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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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산불...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오전 10시 50분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1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월 10일 오전 9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17대 : 산림 14, 군 3), 산불특수진화대 등 1,137명(산불전문진화대 등 937, 소방 200)을 신속히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초속 20m/s를 넘는 산불현장에 고압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소나무 임상이 많아 진화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진화하는 도중 인근 청야군 목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긴급히 진화헬기를 분산 운영함에 따라 진화시간이 추가 소요됐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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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S-92 추락사고 실종자 발견·인양…정비사 차주일 경장
지난 8일 오전 1시32분경 공해상인 제주 마라도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 S-92가 추락사고 관련 실종자 부산항공대 차주일 경장(정비사)의 시신이 9일 오전 11시 18분경 발견돼 인양됐다.차주일 경장은 1980년 3월 전북일산 출생으로 육군 군무원(헬기정비, 6년)출신이다. 그는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성격으로, 매뉴얼 연구와 항공기 점검으로 하루 일과가 가득한 직원이었으며 비번일에도 담당 업무가 발생하면 항공대로 출근해 항공기 출동 대응 태세를 완벽히 갖추는데 최선을 다했다.정비사 중에서도 조종사에게 항공기 특성과 결함상태 및 해소 방안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제공하는 최고의 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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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산불... 2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오전 10시 50분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1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16대(산림 14, 소방 2), 진화장비42대(산불지휘·진화차32 소방 10), 산불진화대원 81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64, 소방 200, 경찰 50)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진화중에 있다.산림청장(최병암)은 현장에 최대풍속 15m/s의 강풍이 불고 있어 확산을 막고자 총력대응을 위해 「산불 2단계」로 상향 발령조치 했으며, 이에따라 서산시장은 관할기관헬기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5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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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산불... 2시간 10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오전 10시 5분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산 1-237 일원에서 발샌한 산불을 2시간 10분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 11, 소방 2), 산불진화대원 181명 (산불전문진화대 등 151,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해 낮 12시 1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도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원인과 피해면적은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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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산업폐기물 반입장 화재
4월 9일 오전 2시 30분 부산 사하구 신평동 산업폐기물 반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신고로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없이 오전 5시 41분경 완진됐다.폐기물 약 300톤이 소훼됐다. 산업폐기물 재생처리업체에서 소각하기 위해 반입장에 적재해둔 폐기물을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나 폐기물에 옮겨 붙었다.경찰(사하서)은 주변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를 했고 화재원인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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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 규정 위반 청소년들 소년원 유치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 이형섭)는 보호관찰 기간 중 가출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등 상습위반자 A양(16) 및 B군(18)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인,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A양 및 B군은 각각 대전가정법원 및 광주보호관찰심사위원회로부터 보호관찰 처분을 결정받아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며 보호관찰을 받아야 할 의무가 있으나, 무단으로 주거지를 이탈해 보호관찰을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는 등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에 불응한 혐의다.대전보호관찰소는 구인장 신청 및 지명수배를 통해 4월 5일 대상자를 구인해 조사하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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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산불발생…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8일 오후 1시 5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 5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3, 소방 1), 산불진화대원 42명(산불전문진화대 7, 소방 35)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풍 1.1m/s이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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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산불 발생…3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8일 오전 10시 32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50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4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2), 산불진화대원 8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1, 소방 45)을 신속히 투입해 오전 11시 6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창원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하여 산림 약 0.0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경상남도(양산시,창원시,김해시,밀양시,의령군,산청군)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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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산불발생...1시간 18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8일 08시 52분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 2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8분여 만인 오전 10시 10분 진화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2), 산불진화대원 9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0, 소방 42)을 신속히 투입했다.이번 산불은 산 능선에서 시작하여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4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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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산불발생…25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7일 오후 2시 56분 전북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산 5 일원의 내동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을 25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40명(산불전문진화대 40)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 21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산불발화지는 산림사업장 인근에 있어 초기에 많은 연기와 함께 확산되었으나 현장의 빠른 산불신고와 신속한 산불진화헬기 투입으로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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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전자발찌 50대 다시 교도소행
