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전자발찌 차고 출소 60대 하루 만에 다시 구속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는 성범죄로 징역을 복역한 후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A씨(61)를 하루만에 다시 구속 수감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교도소 출소 당일 전자발찌 대상자의 음주제한 및 야간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대구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A씨의 준수사항 위반이 중대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011년 특수강간 등으로 전자발찌를 차게 됐다. A씨는 전자발찌를 차고도 강제추행, 음주운전, 상해 등으로 수용생활을 반복해왔다. A씨는 이달 21일 출소했으나 잘못된 습벽을 고치지 못해 하루 만에 다
-
울산해경, 성외항 선박 6척 방화범 일당 4명 검거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외항 내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로 사주한 50대 A씨(방화교사)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또한 일반선박방화 혐의로 B씨와 C씨에 대해 지난 20일, A씨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의 사주를 받은 B씨(50대,일반선박방화)는 지난 2월 3일 새벽 1시 40분경 울산 남구 횡성동 성외항 내에 정박 중이던 선박(5.17톤, 낚시어선)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 인근에 계류돼 있던 어선을 포함, 총 6척의 선박에 8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울산해경은 선박 화재 감식을 통해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항내·외부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
-
전북 남원시 야간산불...일출 3시간 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2일 오후 6시 29분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산1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5시간 45분여만인 2월 23일 오전 10시 15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일출(07:08)과 동시에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10대와 산불진화대원 76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661, 남원소방 45, 기타 57)을 집중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산불진화헬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야간에는 지상에서 산불진화대원이 확산저지했고, 아침에는 산불진화헬기를 집중투입하는 공중과 지상의 합동진화작전을 통해 신속히 진화했다.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약 27ha로 추정되며, 잔불 진화가 마무리 되는 즉
-
부산금정서, ATM기에서 앞 사용자가 인출후 찾아가지 않은 현금 절취 50대 추적중
부산금정경찰서 형사팀은 1월 26일 오전 11시 50분경 금정구 소재 한 은행 ATM기에서 앞 사용자가 인출후 찾아가지 않은 현금을 절취한 A씨(50대·남)에 대해 CCTV동선파악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의 운전비서로 알려졌다. A씨의 신분은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가 몰고 왔던 차량번호를 조회하면서 확인됐다.
-
부산외곽선 창원방향 하행 26K지점 차량 화재
2월 22일 오전 10시경 부산외곽선 창원방향 하행 26K 지점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30대·남)운전의 소나타 차량이 기어고장으로 1차로에 정차중인 B씨(50대·남)운전의 2.5톤 화물차량 후미를 충격해 두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 승용차 운전자(음주해당 없음)는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으나 화물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하차상태여서 부상은 없었다.승용차는 전소, 화물차는 반소됐다. 이 사고로 오전 10시 20분경 1,2자로 전면통제 됐고 25분 뒤 갓길 확보로 차량소통 개시, 오전 11시 22분 완전 소통됐다.경찰은 전방주시태만(추정)을 사고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
부산경찰청, 선거벽보‧현수막 훼손행위 2명 검찰 송치키로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선거벽보·현수막 훼손행위를 한 2명을 검거해 검찰로 송치키로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20대)는 2월 중순경 사상구 학장동 한 아파트 후문에서 지안과 말다툼 중 화가난다는 이유로 철제 펜스에 부착되어 있던 선거벽보를 걷어차 훼손된 것을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발견, 선거전담반, 과수팀이 주변 CCTV분석으로 검거했다. 또 B씨(40대)는 2월 중순경 금정구소재 노상 옆 벽면에 부착되어 있던 선거벽보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손으로 뜯어 훼손한 것을 선관위 신고후 선거전담반, 과수팀이 CCTV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 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위 사례와 같이
-
울산해경, 남구 용연부두 침몰 선박 발생 안전 조치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21일 낮 12시 6분경 울산시 남구 용연부두에 작업중이던 예인선이 침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해경구조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사고선박 A호(22톤, 예인선, 부산선적, 승선원 2명)에 승선중이던 선원 2명은 인근선박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확인된 사고원인은 사고선박이 작업중에 인근에 있던 바지선과 부딪혀 수면하 파공, 침수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예정이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에는 경유 2,000L를 적재하고 있어 기름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에 대
-
부산해경, 남외항 N-3묘박지 침수선박 발생 긴급 안전 조치
부산해양경찰서는(서장 이병철) 2월 21일 오후 1시 27분경 남외항 N-3묘박지 앞 해상에서 A호(5830톤, 유조선, 몽골선적, 미얀마 국적 승선원 8명) 기관실 선내 해수파이프로 해수가 유입돼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정, 중앙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방제정을 현장으로 급파, 사고 선박에 적재된 경유 등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벤드 봉쇄 등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했다.중앙해양특수구조단 특수방제팀 및 잠수요원은 선저에서 자석패드 이용 씨체스트 봉쇄하여 선내에 해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선원 8명
