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도구·살인기사' 검색 흔적 확인... 계획범행 무게

2025-02-19 13:39:16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 양 피살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12일 경찰 형사기동대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 양 피살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12일 경찰 형사기동대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이 고(故) 김하늘 양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가해 교사 명모(40대) 씨가 범행 전 인터넷에서 범행도구를 물색하고 과거 살인사건 기사를 검색한 흔적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명씨가 인터넷에서 과거에 발생했던 살인사건 기사와 흉기(범행도구)를 검색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과정을 일부 확인했다고 18일 공개했다.

명씨의 범행도구 준비 과정, 관련자 진술, 통화내역 등을 확보한 수사팀은 이를 통해 계획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