부산 해운대 일대 주점 1층에서 손님들간 시비되어 단체로 상호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명(남성 2명, 여성 1명)은 부상으로 병원 이송됐다.이들은 주점에 손님으로 찾아와 다른 일행들과 서로 시비되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폭행에 가담한 남성 8명을 검거했고, 시경 형사기동대, 강력팀에서 달아난 가담자들을 추적중에 있다.대상자들이 젊고 문신도 있고 해서 조폭 같다 하는데 현재까지 인적사항 확인 결과 가담자들 중에는 조폭은 없었다.해운대경찰서는 현재 수사중인 사안으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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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흉기로 출동 경찰관 2명 상해 가한 50대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흉기로 경찰관 2명에게 상해를 가한 피의자(50대·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7월 15일 오전 1시 55분경 부산 동구 소재 주택에서 "2층에 사는 남자가 문을 부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2층 출입문을 두드리자 피의자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나와 A경감의 좌측 쇄골 부위와 B경위의 우측 가슴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한 혐의다.피해 경찰관 2명 119로 병원이송(경상)돼 병원 치료 후 퇴원했다.피의자는 마약 간이시약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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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해수욕장 왕복 6차선 도로서 가로등 충격하고 도주 운전자 검거
7월 14일 오전 4시 35분경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 왕복 6차선 도로(해운대온천사거리→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에서 SUV 차량이 가로등을 충격, 택시를 이용해 도주한 운전자를 이날 오전 11시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보행자 등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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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서 가로등 충격 승용차 전복
7월 13일 오전 1시 1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 방향으로 운행중이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보도 위 가로등을 충격 후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교통사고 야기 후 현장을 이탈했다.해운대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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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형제도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7월 12일 오후 2시 12분경 남형제도 남동방 10해리 해상에서 뇌졸중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남형제도 인근을 항해하던 상선 A호(7천톤급,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선적, 승선원 16명)의 선원 B씨(필리핀 국적, 50대·남)가 뇌졸중으로 의심된다며 신고가 들어왔고,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부산항공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A호에 등선하여 선원 B씨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편승조치 했고,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B씨는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로 1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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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중동 승용차가 산책로 돌진
7월 12일오전 10시 32분경 해운대구 중동 1773번지 부근에서 승용차가 산책로로 갑자기 진입해 주변 나무를 충격하고 정지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승용차 운전자(80대ㆍ여, 음주 해당멊음)는 현장에서 병원에 가지 않고 자진 귀가했다.산책로에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해운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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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영덕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 이모씨의 준수사항 위반사실을 조사한 후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해 최근 법원에서 인용 결정이 났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씨는 유예된 징역 10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이씨는 지난 2023년 4월 19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부과받았으며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기간 중 재범하고 음주한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했고 이에 경고장을 받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영덕준법지원센터 김창호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집행 중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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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서 1톤 트럭 화재
7월 11일 오전 7시 21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동해고속도로(상행선 34K)에서 1톤 트럭(고압세척기 적재)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인원 22명, 차량 7대)에 의해 오전 7시 49분 완진됐으나 전소됐다. 60대 남성(손가락 2도화상) 현장응급처치(병원 미이송).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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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사항 위반 보호관찰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문희갑)는 수 회에 걸쳐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보호관찰 대상자 A씨에 대한 집행유예취소를 신청한 사건이 최근 인천지방법원에서 받아들여 징역 10월의 실형을 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5월 인천지방법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상해)으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3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그러나 A씨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출석 지시에 따르지 않는 등 지도·감독에 불응했다.또한 법원으로부터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외출을 금지하는 특별준수사항을 부과받았음에도 이를 수 회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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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중학교 방향 내리막 도로 화물차량 추돌 전도사고
7월 10일 오전 11시 50분경 북구 북부산농협 만덕지점에서 화물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만덕중학교 방향으로 내리막 도로에서 주행하던 A씨(70대·남)운전의 화물차량(전기차)이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량(탑승자 없음)을 추돌하면서 두 차량 모두 전도됐다.A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북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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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 놀이터 담벼락 충격 단독 교통사고
7월 9일 오전 9시 13분경 부산 사상구 엄궁동 소재 모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A씨(70대·남) 운전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 담벼락을 충격하는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운전자와 동승자(70대·여)는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사상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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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리베이트 및 조직형 보험사기 전문 병원장 등 103명 검거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 전문병원을 운영하며 실손보험금 9억 6000만원을 편취하고, 의약품 독점공급 대가로 1억 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병원장(50대·남, 한의사)및 상담본부장(60대·여, 간호사)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의료법위반, 허위진단서작성 혐의로 구속(6.27. 구속 송치)하는 등 총 103명(전문의, 의약품업자, 보금금편취 환자)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의약품독점공급 대가로 현금 1억 원을 제공한 의약품공급업자(30대·남)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13일부터 2024년 3월 초순경까지 한의사·전문의·간호사·브로커가 연계된 보험사기 전문병원을 운영하며 허위진료기록을 138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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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준수사항위반 소년보호관찰대상자 2명 부산소년원에 수용
창원보호관찰소(창원준법지원센터)는 7월 8일, 집을 가출하고, 재범하는 등 보호관찰준수사항위반(보호관찰법 위반)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A군과 B군을 부산소년원에 수용시켰다고 밝혔다.최근 청소년 범죄가 증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처우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있다.이번 보호관찰법위반으로 부산소년원에 수용된 대상자들은 소년원에 머물며 법원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2년간 소년원에 수용될 수 있다.이외 창원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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