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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시장 내 '상습 소매치기범' 서면지구대 경찰관들이 사복 근무로 검거

2022-09-30 17:19:25

경찰관이 피의자를 상대로 미란다원칙을 고지하고 있다.(제공=부산경찰청, 영상캡처)
경찰관이 피의자를 상대로 미란다원칙을 고지하고 있다.(제공=부산경찰청, 영상캡처)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진경찰서 부전지구대 경찰관들(2팀 경사 심재호 등)이 9월 29일 낮 12시 5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 노상에서 현장 사복근무 중 상습 소매치기범 6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부전지구대 경찰관들은 지난 6월경 2건 소매치기사건 발생시 피의자 A의 인상착의를 인지하고, 9월 25일 오전 11시 20분경 부전시장 노상에서 피해자 B(50대·여) 지갑 절취 등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하자 현장 사복근무중 9월 29일 소매치기 대상을 물색중인 A를 발견하고 낮 12시 5경 검거했다.
부산진서 형사팀은 A상대 범행동기 등 조사후 송치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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