살인미수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경기도 포천시 소재 야산에서 전자발찌를 방전시켜 위치 추적을 방해한 혐의로 의정부보호관찰소(의정부준법지원센터, 소장 김시종) 전자감독팀과 신속수사팀에 의해 지난 4월 4일 긴급 체포되어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다음날 교도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게 됐다. 50대 남성 A씨는 살인미수 2회를 비롯해 상해, 폭행 등 범죄 전력이 총 12회에 이르며 전자발찌 15년을 받고 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감독을 받아오다가,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발찌를 충전하지 않아 각각 징역 1년을 복역했고, 올해 3월 26일 출소 한 지 9일 만에 다시 같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긴급 체포된 A씨는 법원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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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고가도로 대연교 끝 지점 교통 사망 사고 발생
4월 6일 오전 7시 3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고가도로 대연교 끝 지점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사망)운전의 볼보 차량이 광안대교쪽에서 신선대방향 진행중 대연교 끝지점에서 불상의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B씨(30대·남·경상)운전의 덤프트럭을 충격했다. A씨 차량을 뒤따르던 C씨(30대·남·경상)운전의 제네시스 차량은 A씨 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119로 병원이송돼 사망했다.교통경찰은 신선대방면 2개차로 통제, 역방향 1개차로 확보(후방 광안대교 방면 약 3km가량 정체)했고 오전 9시 30분경 사고처리 완료돼 정상소통이 됐다.경찰(남부서 교통사고조사계)은 블랙박스 분석 등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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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산불…17시간 30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5일 오후 1시 29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산 3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시간 30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25대(산림 24, 소방 1), 산불진화대원 80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51, 소방 155, 경찰 25, 군 100, 기타 173)을 투입해 4월 6일 오전 7시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산림인근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재투기로 발생해 순간최대풍속 1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여 산불영향구역 12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장(최병암)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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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산불 진화율 9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5일 1시 29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369 일원 민가주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산불대응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산불진화대원 701명(산불특수진화대 등 484, 소방 185, 군 27, 경찰 5)을 동원해 총력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경북 봉화군 산불은 오후 11시 30분 현재 진화율 90%이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12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발생 인근 축사 및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진화대원을 투입해 진화중에 있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주불진화를 목표로 가용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신속 정확한 상황 판단 아래 유관기관 합동·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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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산불발생…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5일 오후 1시 56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산 4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 만에 진화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2, 소방 1), 산불진화대원 59명(산불전문진화대 23, 소방 36)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 5분 불길을 마저 잡았다.이번 산불은 산정상부에서 발생하여 신속한 산불진화헬기 투입으로 초기진화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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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산불발생... 산불 2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5일 오후 1시 29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36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초대형헬기 포함 산불진화헬기 17대(산림 15, 소방 2), 산불진화대원 153명(산불특수진화대 등 90, 소방 63)을 신속히 투입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규모,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오후 2시 5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 발령과 동시에 봉화군수는 관할기관 및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10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와 인접기관 5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현재 봉화군 일대 순간풍속 10m/s 이상의 북서풍의 강풍이 불고 있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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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중 유해화학물질 다시 흡입 집행유예 취소 실형 살게 돼
화학물질관리법위반(환각물질흡입)으로 보호관찰 진행 중이던 20대 남성이 락카(톨루엔)를 흡입한 사실이 드러나 집행유예 취소로 다시 구속돼 징역 6월의 실형을 살게 됐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는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인 및 유치과정을 거쳐 집행유예 취소 신청했고 지난 4월 2일 법원의 집행유예 취소가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월 9일 보호관찰관의 지시로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보호관찰관이 실시한 약물검사에 응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변정밀감정에서 유해화학물질(톨루엔)성분이 검출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화학물질관리법위반(환각물질흡입)으로 징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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