-
부산경찰청 강수대, 552억 유사수신업체 대표 등 일당 15명 검거…2명 구속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 자체발행한 코인사업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 및 투자금을 지급한다고 투자자들(주로 노인)을 속인 유사수신업체 대표 등 일당을 검거했다.강수대는 2020년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약 1년 7개월에 걸쳐 부산과 대구 지역에 ‘OO베스트’라는 상호로 투자회사를 설립, “코인과 전자복권 사업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1%를 90회에 걸쳐 지급하겠다”고 속여 2,600여명으로부터 총 552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수신‧편취한 회사대표 등 일당 15명을 검거(구속 2)했다고 21일 밝혔다.강수대는 작년 7월경 노인들을 대상으로 ‘코인 투자설명회’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 사무실을 압수수
-
부산 사하구 장림동 금속가공공장 기숙사 화재…인명피해 없어
2월 20일 오후 2시 56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다산로 255번길 금속가공공장 2층 기숙사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4시 40분경 진화완료됐다. 옆 공장 근로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기숙사 내 직원은 외출중이었다.1층 일부와 2층 기숙사 주방, 탈의실 등이 소훼됐다.사하서 장림파출소, 형사당직이 현장 출동해 주변 통제 및 안전을 확보했다. 소방차 등 10여대가 출동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
부산 경마공원 입구서 츄레라가 유조차 추돌…기름 유출
2월 18일 오후 3시 22분경 부산 강서구 범방동 경마공원 입구(가락IC에서 신항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음주해당 없음)운전의 츄레라 차량이, 경마공원 앞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B씨(50대·남)운전의 유조차량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추돌, 유조차 좌측 후미가 찢어지면서 적재되어 있던 경유 일부가 유출됐다.경찰(강서서 지사파출소 교통안전계),소방 현장 출동, 합동 방재작업 및 교통소통 안전 확보에 나섰다.모래 50포대 살포, 지게차로 헌옷가지 등 100여개 깔아 기름 흡착, 도로 2차 사고예방했다.동일 차종 유조차가 현장도착해 유조차 탱크에 남아 있는 기름을 모두 옮기는 등 조치 완료했다. 오후 5시 40분경
-
울산 중구 우정동 상가 화재
2월 17일 오후 4시 41분경 울산 중구 우정동 상가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5시 26분경(초진 오후 4시 55분) 완진됐다. 1층 커피숍 손님이 커피숍 옆 1층 창고에 화염을 목격후 119에 신고했다. 인원 41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소방은 재산피해 조사중이다.
-
부산 기장군 일광면 야산 산불…70대 사망
2월 16일 오후 2시 5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대로 1003 야산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경찰(지역경찰, 교통, 형사), 소방(22대), 군청 등이 출동했다.이 불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야산 150여평(495㎡)소실됐다.경찰(기장서)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또 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2월 16일 오후 3시 33분경 기장군 다음산 더덕골소류지 인근 농지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했다.시는 기장군청 공무원, 진화대, 소방 및 경찰 등 인력 200여 명을 신속히 현장으로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소방청 헬기 1대와 경남 및 울산 임차헬
-
부산경찰, 공금 횡령 부산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감독 검찰 송치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 경제범죄수사대는 선수들에게 지급된 훈련비 등 공금 200여 만원을 개인 유흥비 탕진 등을 한 부산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감독에 대해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또 골프접대를 받은 체육회간부는 과태료(청탁금지법)처분을 했다. 수사 결과를 통보받은 부산시체육회는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
부산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5개 업소 38명 단속
부산해운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5개업소 38명(업주 1명 및 종업원 9명, 손님 28명)을 단속했다고 16일 밝혔다.감염병예방법위반 3곳(제한시간위반2, 전자출입명부 미작성1), 식품위생법위반 1곳, 음악산업법위반 1곳이다. 2월 14일 오후 10시 17분경 해운대구 우동소재 00주점에 오후 9시가 넘어서도 손님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잠복 중 오후 10시경 출입문을 자진 개방토록 한 뒤 5층 주점내에서 영업 및 술을 마시고 있던 업주 A씨(30대·남)및 종업원, 손님 B씨등 20명을 적발했다(벌금 부과 예정. 300만원 이하). 경찰은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합동단속반을 투입,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염병예방법위반 등 불법행
-
부산해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2월 15일 오후 2시 15분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에서 익수자(60대·남)가 낚시 중 돌에 걸려 해상에 추락하여 현장에 있던 지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했으며 찰과상과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 했다.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병원 이송을 원치 않아 귀가했다.
-
부산 부산진구 소재 호텔 내 남녀 투숙 여성만 병원이송 사망
지난 2월 12일 오후 부산진구 소재 호텔에 A씨(30대·남), B씨(30대·여)가 투숙후 2월 13일 A씨가 퇴실후 오후 4시경 종업원이 B씨가 나오지 않아 객실에 들어가 보니 의식 없이 누워 있는 B씨를 발견, 신고후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진경찰서 형사과는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부검예정이다. 함께 투숙한 A씨의 신원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세부내용 수사중으로 알려드릴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