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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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가출로 재비행 등 준수사항 위반으로 또다시 소년원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는 7월 2일 보호관찰 기간 중 보호관찰관의 소환에 불응하고 무단가출로 재비행을 한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를 구인,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구인·유치된 A양은 단기소년원 처분으로 소년원 생활을 하다 지난 4월, 6개월간의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임시퇴원했으나, 보호관찰기간 중 성행개선을 하지 못하고 무단가출 등 일탈과 비행으로 소년원에 재입원하는 신세가 됐다.보호관찰소는 A양을 성매매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출 이틀 만에 구인장을 발부받아 보호자와 협조해 구인장 발부 3일 만에 신병을 확보했다.A양은 대전소년원에서 잠시 위탁생활을 하다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임시퇴원 취소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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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장애인활동지원 국고보조금 및 수익사업 사칭 30억 사기 전직 대학교수 등 구속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총경 김명상)는 장애인활동지원 국고보조금 5억 7400만 원 상당을 편취 및 장애인 수익사업 사칭 23억 원 상당(피해자 10명) 사기행각 벌인 전직 사회복지학과 대학교수 A씨(50대·남) 및 MZ조폭 B씨(40대·남) 등 7명을 검거, 이 중 2명을 사기,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6.24.)하고 5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대학교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이용하여 장애인단체에 들어가 MZ조폭 B씨, 노인복지단체 대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을 끌어들여 장애인단체를 장악한 뒤, 2020년경 자신을 장애인단체의 관리책임자로 허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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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동 도로서 정화조 차량 밀림 운전자 사망 사고
7월 1일 오전 8시 48분경 부산 동구 수정동 소재 도로에서 차량밀림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정화조 차량(2.5t)을 정차 후 운전자인 피해자가 작업을 하던 중 차량이 서서히 밀리면서 작업하던 운전자를 충격했다.운전자(40대·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이송됐으나 사망했다.부산 동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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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대구 달서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 7명 검거
경찰청 및 대구경찰청 SNS(유튜브 등)에 게시된 대구 달서경찰서의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사례를 소개한다.달서서는 지난 1월부터 3월 하순경까지 검사, 금감원을 사칭해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약 30회에 걸쳐 10억 원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운수대통' 조직원 7명을 검거해 국내 총책 2명, 환전책 2명은 구속해 송치했고, 해외 총책은 추적 중이다.영상은 삑삑삑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자 몸싸움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바로 보이스피싱 환전책을 미행해 검거하는 상황이다.이들은 검사, 금감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건네받은 현금을 해외로 빼돌리는 역할의 보이스피싱 조직원. 경찰은 피해금액의 흐름을 추적해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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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 무단횡단? 무릎 쓰고 상습절도범 검거
SNS(부산경찰)에 업로드 되는 사건(기동순찰대가 상습절도범을 검거)을 소개한다.지난 6월 17일 오후 4시 15분경 부산경찰청 기동순찰2대가 중구 깡통시장 인근 집중순찰 중, 같은 날 오전에 무인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물건을 절취한 A씨가 가게에 다시 왔다가 도주했다는 무전을 청취했다.기동순찰대는 무전청취를 통해 A씨의 인착의와 도주방향을 확인하고 도주방향 수색 중 차로 건너편 인도에 있던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 다행이 차량이 별로 없고 뒤따르던 순찰차가 있어, 안전 확보하며 신속히 중앙분리대를 넘어 오후 4시 22분경 A씨(60대·남)를 검거했다.기동순찰대는 A씨의 절도 여죄 5건, 벌금수배 2건 추가 확인하고 형사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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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부산지검 압수수색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5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검찰 수사관의 금품수수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수사중인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 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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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재개발 조합원에 돈 건넨 혐의 홍보업체·건설사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A 홍보업체와 대표 B 씨 등 3명과 시공사인 C 법인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1월경 부산진구 범전동 소재 주차장 내에서 A홍보업체 대표 등이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에게 현금 1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다.이 사업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세대와 오피스텔 99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비만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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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노상서 주차중 교통사고
6월 26일 오후 3시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노상에서 주차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승용차량이 주차 중 운전석 쪽 뒷바퀴가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면서 전복되어 뒤쪽에 주차되어 있던 다른 승용차량(운전자 없었음)의 뒷부분을 충격했다.A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부산진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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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구덕산 벌목작업 중 나무에 깔려 사망
6월 24일 부산 서구 구덕산에서 벌목작업 중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2시 18분경 서구 구덕산에서 벌목작업 중 나무에 깔린 피해자 A씨(40대·남)를 동료 작업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부산서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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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중학생 괴롭힘 취지 메모 남기고 숨져
23일 오전 4시 12분경 부산의 한 중학생이 괴롭힘을 당했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기고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4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해운대서에서 수사중인 사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 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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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진례졸음쉼터 부근 교통사고
6월 24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진례졸음쉼터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경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진례졸음쉼터 부근에서 편도 4차로 중 2차로로 진행하던 A씨(30대남)운전의 승용차가 선행하던 B씨(50대·남)운전의 승용차의 후미를 추돌했다.A씨는 면허정지수치가 나왔고 B씨는 음주는 해당 없었다. 운전자들에 대해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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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성교 수난사고 2일차 수색 종료
6월 21일 오전 2시 30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학성교(하부) 태화강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해 22일 2일차 수색에 나섰다.울산소방(인원 150명, 차량 38대)은 "도박으로 돈을 날려 죽겠다"고 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 두절됐다는 공동 대응 요청 접수 후 학성교에서 구조대상자(23·남)소지품 발견, 태화강 일대를 수색했다. 현재까지 미발견 상황. 22일 오후 5시경 태화강 실종자 수중 수색 활동은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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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대 소상공인들 11억 자금 편취 50대 여성 구속
부산 기장경찰서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부산 기장군 일대 소상공인들에게 옷 도매 사업 투자 명목으로 11억 원 상당의 자금을 받아 편취한 A씨(50대·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6월 2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빌린 돈의 일부는 자신의 개인 빚을 갚거나 명품 옷 구매, 유흥비 등에 사용했다. 또 상환을 독촉하는 상인들에게는 "경찰에 신고할 경우 돈 10원도 갚지 않겠다. 고소 하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주겠다"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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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한 공사현장서 추락 사망사고
6월 21일 오전 7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소재 공사현장에서 현장작업 준비중이던 A씨(60대·남)가 복층(높이 1.9m)에서 추락하는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는 노동청에서 조사 예정이다.영도서는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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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한 주택 화재
6월 21일 오전 1시 14분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주택 2층 주방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동원인원 41명, 차량 13대)에 의해 오전 1시 35분 완진됐다.1명이 경상(단순연기흡입)을 입었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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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서, 미용실 특수강도미수 혐의 4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6월 18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송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7일 오후 8시 24분경 부산진구 소재 영업중인 미용실에 강취목적으로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했으나 업주인 피해자(30대·여)를 대면한 후 마음을 바꾸어 불상지로 도주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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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산불발생…4시간 38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19일 오전 1시 2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 산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시간 38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109명을 긴급 투입해 오전 5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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