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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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대교 인근 해상 50대 여성 익수자 인양
부산해양경찰서는 2월 5일 오후 4시 18분경 영도 부산대교 인근해상에서 50대 여성 익수자를 인양했다고 밝혔다.신고자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 중 익수자 A씨가 해상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해경과 소방이 인명 구조에 나섰고 중부소방서 구급대(영선구급)에서 확인한바 의식, 맥박, 호흡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추정(의료지도 받음)되어 해경에 인계했다.부산해경은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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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모텔 화재…투숙객 2명 극단적선택 시도
2월 5일 오후 7시 58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투숙객 2명(20대·남녀)이 극단적선택을 위해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그 위에 착화탄을 피우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8시 10분경 진화됐다. 투숙객 8명이 대피했다.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흡입.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이송돼 치료중이다.모텔 내 화재감지기가 작동돼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문을 개방해 구조했다.경찰(부산진서)은 병원치료 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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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주례동 아파트 뒷편 야산 산불
2월 5일 오후 1시 45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산74-7 한 아파트 뒷편 야산(엄광산) 3부 능선에서 원인 불상 산불이 발생했다.건조주의보 및 산에 낙엽이 많아 확산 우려로 기동대 등 추가 지원 요청했다.산림청 헬기 1대 및 소방청 헬기 2대를 비롯해 사상구 공무원, 소방인력, 경찰 등 110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산불 발생 50여 분만인 오후 2시 40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는 뒷불을 정리하고 주위를 감시 중이다. 산불로 산림 0.07ha(헥타르)를 태운 것 외에는 인명피해나 특별한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산림당국 관계자는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엄광산 3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초기 대응이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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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충장고가 접속도로 커브길 코나SUV차량 전복
2월 5일 오전 7시 25분경, 부산 동구 충장고가 접속도로 커브길(부산역 방향)에서 코나SUV차량 운전자(30대·남)가 운전부주의로 우측 벽을 1차 충격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코나 차량이 동서로 감만동에서 부산역 방향으로 운행하다 운전부주의로 이 같은 사고가 났다.교통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해 진입로를 통제했고 진입차량 10여대 후진 이동 조치 완료했다.경찰(동부서 교통사고조사)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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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송큰시장 공영주차장서 교통사고…보행자 3명 병원 이송
2월 4일 오후 2시 50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반송큰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음주해당 없음)운전의 모닝차량이 주차장 요금소에서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아 후진하던중 후방에서 대기중인 B씨(30대·남)운전의 아반떼 차량을 충격하고, 다시 앞으로 진행해 보행자 3명(70대남-골절, 80대·남, 60대·여-경상)을 차례로 충격한 사고다.보행자 3명은 병원 이송됐다.경찰(해운대서 교통조사3팀)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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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감염병위반업소 4곳 80명 적발
부산진경찰서는 코로나19관련 특별 단속과 관련 2월 3일~4일 불법영업 업소에 대한 112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감염병위반 4개 업소 80명(업주, 종업원 8, 손님 72)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현황을 보면 2월 3일 오전 1시 55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한 노래주점 출입문 강제개방(소방협조), 4개룸 내에 있던 종업원 A씨(20대·남) 등 15명(종업원 2, 손님 13)을 적발했다. 2월 3일 오후 10시3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한 노래주점 출입문 자진개방으로 4개 룸 내에 있던 업주(1), 종업원(2), 손님(16) 등 19명을 적발했다.2월 3일 오후 11시 50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한 노래주점 출입문강제개방, 5개 룸 내에 있던 업주(1), 종업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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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거제동 택시가 운전부주의로 건물 충격
2월 2일 오후 9시 7분경 부산 동래구 거제동 소재 OO주조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곳에서 우회전을 하려던 A씨(50대·남)운전의 택시가 운전부주의로 연석을 밟은 뒤 교대OOO마크사 건물쪽으로 직진후 충격했다.이 사고로 승객 2명(40대·남녀·어깨 등 골절, 경상)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동래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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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성외항 정박 선박 화재발생…인근 선박 5척으로 옮겨 붙어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3일 오전 1시 59분경 울산 성외항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강한바람에 의해 인근 선박 5척으로 옮겨 붙었으나 신속히 화재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이는 것을 인근 공장직원이 발견하고 112경유 신고했다. 접수를 받은 울산해경 상황실은 구조대, 경비정 및 소방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항내 계류중인 선박의 선장, 선주대상 긴급이동요청 등 화재확산 방지토록 조치했다.한편 사고선박 6척은 A호(5.17톤), B호(3톤), C호(3톤), D호(1.83톤) E호(1.33톤), F호(무등록선)은 오전 2시48분경 울산해경 소속 경비정과 119소방에 의해 완전진화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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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빌라 화재 발생
