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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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 폴리텍대학 산 3부 능선 산불
11월 29일 오후 6시 9분경 부산 북구 덕천동 산22 폴리텍대학 왼쪽편 산 3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은 오후 10시 1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임야 1,200평이 소훼됐다. 최종진화 완료 후 구청 및 소방 등 100여명이 잔불정리 및 감시중이다.최종 동원인원은 경찰 130명(지구대,형사,교통, 기동대 등), 소방 161명(소방차 등 33대), 구청 100명, 군부대 24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덕천지구대, 형사, 교통 현장출동, 구청과 시청 재난상황실에 통보. 교통순찰차가 폴리텍 대학 소방차 진입로 확보, 6대대 상황실 산불발생 통보.북부서 직원 비상동원 발령, 소방서 23대 현장출동. 소방헬기는 일몰로 출동 불가상황. 북구청 직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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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기자에 보도무마 명목 '3천만 원 주겠다'고 한 건설사 전 회장 검찰 송치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진종합건설 전 회장(70대)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시 A 전 기후환경국장은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국제신문보도에 따르면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보도된 MBC ‘스트레이트’에서 취재 중인 기자에게 보도무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주겠다’고 한 혐의다. 고위공직자 출신인 A 씨는 퇴직한 후 취업 제한 기간에 이진종건에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전 회장과 아들 무소속 전봉민(수영) 의원 등 3명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일감몰아주기와 떼어주기로 편법 증여 부분(공직거래법위반)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협조를 의뢰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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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원룸 화재…피해자 사망
11월 27일 오후 10시 23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원룸 101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피해자(40대·남)를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 50분경 진화됐다. 내부 반소로 피애액은 미상이다.원룸 내에서 전기포트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19에서 출입문 강제개방해 피해자를 병원이송했다. 화재 발생 원룸 주변에사는 주민이 ‘펑'하는 소리와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피해자는 원룸 내 흔자 거주했다.경찰(남부서)과 소방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상황을 계속 수사중이며 11월 29일 부검 및 합동정밀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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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항 항해중이던 바지선에서 화재발생 완전진화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2시 35분경 울산항 1항로에서 예인중이던 바지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인근을 항해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 선장이 예인선에 이끌려 뒤따르는 바지선(731톤,승선원1명) 선수쪽에서 연기가 많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울산항VTS 경유, 신고했다. 접수를 받은 울산해경 상황실은 구조대, 경비정 및 화학방제함 등을 현장으로 급파, 사고선박에 승선중이던 김모씨(63ㆍ남)를 오후 2시53분경 최우선 구조했다. 전신2~3도 추정 화상을 입고 탈진해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 동구 소재 병원으로 신속이송 됐, '으며 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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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 고속도로 하행 19.9km지점서 승용차가 고속버스 충격…승용차 운전자 사망
11월 25일 오후 1시 47분경 남해2지선 고속도로 하행 19.9km지점(김해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감전방향에서 가락방향 진행중 낙동대교 시작점을 지나 A씨(60대·여·사망)운전의 아이오닉 차량이 3차로에서 1차로로 진로 변경하던중 1차로를 진행하던 B씨(60대·남)운전의 현대고속버스 조수석 정면을 아이오닉 차량 운전석 측면으로 충격한 사고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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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교회 화재
11월 25일 오후 2시 6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4시 15분경 진화됐다. 지붕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교회관계자가 교회 4층 옥상내 보일러실에 라디에이터를 켜고 방에 있던중 타는 냄새가나서 밖으로 나가보니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신고접수후 동래서 온천지구대와 소방이 출동해 교회내 있던 관계자 등 대피조치 및 보일러실과 연결된 가건물에서 불꽃이 나오는 것을 보고 지붕을 부순후 화재를 진화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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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원주택 개조 실내에서 대마 재배 등 마약사범 45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 강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2020년 2월부터 201년 7월 사이 인적이 드문 경남 지역 야산 전원주택을 개조, 실내에서 다량의 대마를 재배한 A씨(30대·남) 등 2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주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A씨 등은 조명, 습도‧온도 조절시설 등 실내 재배에 필요한 각종 기구를 설치해 대마 약 300여 주를 재배한 혐의다. 이번 대마 재배 수사는 부산세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피의자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 재배에 필요한 물품을 수차례 반입했고, 위 물품 반입에 대한 정보를 부산 세관으로부터 공조 받아, 정밀 분석을 통해 피의자들을 검거했다.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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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한 빌라 불지른 후 옥상서 몸 던져
