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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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도주중 부산항대교 입구 방호벽 충격…운전자 병원이송
2월 4일 0시27분경 남구 부산항 대교 요금소 하이패스 2번 부스 앞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났다.광안대교 상판에 음주의심 차량 112신고와 포르쉐차량이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지그재그 운전하는 것을 목격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배치 근무중인 대연지구대 순찰차가 음주차량을 발견하고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운전자 A씨(40대·남)무시하고 4km 자량 도주중 부산항대교 입구 방호벽을 충격, 차량 전면부위가 완파됐다.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부서 경찰은 음주여부(채혈) 등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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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상가빌딩 3층 탁구장 외부 에어컨 실외기 전기누전 화재
2월 4일 오후 10시50분경 부산 북구 화명대로 상가빌딩 3층 탁구장 외부 베란다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에어컨 실외기 2대 소훼 등으로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탁구장 외부 베란다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신고자와 함께 탁구장 내에 있던 중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북부소방서 화명분대에 의해 완진 및 안전 조치됐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2월 5일 오전 지방청화재 감식팀 정밀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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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자동차부품 금형공장 내부 사무실 화재
2월 4일 오후 11시57분경 부산 강서구 죽림동 자동차부품 금형공장 내부 사무실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발생지 부근을 운전해가던 신고자가 발견하고 119신고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집기류 및 공장 외부 패널 등 소훼로 1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 불은 출동한 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피해자는 당일 오후 7시30분경 작업종료 후 주거지에서 세콤경비업체로부터 화재감지센서 이상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갔고 사무실의 냉장고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진술했다.강서경찰은 정확한 화인 밝히고자 화재감식 및 근무자 상대 실화 혐의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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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켜 놓은 촛불로 화재…소방서추산 250만원 상당 피해
2월 4일 오전 6시경 부산 기장군 길천리 한 주택 방안에 켜 놓은 촛불로 화재가 발생했다.피해자가 안방 침대 옆 서랍장위에 초를 켜놓고 새벽운동을 하러 간 사이 벽면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침대 및 가두 등 안방 내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250만원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출근을 하던 중 주택에서 불이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화재현장의 침대 평 서랍위에 초가 넘어져 있고 벽면에 불이 번진 형상.피해주택은 화재보험 미가입.기장경찰은 신고자 및 피해자 등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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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1명 추가 확진…국내 환자 16명으로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환자는 15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다. 중수본 부본부장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방금 저희가 확인한 결과 16번째 확진자에 대한 확진이 이뤄졌다"며 "현재 즉각대응팀에서 현장에 파견되어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첫번째 확진 환자(35세 여성, 중국인) 접촉자 45명은 14일이 경과해 이날 모니터링 대상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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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한 주점 앞 10대 추락 사망사건 발생
2월 3일 오전 6시26분경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주점 앞에서 추락 사망사건이 발생했다.지하1층 한 주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변사자(10대·학생)가 나간후 돌아오지 않자 확인중 1층에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건물 6층 화장실 창문이 열려져 있고 창문아래 1층에 변사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 추락에 의한 사망이라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북부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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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아파트재개발 공사현장 내 변사사건 발생
2월 3일 오후 2시3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아파트 재개발 공사현장 내에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재개발 공사 현장내 건물터를 만들어 놓은 곳에 물이 고여 깊이 1m 가량의 웅덩이에 변사자(50대·남)가 엎드린채 떠있는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현장은 빌라가 있던 자리를 철거한 곳으로 건물터만 파놓은채 공사진행이 되지 않아 넓이 30m, 깊이 1m가량 물웅덩이가 형성됐다.변사자는 인근주택에 거주하는 자로 특이외상 없고 익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연제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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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한 주택서 60대 부부사망
2월 3일 오후 12시25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주택 3층 방 내에서 60대 부부가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 A씨(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112신고로 경찰관이 출동, 열쇠업자를 불러 문을 개방확인해보니 부부가 방안에 누워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목졸라 사망케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 등은 부검동을 통해 계속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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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서 관내 모 교회 주차장서 분만직후 신생아 숨친 채 발견 돼
2월 1일낮 12시경 부산 연제서 관내 모 교회 주차장에서 분만직후 신생아(남)가 사망한채로 발견됐다.부산연제서 형사팀은 탐문 수사등을 통해 신생아의 모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B씨는 현재 병원입원 중이다. 경찰은 B씨가 회복되면 사건 경위 등에 관해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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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진 내걸고 채팅, 찾아온 남성 성매매로 협박 돈 뜯어낸 20대 남성 덜미