2월 1일 0시 44분경 부산 연제구 연수로149번길 7(연산동) 한 빌라(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빌라 내에서 화염으로 인해 주차장 밖으로 건물 유리창 등이 깨져 떨어지고. 연기가 건물 고층부에 휩싸인 급박한 상황이었다.화재발생 신고를 접수한 연제서 형사, 연산파출소 경찰관들이 출동해 빌라 내로 진입한 후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다른 세대 주민들을 피신 시키던중, 301호 내에서 사람 소리가 들려 현관문을 강제 개방해 연기를 흡입하고 있던 A씨(70대·남)등 2명을 구조 해 건물 밖으로 대피 조치했다.총 4세대 10명 추가 대피 시켰다(2명 경상).경찰과 소방은 촛불을 켜놓고 자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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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산불 진화중
2월 1일 오전 5시 46분경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서생 송정마을 부근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 내용으로 현장도착해 확인 결과 도로가 협소, 소방헬기 등 이용해 화재진압중이다.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1.5ha(추정). 인원 72명과 헬기 3대 등 2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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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양산IC에서 통도사 사이 연쇄 추돌 후 SM5차량 화재
1월 31일 오전 11시 37분경 경부선 서울방향 26.5k 지점 1차로 (양산lC에서 통도사 사이)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20대·남)운전의 SM5차량이 부산에서 서올방향 편도3차로의 1차로 진행 증, 선행하던 차량이 차량증가로 서행 하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B씨(30대·남)운전의 벤츠차량 후미를 추돌하면서 C씨(70대·남)운전의 싼타페3)차량 연쇄추돌 후 A씨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고순대는 이날 오전 11시 52분경 전 차로 통제, 낮 12시 4분경 소방대 화재 완전진화(3차로 및 갓길 개방), 사고수습과정에서 후방 약 8km구간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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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앞 해상 음주익수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1월 30일 오후 4시 6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60대,남)씨가 음주 후 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여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본 시민이 112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신고접수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순찰차를 긴급 출동시켰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이 물에 뛰어들어 익수자를 붙잡고 있는 것을 사고발생 4분여 만에 도착한 방어진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합동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주취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 인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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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해선 교대역 승강장 내 50대 선로 뛰어들어 사망
1월 30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연제구 동해선 교대역 승강장 내에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A씨(50대·여)가 승강장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새마을ITX(부전->기장방향)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선로로 뛰어들어 사망했다. 오후 1시 26분경 양뱡향 열차운행을 통제했고 오후 2시 50분경 사고수습이 완료대 열차운행이 재개됐다.철도경찰대는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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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주택 집주인 작업중 흙더미에 깔려 병원 이송 사망
1월 29일 오후 6시 36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3층 주택 1층 창고(40평)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집주인 A씨(40대·남)가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 됐으나 사망했다.A씨는 고징난 수도관을 수리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땅굴을 파내는 작업 중, 오늘도 땅굴 안에 들어가 작업하다 땅굴 위 구들장이 무너져 흙더미에 깔렸다. 119구조대가 이날 오후 7시 10분경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강서서 형사계와 대저파출소가 출동해 현장주변 폴리스라인 통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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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교차로 내 모닝 차량과 아이오닉5 차량 정면 충돌
1월 29일 오전 6시 52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교차로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좌수영교에서 해운대해수욕장방면으로 직진하던 A씨(50대·여)운전의 모닝차량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영교차로 방면 좌회전하던 B씨(60대·남)운전의 아이오닉5차량이 정면 충돌했다.A씨 ,B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해운대소방서 구급대가 출동해 모닝차량 내 운전자를 구조해 응급처지 했다.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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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아이온시티빌당 앞 노상 리어커 폐지 화재로 연기 서면역 유입 소동
1월 28일 오전 9시 35분경부산 부산진구 아이온시티빌딩 앞 노상에서 리어카에 쌓여있던 폐지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외부환풍기를 통해 서면역으로 유입돼 소동이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화재원인으로 담뱃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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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술에 취해 112허위신고 하고 경찰에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구속
부산남부경찰서 형사과는 85회에 걸쳐 112허위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1월 21일 오전 1시 20분경 남구 한 빌라내에서 술에 취해 경찰관 요청 112신고를 했다. 112상황실에서는 출동하는 경찰관들에 대해 돌발행동 대비 안전유의 지시를 했다. 남부서 문현지구대 직원들은 최근 강화된 현장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방검장구 등 장비를 착용 현장 출동했다. 그런데 A씨가 갑자기 숨겨둔 흉기를 휘두르자 경찰은 안전하게 바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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