11월 24일 오후 9시 25분경 부산 해운대 한 빌라 복도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후 옥상으로 올라가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빌라 앞을 지나다가 5층 복도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27분경 진화됐다. 현관문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A씨(60대·남)는 사망했다. 입주민과 관리비 문제로 인한 마찰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해운대서 강력1팀)은 정확한 사망 원인 및 화재 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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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 선박 화재 긴급 진화…선장 병원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1월 24일 오전 8시 16분경 광안대교 인근해상에서 화재선박(1.3톤 어선, 승선원 1명)이 발생해 긴급히 진하하고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화재선박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광안대교를 지나가던 차량이 발견해 신고했다.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 1척,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자체진화가 불가해 퇴선 후 해상에 떠 있는 선장(80·남)을 구조했고 선박은 함정 소화장비를 이용해 진압했다.선장은 얼굴부위에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육상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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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80대 치매환자 폭행 요양보호사 검찰 송치
부산 금정서 수사과는 요양원에서 80대 치매환자 B씨(남)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30대 요양보호사 A씨(남)를 노인복지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1년 9월 11일 금정구 소재 OO병원 치매 환자가 보행보조기를 끌고 과거 생활했던 공간이 여성 생활실로 바뀐사실을 알지 못하고 가고 있었고 30대 요양보호사 A씨가 이를 막아서는 이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져 B씨를 폭행하며 제압했다. A씨는 특전사 출신이었다.A 씨는 “폭행 사실은 맞지만, 의도한 건 아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당일 어르신께 사과를 드렸고, 고민 끝에 스스로 일을 그만뒀다”고 해명했다. 피해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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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위조상표 의류 등을 진품으로 통관한 후 명품 유통업체 통해 판매한 일당 검거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각종 명품 브랜드의 생산국인 이탈리아에서 위조상표 의류 등 735점(진품시가 4억6천만원)을 수입하면서 허위의 원산지 증빙서류(송품장)를 제출해 진품으로 위장통관한 A씨 등 일당 2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이들이 보관 중인 물품과 원산지 증빙서류의 진위 여부 감정을 거쳐 관세법, 상표법, 자유무역협정(FTA)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 등은 수입한 위조상품을 명품 판매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티셔츠 1장당 80∼100만원에 이르는 가격(백화점 등에서 160만원 상당에 판매)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 혐의다.A씨 등은 명품 브랜드 병행수입업체를 운영하던 중 국내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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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주택가 골목 목줄 풀린 개 6마리 돌아다녀 불안 신고 신속 대응
11월 22일 오후 8시 50분경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주택가 골목에 개 여러마리가 돌아다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신속 대응했다.부산진서 서면지구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해 견주 A씨(60대·남)가 키우던 9마리중 목줄을 매지 않고 방치한 6마리가 무리지어 골목 등을 돌아다니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119에 협조요청했다.무리를 견주의 집으로 유인, 소유권 포기받아 오후 11시 30분경 부산진구청으로 인계조치했다.경찰은 견주에 대해서는 처벌여부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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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렌트사업 미끼 116억대 수입차 편취·대포차 유통조직 등 57명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렌트사업 미끼로 116억 원 대 수입차(132대) 편취·대포차 유통 3개 조직 B씨(30대·남·구속)등 16명과 불법렌트 사범 C씨(50대·남) 등 41명을 사기, 장물취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과정에서 방송 보도로 국민적 공분을 사게했던 피의자(일명 'B맨, C맨') 가 포함된 3개 조직의 총책급 B씨 등 5명은 구속했다.이들은 약 2년 6개월 동안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 상대로 “명의만 빌려주면 대출로 고급 수입차를 구매하여 렌트사업을 통해 매달 수익금과 할부금을 보장해주고 2년 후 차량을 처분해 대출원금도 다 정리했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A씨(30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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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 모 빌라 2층 화재
11월 22일 오전 2시 46경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모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층 거주 A씨(40대ㆍ남)가 잠을 자고 있던중 타는 냄새에 잠이 깨어 화재를 진화하려 했으나 진화가 되지않고 불길이 번져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3시 10분경 진화됐다.신고접수 받고 남부서 문현지구대 순찰차 3대 출동, 소방과 합동으로 세대 방문 해 입주민 20여명 대피조치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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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주터널 앞 가드레일충격 차량화재
11월 21일 오후 5시 40분경 부산 중구 영주터널(대신동->부산역방면) 앞에서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가드레일 충격후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시 50경 진화됐다.운전자 및 탑승자(40대ㆍ남ㆍ2명)은 병원 이송됐다. 사고정리 등으로 일부도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중부서)은 사고경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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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11층 옥상서 페인트 작업하던 60대 추락 사망
11월 19일 오전 7시 59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한 아파트 1동 11층 옥상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A씨(60대·남)가 추락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옥상 난간 밖 패널 위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중 미끄러져 바닥으로 추락했다.도색 계약업체 연락을 받고 지난 11월 12일부터 도색 작업중이었다.경찰(동래서)은 공사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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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주택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저녁식사 준비 중 '펑'
11월 19일 오후 8시 30경 부산 수영구 수영동 2층 주택중 1층 주택 방안에서 피해자(90대·남)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8시 45분경 진화됐다. 이불로 피해자는 화상으로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펑하는 소리를 듣고 이웃주민이 신고했다.경찰(연제서 형사과)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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