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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고무분쇄기에 몸이 끼어 사망 사고

2020-04-07 09:51:36

고무분쇄기에 몸이 끼어 사망한 사고현장.(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이미지 확대보기
고무분쇄기에 몸이 끼어 사망한 사고현장.(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4월 6일 오후 9시28분경 부산 사상구 고무압출공장(30평규모)에서 작업중 고무분쇄기에 몸이 끼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사장인 A씨(65·남)는 자동차완충 고무수지를 생산하기 위해 재료를 분쇄기에 넣는 작업을 하던중, 머리와 상반신이 빨려 들어가 사망했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사상서 형사당직, 과학수사팀, 북부소방서 구조대가 현장출동했다.

신고자는 변사자와 오후 6시경 작업을 시작했으며 분쇄기 입구가 고무로 덮힌 채 계속 작동되는 것을 보고 고무를 치워보니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신고자 및 공장관계자 상대 사고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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