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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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한 아파트신축현장 고층안전펜스 추락 위기
1월27일 오전 9시40분경 부산 영도구 남항서로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강풍으로 인해 23층,24층에 설치된 철제안전펜스(가로세로 약2미터)가 왕복 4차선 도로방향으로 떨어지려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목격, 112신고 했다.영도경찰은 현장주변 교통통제하고 영도구청당직실에 통보했다.소방과 합동으로 철근 구조물 고정 등 안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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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상악화 청학부두 침몰·침수선박발생…총력 대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월 27일 낮 12시 현재 부산 영도구 청학부두에 계류 중인 바지선 A호(755톤, 부산선적, 승선원 1명, 경유 4톤 적재) 등 선박 4척에 침수 발생, 구난 및 오염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류 중인 선박 38척 중 2척이 침몰했고, 침수중인 바지선 3척에 대한 구난 및 오염방제 작업을 했다.F호(895톤, 크레인선, 부산선적, 승선원 4명) 등 총 8척은 예인선 동원, 봉래동 물량장 등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9분경 청학부두에 계류 중인 바지선 A호가 침수 중인 것을 영도파출소 직원이 순찰 중 발견,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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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순찰중 기어중립 놓고 하차한 사이 차량 바다로 좌전도
1월 26일 오전 9시50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죽도공원 옆 선양장에서 주차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바다로 좌전도 사고가 발생했다.해운대구청 관광시설관리사업소 직원인 A씨(50대·남)가 포터차량을 운전해 관내 순찰중 선양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기어를 중립에 넣고 하차한 사이 차량이 미끄러져 이같은 사고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고 전도차량은 보험처리 및 견인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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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서 전기장판 과열추정 화재 장애인 사망
1월 26일 오전 7시39분경 부산 사하구 장평로 한 단층 다세대 주택의 방안에서 깔고 자는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장애인(53·남·휠체어사용)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옆집에 거주하던 신고자가 방문했다가 변사자가 있는 방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사하소방서가 출동했고 불은 오전 7시42분경 진화됐지만 집 내부 집기류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54만5000원 상당 피해가 났다.변사자는 방안에서 이불 위에 반듯이 누워 있는 상태로 상반신이 일부 소훼된 채로 발견됐다.경찰은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사망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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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설명절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월 25일 오후 7시 5분경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A호(743톤, 부산선적, 승선원 7명)에 승선중이던 선장 B씨(78·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후 6시 28분경 한국해양대학교 북방 0.7Km 해상에서 정박(묘박) 중이던 벌크선 C호(43,537톤, 마샬제도)에 급유 작업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해상의 높은 파도와 너울(당시현지기상NE, 8~10m/s, 1~2m, 0.5M, 60% 흐림)로 인해 C호와 A호 선교 사이에 있던 휀더의 줄이 끊어지면서 A호 선장 B씨가 맞아 다치게 되자, 이를 본 A호 선원(사무장)이 부산 VTS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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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펜션서 폭발 사고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어달동 A 펜션에서 폭발사고가 나 투숙객 9명이 다친 가운데 4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폭발로 이어진 화재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동해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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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거부 운전자 현행범 체포
1월 24일 오후 11시13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자 30대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1시10분경 삼락동 강변대로를 운행중인 차량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신고(화명에서 다대방향)를 받고,. 112상황실에서 인접순찰차 현장주변 배치하고 수색중이었다.휴무인 사상서 소속 경찰관이 불법유턴 등 비정상적인 운전을 하는것을 발견, 추적하며 112 재신고했다.수색중인 순찰차가 음주운전 차량 발견, 음주측정 요구했으나 음주측정 거부해 현햄범 체포, 음주운전 경위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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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한 2층주택 화재…소방서추산 1000만원 상당 소훼
1월 24일 오전 10시50분경 부산 북구 백양대로 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11분 진화됐다. 소파 등 가재도구 소훼로 소방서추산 1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자매가 화장실에서 유리깨지는 소리가 나서 확인해 보니 연기가 나서 119 신고했다. 자매(27·20)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북부경찰은 화장실내 순간온수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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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서 실수로 가속페달 받아 차량 3대 충격
1월 23일 오후 9시40분경 부산 동래구 수안동 한 휴대폰할인마트 점포 앞에서 실수로 가속폐달을 밟아 중앙분리대와 진행하던 3대의 승용차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벤츠차량 운전자 A씨(42·남)가 시동을 켠 후 기어변속지조작에 의해 차체가 앞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제동페달을 밟는다는 것이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아 B씨(66·남)운전의 개인택시, C씨(50·남)운전의 EQ900, D씨(46·남)운전의 제네시스를 충격했다.벤츠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어 119구급차로 병원 이송됐다. 피해차량에는 인적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모든 운전자가 조사받은 후 귀가했다. 일시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했으나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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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내 주차된 화물차량서 전기적결함 화재
