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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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상습 감염법위반 불법영업 노래주점 단속…27명 적발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월 13일 오후 11시 20분경 부산진구 소재 한 노래주점이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소방 공조로 출입문 강제개방후 단속(종업원 1, 손님 26)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업소는 불법영업으로 89회 신고된 상습 감염법위반업소다. 경찰이 출동하면 CCTV를 통해 손님들을 쪽문으로 통해 도주시켰다.해당업소는 출입문을 잠그고 미리 연락을 받은 손님들만 출입시켜 불법영업을 해왔다.신고접수 후 부산진서 서면지구대 순찰차를 총 동원, 119공조요청으로 사전 쪽문 등 퇴로를 차단하고 출입문을 강제개방했다.경찰은 업소내 4개룸에서 23명, 옥상으로 도주한 3명 등 총 26명을 발견했다.현장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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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고가 위 연쇄추돌사고
1월 14일 오전 8시 33분경 부산 동구 관문대로(가야→5부두) 좌천고가 위에서 연쇄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수정터널에서 5부두 방향으로 내려오던 A씨(7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레미콘 차량이 B씨(30대·남)전의 K5차량, C씨(30대·남)운전의 K5차량, D씨(60대·남)운전의 화물차량, E씨(40대·남)운전의 화물차량 후미를 연쇄추돌한 사고다. 운전자 모두 부상은 없었다.2개 차로 통제로 후방5km 정체가 빚어졌지만 오전 8시 49분경 견인완료로 정상 소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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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아파트 7층 화재
1월 13일 오후 11시 32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4동 한 아파트(21층) 102동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입주민이 1층에서 흡연중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7층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선착분대)에 의해 오후 11시 57분경 완진됐다. 내부 전소로 소방서추산 1,000만 원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 105명과 장비 32대가 동원됐다.주민 30여 명이 대피했고, 집주인 및 이웃주민 등 8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집주인이 곰국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둔채 잠을 잤다는 진술이 있었다.경찰(해운대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며 14일 오전 10시 30분경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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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유명 보디빌더 불법촬영 혐의 적발
부산해운대경찰서(여성청소년과)는 유명 보디빌더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해운대구 소재 헬스장 탈의실 내에서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회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내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현재 디지털포렌식 등 다각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사건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알려 줄수 없다고 했다.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반성문에서 “어떤 말과 행동으로 전부 다 사죄를 드릴 수는 없겠지만 저의 어긋나고 그릇된 행동으로 큰 실망감과 정신적으로 피해를 보신 것과 관련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관음증과 관련해 정신 치료 등을 받아 나갈 것이다. 현재 운영 중인 PT숍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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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공사현장 거푸집 터진 안전사고…보행자 1명 병원 이송
1월 13일 오후 3시 49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612-2 한 공사현장(31번 시내버스 해운대 종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공사현장 4동 3층외벽 콘크리트작업중 불상의 원인으로 거푸집이 터지면서 내용물인 시멘트가 벽을 타고 흘러내렸다. 공사장 현장을 지나가던 보행자 1명(20대·남)이 시멘트를 뒤집어 쓰는 바람에 병원 이송 치료중이다(타설중인 시멘트 열기로 부상, 2도화상). 해당아파트(4개동 632세대)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5월 간 공사 진행중이다(공정률 25%). 경동건설이 콘크리트 타설업체인 모 건설에 하도급을 줬다(1월 13일 오전 8시부터 시작 80%작업상태).경찰은 현장소장 등 상대 정확한 사고원인 및 안전조치 준수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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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세무서 앞 사고 후 도주한 음주운전자 검거
1월 12일 오후 9시 5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북부산세무서 앞에서 사고후 도주한 음주운전자(혈중알콜농도 면허취소수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음주차량이 삼대한의원 앞 중앙분리대를 충격후 비틀거리며 1km를 운행한다는 주변 시민들 112신고가 폭주(6건)했다.신고 접수한 사상서 감전지구대 순찰차가 현장 출동해 사고후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차량을 발견, 순찰차로 앞 뒤를 막고 운전자 A씨(50대·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및 음주운전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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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다세대주택 1층 원인불상 화재…50대 병원치료중 사망
1월 12일 오후 4시 39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재송동) 다세대주택 1층(102호)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은 병원 치료중 오후 5시 49분경 사망했다. 현장출동 경찰과 해운대소방서 소방대가 주민 대피조치했고 오후 5시 7분경 진화됐다. 주택안방 전소로 소방서추산 3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102호 안방에서 불꽃이 나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안방에서 첫 발화 된 것으로 추정되나 내부 전소로 정확한 발화원인은 미상이다. 6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2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경찰(해운대서)은 1월 13일 오후 2시 합동 화재감식 및 부검 등을 통해 화재원인 등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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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두명터널 내 BMW차량 전복
