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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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한 마크사 불상의 이유 화재… 거주자5명 대피
2월 14일 오전 6시경 부산 연제구 한 00마크사에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거주자 5명은 대피했고 물적피해를 파악중이다.펑소리가 나서 내려와 보니 마크사에서 연기가 나서 대피햇다는 거주자의 진술이 있었다.소방차 21대가 출동했고 연제서 순찰차가 교통과 현장주변 통제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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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던 80대 보행자 특수트레일러에 치어 사망
2월 13일 오후 8시55분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한 아파트 맞은편(하단방향) 편도3차로의 3차로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특수트레일러(사고차량) 운전자 A씨(60대·남)는 구포에서 하단방향 3차로로 진행중 낙동제방길에서 삼락생태공원 방향으로 뛰어 무단횡단하는 보행자 B씨(80대·남)를 뒤늦게 발견하고 우측으로 피하면서 운전석 뒷바퀴 부분으로 충격,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상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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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종료 앞둔 10대 소년원 유치
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준성)는 2월 13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A군(18)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인해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군은 2018년 2월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청주지방법원에서 ‘장기보호관찰’ 처분을 받아 보호관찰을 받던 중 작년 12월부터 수시로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가출과 무단외박을 했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했다.이에 충주준법지원센터는 올해 2월 보호관찰 종료를 앞둔 A군에 대해 보호관찰기간의 연장을 신청해 보호관찰 종료일을 1년 연장한 후, 구인장을 발부받아 12일 A군을 구인해 13일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충주준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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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송월타월→내성차도 중간지점 포트홀 발생
2월 12일 오후 7시20분경 부산 동래구 사직동 송월타월에서 내성차도 중간지점 2차로에 우천으로 인해 임시로 매설한 도로가 내려앉아 포트홀(길이60cm, 높이 50cm, 폭 20cm)이 발생했다.해당장소는 며칠 전부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배관공사를 하고 있던 장소이다.동래서는 '도로가 파손돼 위험하다'는 112신고 접수하고, 현장주변 차량을 우회조치하고 동래구청에서 라바콘을 설치했다.차량 1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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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70대 음주운전자 마트 돌진 사고…종업원 1명 병원이송
2월 13일 낮 12시47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마트앞 노상에서 소나타 차량 운전자 A씨(70대·남)가 후진하던 중 마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마트에서 물건 등을 구입하고 후진하던 중 주차중인 차량 1대를 충격한 후 놀라 마트로 돌진해 근무중이던 종업원 B씨(30대·여)를 충격했다.피해자 B씨는 의식은 있고 다리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기장서 일광파출소 경찰들이 현재 현장 사고 등 처리중이다.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음주수치 0.101%)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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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교량위 차량 빗길에 미끄러져 벽면 충격
2월 12일 오후 5시30분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교차로에서 추모공원방향 500미터 지점 교량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60·남)는 SM5차량을 운행중 빗길에 미끄러져 벽면을 충격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은 전소됐다.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기장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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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대지하차도 내 교통사고
2월 12일 오후 1시50분 부산 남구 대연동 신선대 지하차도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포터차량 운전자 A씨(50대·남)가 동명대에서 영도방면 신선대지하차도 1,8km지점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터널내 벽면을 충격 했다. 뒤따라오던 B씨(50·남)운전의 컨테이너차량이 포터차량을 피하고자 제동을 했으나, 벽면충격후 역방향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지하차도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이뤄졌다.포터차량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고 컨테이너 차량 운전자 B씨는 복부파열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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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우천으로 전봇대 합선 불 진화
부산전역에 많은비가 내리던 12일 오전 10시9분경 부산진구 범천동 동성교회 근처 전봇대 전선에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불길이 전선을 타고 올라갔다.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신고했다.마침 주변을 순찰중이던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순찰팀 윤경환 순경 등 2명이 신고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화재가 발생한 곳은 노후 주택가가 많이 있고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다. 불길이 향한곳은 스티로품 패널구조 건물인 교회 교육관이었다.긴박한 상황임을 판단한 윤경환 순경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비오는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 화재를 순식간에 진화했다. 화재진화후 현장에 도착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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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실종된 미출수 다이버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월 12일 낮 12시 46분경 부산시 영도 감지해변에서 실종된 미출수 다이버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실종된 다이버 A씨(40·남)는 지난 2월 9일 오후 6시30분경 해양스포츠에서 공기통을 대여한 후 혼자 영도 감지해변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했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자 오후 8시46분경 해양스포츠사장이 영도파출소 경우,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출수 다이버 수색을 위해 영도파출소의 민간해양구조선 A호(2.99톤)가 감지해변 앞 100m 해상에서 폐그물을 양망하던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이에 부산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잠수해 확인 중에 있으며, 사망경위 등에 대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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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침실서 전기장판 과열 화재
