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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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터널서 5중 추돌사고…12명 경상
4월 15일 오후 4시 30분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모라방향 800 m 지점에서 5중 교통사고가 발생(12명 경상)했다.①승용(코란도, 맨앞차량) A씨(40대·여)경상/ ②승용(K3) B씨(30대·남)외 1명 경상/ ③택시(코나) C씨(50대·남)외1명 경상/ ④승용(쏘렌토) D씨(40대·남, 목에 통증호소)병원이송 / ⑤승합(스타렉스, 맨뒤차량) E씨(60대·남)외 5명 경상. 이들 차량(음주운전 해당없음)은 당감에서 모라방향으로 진행중 터널 800m지점 1차로에서 불상의 이유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소방출동했고 경찰 1,2차로 전면통제 및 진입차량 우회조치했으며 오후 5시 50분 조치완료로 정상소통 됐다.경찰은 차량블랙박스 조사 등 사고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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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당동 트레일러 전도 사고
4월 13일 낮 12시 3분경 부산 남구 용당동 한 주유소 앞 노상에서 트레일러 전도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신선대 지하차도에서 감만동방향 출구로 나오면서 우회전하던중 연석을 밟아 중심을 잃고 전도됐다.운전자는 경상(가슴통증호소, 음주해당없음)을 입었고 전면 유리 파손됐다.경찰(남부서)이 출동해 편도 4차로중 2개차로 통제후 사고처리, 2개차로 소통, 오후 1시 30분경 사고처리 완료로 정상소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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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준수사항 위반한 전자감독 대상자 가석방 취소 위기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전자장치 부착 중인 가석방 대상자 A씨(40대·남)를 상습적으로 음주제한 및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구인, 13일 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 가석방 취소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살인미수 등으로 실형(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2021. 12. 24.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조건부로 가석방되어 보호관찰을 받게 됐다(2021. 12. 24. ~ 2022. 6. 25.). 특별 준수사항으로‘혈중알코올 농도 0.03%이상 음주 금지’와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부과받았다. A씨는 지도·감독 과정에서 출소 1개월 만에 심야시간대 외출제한 및 음주제한을 위반하여 서면경고를 받았음에도,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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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음주차량 보행자 충격 사망 사고
4월 12일 오후 10시경 부산 북구 구포동 00마트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승용차(트레버스)가 00마트 주차장 후문차단기 1차 충격후 도로가에 서있는 B(10대·남)를 충격했다. 차량 밑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피해자 B를 구조해 병원 이송했으나 오후 11시경 사망했다. 경찰이 운전자 상대 음주측정 요구했으나 만취상태로 측정 불응해 오후 10시 20분경 현핸범인 체포했다.경찰(북부서)은 운전자를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시키고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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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산불... 주불진화 완료, 49시간 소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4월 10일 오후 1시 10분경 경상북도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4 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12일 오후 2시 10분부로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주불진화 완료까지 총 49시간이 소요된 이번 산불은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각시산(옥녀봉 560m)을 중심으로 화북리, 화수리, 매성리 일대의 산불영향구역은 총 347ha로 잠정 확인됐다.이번에 대형산불로 커진 이유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건조한 기상과 국지적 강풍으로 인하여 급속히 확대됐고, ▲산불이 발생한 각시산은 급경사의 험준한 산악지역으로서 다수 산봉우리(15개)와 깊은 골짜기가 있어 산불진화인력의 접근에 어려움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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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 재개발현장서 폭발물의심물체 발견
4월 12일 오전 8시 20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00재개발 현장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됐다.공사철거중 땅속에서 수류탄 추정 폭발물 1개를 인부(포크레인 기사)가 발견해 신고했다.경찰(남부서)은 현장 도착 폴리스라인 설치, 인부 대피조치했다.53사단 및 특공대 EOD 출동했고 연습용 수류탄으로 추정, 대공혐의점 없어 125연대에서 오전 10시 30분 수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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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서, 사제폭발물 사건 피의자 긴급체포
부산동래경찰서는 11일 오후 7시 54분경 동래구 명장동 OO자원 앞 노상에서 발생한 사제폭발물 사건 피의자 A씨(40대·남)를 동선추적으로 12일 오전 1시경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지나가는 행인이 "펑"터지는 소리를 듣고 신고, 출동경찰관이 현장에 사제폭발물 잔존물을 발견, 특공대(EOD)요청, 특공대출동 분석결과 무선작동 사제폭발물로 최종 확인됐다.출동형사가 인근 CCTV확인, 라바콘 속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하고 현장부근에서 원격조종해 폭발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라바콘 1개가 파손됐다. 경찰은 범행동기 조사 및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형법 제172조 제1항 폭발성물건파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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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시장 내 상수도관 파열
4월 12일 오전 1시 20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부전시장내 노상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불상의 이유로 파열되어 물이 흘러나온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신고했다.경찰(부산진서 부전지구대)은 현장차량 및 보행자를 통제했고 부산진구청 도로정비과 및 상수도사업본부에 통보했다. 긴급 보수중이며 이날 오후 복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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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경유와 등유 섞어 판매 수억 부당이득 검찰 송치