1월 12일 오후 2시 12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두명터널 내 700m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BMW차량이 두명터널 내 정관에서 월평방향 1차로를 주행중 1차로 옆에 있던 도로연석을 충격, 전복된 사고다.기장서 정관지구대 등이 출동해 오후 3시 10분경 사고처리를 완료해 정상소통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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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량 선팅사무실 화재
1월 12일 오후 2시 37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차량 선팅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소방차 5대 동원)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3시경 진화 완료됐다.한 건물 내 손세차 관리인이 옆 차량선팅 사무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기장서(기장지구대) 순찰차, 형사차량이 현장에 출동해 주변 통제 및 안전을 확보했다. 건물일부(약 3평)소실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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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동남정밀 1공장 화재
1월 12일 오전 4시 2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동남정밀 1공장 주조기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오전 4시 34분경 선착대가 도착해 오전 7시 14분경 초기 진화했다.건조사 4톤 살포해 진화중이며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인명피해 현재까지 없으며 재산피해 조사중이다.인원 87명과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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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1월 12일 오전 6시 22분경 울산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STEAM 생산공정내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대가 화재 진압중이다. 오전 6시 45분경 대응1단계발령했으며 현재 대응단계 유지중이며 연속확대 저지중이다. 오전 9시 5분경 초기 진화했다.울산소방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는 조사중이다. 인원 119명과 장비 4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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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성산면 야간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10시 26분경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산 65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76명(산불전문진화대 38명, 산림공무원 16명, 소방 22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북서풍, 풍속 2.2m/s이며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산불발생지역 약 500m 거리에 각료암이 위치하며 산불 확산방향과 다르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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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노상 교통사고 발생…스포티지 차량 전복
1월 10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 수영구 수영로 혼다 광안리매장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스포티지 차량이 1,2차선 신호대기중인 B씨(30대·여)운전의 아반떼 차량, C씨(60대·여)운전의 모닝 차량을 충격 후 전복 되고, C씨운전의 모닝 차량이 반대편 D씨(30대·남)운전의 모닝 차량을 충격한 사고다.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70대·여), 차량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었다.순찰창, 교통순찰차, 소방구급대 출동해 현장 주변 교통통제 및 정리를 했고 오후 3시 19분경 사고처리 완료로 정상소통 됐다.경찰(남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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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터널 내 2.5톤차량 엔진 연기 발생 정체 빚어
1월 10일 오전 4시 4분경 부산 부산진구 소재 백양터널 내(당감동-모라동 방향 450m지점)에서 운행중인 A씨(30대·남)운전의 2.5톤차량이 엔진내 오일 연소로 연기가 발생해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운전자가 112, 119로 신고했다. 소방과 부산진서 당감지구대 및 부산진 교통이 현장 출동, 발생한 연기로 인해 타차량 운행불가 상황이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출동한 경찰관들이 오전 4시 15분경 터널입구 및 전차로 통제했고, 터널 내에 있던 차량 9대(컨테이너 5, 화물차 3, 승용차 1)가 후진으로 이동조치했다. 오전 5시 20분경 2.5톤차량 견인완료, 차량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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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경마장에서 뛰쳐나온 말 도로서 차량 2대 충격
1월 8일 낮 12시 15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2동 한 경마장에서 관리하는 말1마리가 뛰쳐나와 차량 2대를 충격하고 명지에서 30분만에 포획됐다.공항로를 따라 명지iC 방면으로 약4.5km가량 뛰어가다 사고 장소(명지)에 이르러 말이 반대 차로로 뛰어들어 A씨(40대·남)운전의 모하비 차량 범퍼 부위와 B씨(30대·남)운전의 스타렉스 차량의 운전석 문을 충격했다.경찰과 소방합동 포획해 마주(60대·남)에게 인계했다. 경찰(강서서)은 사고차량 상대 사고경위와 물적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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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작업중 쓰러진 응급환자 헬기로 병원 이송
1월 8일 오후 2시 30분경 울산 방어진 남동방 88km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A호 (29톤, 자망, 방어진선적, 승선원 7명)에서 선원 B씨(52·남·경주거주) 가 작업중 쓰러져 CPR(심폐소생술)실시했다는 신고 내용 접수받고 출동해 헬기로 긴급 병원 이송완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오후 5시 15분 어선 A호로부터 1500톤급 경비함정으로 환자 인수 후, 오후 5시 45분 해경 헬기 S-92(B519)로 환자를 태워 오후 6시 6분경 울산대학병원으로 이송 완료했다.환자는 CPR 실시 후 의식은 돌아왔으며 머리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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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도로 푸조 차량이 카니발 차량 추돌…카니발차량 전도
1월 6일 오전 11시 13분경 부산 동서고가도로 범냇골 방면 100미터 전(네오슈퍼 앞)에서 푸조차량이 카니발 차량을 추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A씨(40대·여)운전의 푸조 차량이 2차로 주행중 1차선으로 진로변경 과정에서 운전부주의로 B씨(60대·남·경상, 병원이송)운전의 카니발 차량을 추돌했다. 이 영향으로 카니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후 전도됐다. 사고처리과정에서 동서고가 도로 일부 정체가 빚어졌고 주변램프 일부 통제됐지만 낮 12시 20분경 사고처리완료로 해제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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