1월 23일 오후 10시16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로 한 고물상 내 주차된 4.5톤 화물차량에서 전기적 결함으로 엔진부위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종이박스 등 일부가 소훼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43분경 진화됐지만 엔진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자(새콤보안요원)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앞 부위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해운대경찰은 피해차량 화물칸과 엔진연결부위 중간에서 불이 바닥으로 떨어진 다음 위쪽으로 옮겨붙는 장면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1월 25일 소방과 함동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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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냄새제거하려 향초 피워 놓았다가 화장실 전소
1월 23일 오후 7시20분경 부산 연제구 주거지 내 화장실에 향초를 피우고 잠시 집을 비운사이 열기에 거울장이 가열돼 화재가 발생, 화장실이 전소됐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35분경 진화됐지만 소방서추산 3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피해자는 이날 오후 5시50분경 화장실 냄새제거를 위해 향초를 켜두고 오후 6시50분경 가족이 저녁식사를 위해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경비실 근무중 24층에 화재경보가 울려 올라가 보니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 연제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실화죄 등 입건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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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포차량기지 입구 빗길 9중 추돌사고
1월 23일 오전 11시경 부산 금정구 노포동 노포차량기지 입구 앞 울산방면 도로에서 빗길 9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가해차량인 A씨(80·남)운전의 1톤포터 차량이 노포터미널에서 양산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앞서 서행하던 B씨(39·여)운전의 스파크차량을 뒤늦게 발견, 급정거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충격, 180도 회전해 운전미숙으로 가속페달을 밟아 역주행하며 후미에서 진행 차량들을 연쇄 충격했다.스파크 차량운전자는 병원 이송 조치됐다. 피해차량은 이어 싼타페 차량 (49·남), 쏘나타 차량(50·남), 1톤 포터(흰색) (46·남), 모하비 차량(49·남), 투싼 차량 (59·남), 택시 (인적사항 확인중), 택시(70·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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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서 택시가 무단횡단 보행자 충격
1월 23일 오전 8시3분경 부산 사상구 사상구 덕포동 승승장구 삼겹 앞(사상로 276)에서 A씨(60대·남)운전의 택시가 모라방향 진행 중 무단횡단 보행자 B씨(70대·남)를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보행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나 의식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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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한 요양원서 노인학대사건발생 수사중
2019년 9월부터 10월까지 부산 강서구 한 요양원 내에서 요양보호사들에 의한 학대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에 있다.지난해 12월 31일 부산강서구청으로부터 수사의뢰 받아 강서서 여청수사팀에서 수사중이다.해당요양원은 치매,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인 등이 입소할 수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강서구청에 따르면 부산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난해 9월부터 여러 차례 현장 조사를 벌여 해당요양원 직원이 칸막이나 가림막을 치지 않은 채 환자 기저귀를 교체했다고 판단했다. 가족 등 보호자 동의 없이 휠체어에 공업용 테이프로 치매 노인을 결박하고, 노인들에게 폭언했다는 정황도 파악했다.부산일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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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엄궁 화재로 아파트 정전사고
1월 22일 오후 8시26분경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404동 뒤 옹벽 화단에 설치돼 있던 전선주 고압선이 우천으로 인해 스파크가 일어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3대 출동해 오후 8시40분경 화재 진화완료했다.화재 여파로 인근 아파트 4단지 400세대가 정전됐다. 한전에서 현장출동해 5시간만에 전기가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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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벤츠차량, 교통신호기 제어박스 충돌
1월 23일 오전 2시10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서부산삼거리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30대 남성A씨는 벤츠차량을 운전해 강서구 서부산삼거리 고속도로 방면에서 김해공항방면 좌회전하는 과정에서 건너편 인도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제어박스를 충돌했다.부산강서경찰은 운전자가 안면부 등 경상을 입고 사고현장에서 100미터 떨어진 낙동강 둑길에 앉아있는 것을 발견, 음주측정결과 0.042%가 나와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신호등 고장, 교통을 배치해 수신호 관리 (오전 5시20분경수리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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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흉기소지 피의자 검거
흉기소지 피의자 A씨(60대ㆍ남)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1월 21일 낮 12시30분경 부산동구 초량동 S화재 앞 노상에서 A씨가 가방에서 녹슨톱을 꺼내 손에 들고 피해자들(회사원 2명ㆍ여)를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고 피해자들이 도망 가면서 112신고했다.동부서 관할지구대 및 인접순찰차5대, 형사과 및 형사5개팀 출동해 현장 주변 CCTV 추적수사중, 동구 초량동 한 치과 앞 노상에서 초량지구대 근무자가 발견해 검거했다.경찰은 피의자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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