해당사건은 부산사하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다. 경찰은 지난 3월초 사하구 소재 모 주유소에서 경유와 등유를 섞어 제조,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아 석유관리원과 합동 분석을 통해 불법을 확인하고 그동안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A씨(남)를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 지난주 검찰에 송치했다. 관할구청에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요청했다.*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제44조 제3호…5년이하징역,2억원 이하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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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산불... 밤샘진화 진화율 75%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어제(10일) 오후 1시 10분 경상북도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7대(산림 25, 국방 8, 소방 4)와 산불진화대원 1,151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731, 군 150, 소방 151, 기타 119)을 동원해 총력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경북 군위 산불은 12일 오전 6시 30분 기준 현재 진화율 75%이며 산불영향구역은 347ha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하고 진화대원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현장 지대가 높고 산세가 험해 지상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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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산불... 야간 공세적 진화로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오후 3시 40분경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해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까지 8개리에 걸쳐 확산된 산불을 12일 오전 9시부로 주불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불은 현재까지 4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양구읍 송청리와 연접한 죽곡리, 황간리, 송우리, 청리, 용하리, 야촌리, 가오작리 일부에 걸쳐 총 720㏊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산림피해를 입혔으나, 산림당국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진화됐다고 설명했다.대형산불이 우려되는 4월 4일 오후 3시에 산불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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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산불... 6시간 3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월 4월 11일 오전 11시 21분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리 25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6시간 39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9대(산림 5, 소방 2, 군 2), 산불진화대원 159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09, 소방 23, 기타27)을 신속히 투입하여 18시 0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철길 옆에서 불이 시작해 산림 약 4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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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산불...11일 「산불3단계」발령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오후 1시 34분 경상북도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11일 오후 3시 5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장(최병암)은 진화되던 군위산불이 오후들어 바람이 강해지면서 진화국면이던 산불이 확산국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산불 3단계」 발령하고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은 경북도지사가 맡게 된다.▲ 판단기준 : 피해추정면적 100∼3,000ha미만 / 기상 11m/s이상 / 진화시간 24∼48시간미만 ▲ 동원기준 및 규모 : 인력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50% / 장비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가용장비 30%이내 / 진화헬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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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산불...산림당국, 진화율 75%, 산불진화 총력 대응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어제(10일) 오후 3시 50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1대(산림 7대, 국방 10대, 경찰 2, 국립공원 1, 소방 2대)와 산불진화대원 1,70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384, 산림공무원 477, 군 303, 소방 381, 기타 158)을 동원, 총력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강원 양구 산불은 11일 오후 2시 현재 진화율 75%이며 발생원인은 낙엽소각중 불티가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영향구역은 621ha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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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산불발생…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오전 11시 21분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리 254-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4대(산림 4, 소방 1), 산불진화대원 56(산불특수진화대 등 35, 소방 21)을 신속히 투입했다.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남서풍 5.9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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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산불... 드론을 활용한 진화전략 수립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0일 오후 3시 50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13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헬기 철수 이후, 지상진화대 투입 및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산불현장을 정밀 측량을 한 결과 화선은 13.5㎞, 산불영향구역은 51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측량면적은 주간에 짙은 연무로 인하여 측량이 불가한 것에 대한 야간 열화상드론의 역할이 매우 큰 것이라 하겠다.또한 산림당국은 오후 5시 40분 「산불 2단계」를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의 확산과 진행방향을 판단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인력을 투입하는 등 체계적인 산불진화를 통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야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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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장동 다세대주택 1층 화재…50대 현장 사망
4월 10일 오후 6시 20분 부산 동래구 명장동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지나가는 행인이 1층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고 소방이 출동해 오후 6시 50분경(완진) 진화 후 주택 내에서 A씨(50대·남)를 발견, 현장에서 사망을 확인했다.경찰(동래서)이 현장 출동, 주민 10여명 대피 조치 및 현장 통제했다. 2층짜리 다세대 주택으로 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부검예정이며 화재원인에 대해 경찰, 국과수, 소방합동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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