여성으로 위장한 20대 남성 A씨가 채팅어플을 통해 남성을 불러들여 찾아온 남성을 주거침입과 성매매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A씨는 2019년 12월말경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서 채팅어플을 이용해 불상의 여성사진을 프로필로 저장, 피해자(남)와 채팅을 하면서 자신의 주소지, 출입문 비번을 알려주어 찾아온 피해자를 주거침입, 성매매로 신고한다고 협박해 수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부산동래경찰서 강력 3팀은 피의자 A씨를 공갈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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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오륙도 인근 해상 어선 두척 충돌… 사고 대응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월 3일 낮 12시 29분경 부산시 오륙도 북동방 7.9Km 해상에서 어선 A호(29톤, 채낚기, 승선원 8명)와 어선 B호(4.98톤, 연안복합, 다대선적, 승선원 2명)가 충돌해 사고 대응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11시경 감천항에서 조업차 출항, 조업지로 항해하던 중 전방에 있던 B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B호와 충돌, B호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C씨(이하미상)를 구조후 민락항으로 입항해 민락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 인근병원(좋은강안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또한 B호에서는 충돌 충격으로 선내 일부 침수되어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에서 배수펌프 이용 배수작업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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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불판 세척공장서 전기적원인 화재
2월 2일 오전 7시9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1동 석쇠불판 세척공장에서 전기적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2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전선 및 간이 천장일부 등 소훼로 소밭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회사에 출근하던 중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해당직원은 오전 6시경 수조에 물을 데우기 위해 시저히터 전원을 켜두고 자리를 비웠다는 진술을 했다.강서경찰은 시저히터 차단기 전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되는 등 전기적요인에 의해 발생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화재발생 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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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소유 땅에 철근 기둥박아 통행 방해 업체 대표 기소의견 검찰송치
부산해운대경찰서 수사과는 A씨(40대·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해운대 역사 뒤편 해리단길에 위치한 맨션 앞 도로가 자신의 회사 소유라는 이유로 철근 기둥을 박고 기둥주위로 천막을 둘러 일반인들의통행을 곤란하게 하는 등 교통방해 및 위력으로 점포운영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업체 대표 A씨는 이곳에 건물을 지을 예정이었는데 구청 반대로 건축계획은 접어둔 상태로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본다는 입장이다.이곳 상인들은 해당업체와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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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과 신체 접촉 부산 모 사립학교 교사 기소의견 검찰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여학생들과의 신체접촉을 한 모 사립고등학교 교사 A씨0(50대·남)를 1월 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위계등 추행)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사건은 부산시교육청으로 수사의뢰 받은 사건으로 부산진서 여청수사팀에서 수사를 했다.부산시교육청은 피해 학부모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지난해 12월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A교사는 수업시간 또는 상담시간에 상습적으로 피해여학생들의 특정부위를 툭툭치는 등 신체접촉을 하고 성적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측은 A교사를 담임교사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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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15번째 확진자 관련 ‘AK플라자 수원점' 임시휴점 결정
AK플라자 수원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자(2월2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발표)의 배우자가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인 것을 확인함에 따라 2월3일(월) 임시휴점 하기로 결정했다. 15번째 확진자 배우자는 2층 파인드 카푸어 근무하던 협력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AK플라자는 1월27일(설연휴 마지막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즉시 사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AK플라자 직원 및 점포 근무자와 가족, 동거인 전원에 대해 중화권 방문 현황 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15번째 확진자(당시 능동 감시자)의 배우자인 협력사원에 대해 확인한 상태다. 이 협력사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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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비닐하우스 불…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
2월 2일 오전 1시14분경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선동)에서 영업하지 않은 비닐하우스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개동, 화분포장용 종이박스 등이 소훼돼 소방서추산 500만원 상다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자신의 사무실에 있다가 ‘펑’하는 소리가들려 나와보니 비닐하우스 내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피해자 A씨(66)는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준 것으로 전기시설 여부 모른다고 했다. 최초 발화부는 종이박스 등 비품이 쌓여진 곳으로 원인은 불상이다.금정서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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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확진자 다녀간 명륜교회, 일요일 현장예배 취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예배를 드리고 식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명륜교회가 일요일 현장 예배를 취소했다. 명륜교회는 '예배에 대한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교회는 금요일 저녁 완전방역이 완료됐다"면서 "그러나 성도 여러분이 건강과 교회 주변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국가의 방역시책에 협력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성도 없이 예배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륜교회 측은 현장에서 예배를 하는 대신 성도 없이 목사 단독으로 녹화된 설교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명륜교회는 "내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홈페이지에 영상이 올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륜교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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