2월 11일 오후 7시45분경 부산 연제구 법원북로 한 아파트 2101호 침실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침대, 전기장판 소훼로 소방서추산 50만원상당 피해가 났다.피해자(28·여)는 라텍스 베개 밑에 전기장판을 켜놓고 출근했다가 귀가해 보니 침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연제서는 방화 등 범죄혐의점은 없어 피해자 등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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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대교동 한 호텔 용접작업 중 화재
2월 11일 오전 9시20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호텔 2층 태종홀 외부 베란다에 외기 차단용 섀시 기둥 설치를 위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내부 벽면 단열재에 착화·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용접 작업자 B씨(43)가 천정부위 연기 및 불꽃을 확인하고 119로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항만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0시18분경 완진됐다. 천정 단열재 일부 소훼 및 그을음이 발생으로 소방서 추산 176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객실 투숙객 210명 자력 대피했다. 호텔 직원 1명이 연기흡입(경상)하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영도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호텔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과 용접공 등 작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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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한 횟집 주방서 가스틀던 중 '펑'…업주 1도화상 병원이송
2월 11일 오전 10시30분경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업주 A씨(61·남)가 주방에서 가스를 틀어 라면을 끓이던 중 '펑'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팔,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현장에서 바로 진화완료됐다. 유리창 2개 등 파손돼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형사당직, 과수팀, 기장소방서 소방관 30명, 소방차 10대가 출동했다.신고자(피해자의 처)는 주방 안쪽에서 불이 났고 그 다음에 자신이 가스밸브를 잠갔다고 진술했다. 가스공사 측은 가스관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화재가 발생했다는 의견을 냈다. 해운대서는 신고자 및 피해자, 가스공사 등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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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코로나 감염증 행세 20대 유튜버 영장 기각
지난 2월 6일 북부경찰서에서 검거한 코로나관련 지하철내 업무방해 혐의 20대 피의자(유튜버) A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하고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2월 11일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기각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박진웅 판사는 주거일정, 범행시인, 증거확보로 인멸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기각했다.A 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부산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갑자기 기침하며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모두 나에게서 떨어져라"고 소리치는 등 감염자 행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해 승객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부산교통공사의 지하철 안전관리 업무 등을 방해한 혐의다.A씨는 구속영장이 신청되자 지난 8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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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한 아파트 상가 세탁소 건조기 과열추정 화재 발생
2월 10일 오후 2시20분경 부산 동래구 안락동 한 아파트 상가 2층 세탁소 건조기에서 과열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피해자가 건조기에 커튼을 넣어 건조하던 중 건조기과열로 인해 ‘펑’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면서 건조중인 커튼 및 보관중인 의류일부에 옮겨붙는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소방도착 전 자체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의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동래서는 건조기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119출동소방관, 피해자 및 상가입주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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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국산 수출담배 환적위장 역대 최대 규모 밀수 적발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홍콩으로 수출됐던 국산 담배를 부산항을 거쳐 러시아로 가는 환적화물인 것처럼 위장해 밀수입한 총책 A씨(73.남) 등 7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관세) 등 위반 혐의로 적발(2019년 12월)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자금책 B씨를 추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밀수입한 담배는 40피트 컨테이너 1대를 가득 채운 70만갑(시가 31억원)에 달한다. 세관은 밀수 담배의 이동경로를 끝까지 추적해 이미 시중에 유통된 밀수 담배 25만갑을 제외한, 나머지 45만갑을 압수했다. 이는 단일 담배밀수 사건의 압수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부산본부세관은 A씨 등이 수출된 국산 담배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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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슬리퍼 제조공장서 전기누전 추정 화재…2명 병원이송
2월 10일 오후 6시37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슬리퍼 제조공장에서 전기누전(추정)으로 발생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31분경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운영자 등 2명이 손목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이송됐고 2,3층 사무실 및 창고 약 70평전소로 소방서추산 3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인근 공장운영자)는 2층 슬리퍼 제조공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공장운영자와 직원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었다.부산진서 경찰은 피해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2월 11일 오전 지방청 화재감식팀이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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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오염사고 내고 도주 예인선 추적 48시간 만에 검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지난 8일 오전 10시경 온산항 앞 방파제 인근해상에서 오염사고를 낸 뒤 도주한 예인선 A호(부산선적, 70톤급, 승선원4명)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신한중공업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연료유로 추정되는 검은색 기름띠가 200m이상 퍼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산해경 방제정을 포함한 선박 8척을 동원해 3시간여에 걸쳐 긴급방제를 마쳤다.그러나 기름을 유출한 선박은 이미 현장을 떠난 뒤였고 신고 당시의 현장 상태 외에는 오염 발생과 관련된 아무런 단서가 없어 불명오염사고로 남겨질 위기에 놓였다. 이에 울산해경은 우선 울산항의 항만특성과 기름의 확산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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