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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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수대, 552억 유사수신업체 대표 등 일당 15명 검거…2명 구속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 자체발행한 코인사업 사업 등에 투자하면 원금 보장 및 투자금을 지급한다고 투자자들(주로 노인)을 속인 유사수신업체 대표 등 일당을 검거했다.강수대는 2020년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약 1년 7개월에 걸쳐 부산과 대구 지역에 ‘OO베스트’라는 상호로 투자회사를 설립, “코인과 전자복권 사업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1%를 90회에 걸쳐 지급하겠다”고 속여 2,600여명으로부터 총 552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수신‧편취한 회사대표 등 일당 15명을 검거(구속 2)했다고 21일 밝혔다.강수대는 작년 7월경 노인들을 대상으로 ‘코인 투자설명회’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 사무실을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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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장림동 금속가공공장 기숙사 화재…인명피해 없어
2월 20일 오후 2시 56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다산로 255번길 금속가공공장 2층 기숙사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4시 40분경 진화완료됐다. 옆 공장 근로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기숙사 내 직원은 외출중이었다.1층 일부와 2층 기숙사 주방, 탈의실 등이 소훼됐다.사하서 장림파출소, 형사당직이 현장 출동해 주변 통제 및 안전을 확보했다. 소방차 등 10여대가 출동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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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마공원 입구서 츄레라가 유조차 추돌…기름 유출
2월 18일 오후 3시 22분경 부산 강서구 범방동 경마공원 입구(가락IC에서 신항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음주해당 없음)운전의 츄레라 차량이, 경마공원 앞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B씨(50대·남)운전의 유조차량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추돌, 유조차 좌측 후미가 찢어지면서 적재되어 있던 경유 일부가 유출됐다.경찰(강서서 지사파출소 교통안전계),소방 현장 출동, 합동 방재작업 및 교통소통 안전 확보에 나섰다.모래 50포대 살포, 지게차로 헌옷가지 등 100여개 깔아 기름 흡착, 도로 2차 사고예방했다.동일 차종 유조차가 현장도착해 유조차 탱크에 남아 있는 기름을 모두 옮기는 등 조치 완료했다. 오후 5시 4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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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우정동 상가 화재
2월 17일 오후 4시 41분경 울산 중구 우정동 상가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5시 26분경(초진 오후 4시 55분) 완진됐다. 1층 커피숍 손님이 커피숍 옆 1층 창고에 화염을 목격후 119에 신고했다. 인원 41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소방은 재산피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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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야산 산불…70대 사망
2월 16일 오후 2시 5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대로 1003 야산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경찰(지역경찰, 교통, 형사), 소방(22대), 군청 등이 출동했다.이 불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야산 150여평(495㎡)소실됐다.경찰(기장서)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또 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2월 16일 오후 3시 33분경 기장군 다음산 더덕골소류지 인근 농지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했다.시는 기장군청 공무원, 진화대, 소방 및 경찰 등 인력 200여 명을 신속히 현장으로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소방청 헬기 1대와 경남 및 울산 임차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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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공금 횡령 부산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감독 검찰 송치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 경제범죄수사대는 선수들에게 지급된 훈련비 등 공금 200여 만원을 개인 유흥비 탕진 등을 한 부산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감독에 대해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또 골프접대를 받은 체육회간부는 과태료(청탁금지법)처분을 했다. 수사 결과를 통보받은 부산시체육회는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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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5개 업소 38명 단속
부산해운대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5개업소 38명(업주 1명 및 종업원 9명, 손님 28명)을 단속했다고 16일 밝혔다.감염병예방법위반 3곳(제한시간위반2, 전자출입명부 미작성1), 식품위생법위반 1곳, 음악산업법위반 1곳이다. 2월 14일 오후 10시 17분경 해운대구 우동소재 00주점에 오후 9시가 넘어서도 손님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잠복 중 오후 10시경 출입문을 자진 개방토록 한 뒤 5층 주점내에서 영업 및 술을 마시고 있던 업주 A씨(30대·남)및 종업원, 손님 B씨등 20명을 적발했다(벌금 부과 예정. 300만원 이하). 경찰은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합동단속반을 투입,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염병예방법위반 등 불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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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2월 15일 오후 2시 15분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영도 미창석유 앞 해상에서 익수자(60대·남)가 낚시 중 돌에 걸려 해상에 추락하여 현장에 있던 지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했으며 찰과상과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 했다.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병원 이송을 원치 않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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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소재 호텔 내 남녀 투숙 여성만 병원이송 사망
지난 2월 12일 오후 부산진구 소재 호텔에 A씨(30대·남), B씨(30대·여)가 투숙후 2월 13일 A씨가 퇴실후 오후 4시경 종업원이 B씨가 나오지 않아 객실에 들어가 보니 의식 없이 누워 있는 B씨를 발견, 신고후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진경찰서 형사과는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부검예정이다. 함께 투숙한 A씨의 신원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세부내용 수사중으로 알려드릴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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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선거유세차량 우전도 사고
2월 15일 오전 11시 50경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서 선거유세차량(1톤포터) 전도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선거유세차량(탑승자 50대·남)이 동해남부선 지하차도 천장과 부딪히며 우전도된 사고다.운전자,탑승자 2명(경상)은 병원 이송됐다. 약 2시간 차량통제됐고 오후 1시 50분경 견인완료로 소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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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성암동 선박부품 도장업체 화재
2월 14일 오후 9시 36분경 울산 남구 성암동 선박부품 도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공장 근로자가 공장내 소둔로(선박파이프 열처리 작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11시 24분경 완진(초진 오후 10시 39분)됐다. 소방서 추산 1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소방대가 소둔로 인입 LNG 주밸브 차단 및 포소화약제 사용해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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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화학물질도매업체 창고 화재
2월 13일오후 10시 10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화학물질도매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약 2시간만에 완진됐다. 소실면적 66제곱미터, 그을음면적 1,214제곱미터 피해가 났다. 내부 보관중이던 백필터(집진기필퍼), 슬리브, 세라믹필터 등 일부 소훼됐다.인원 42명과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불꽃과 연기를 목격한 동일신고 9건이 접수됐다.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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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옛 부산진역 무료급식소 앞 3중 교통사고…운전자 1명 병원 이송
2월 13일 낮 12시 37분경 부산 동구 중앙대로 365 앞 노상(구.부산진역 무료급식소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초량에서 범일동방향 진행중이던 1차량(쏘울, 50대·여, 동승자 10대·남)이 속도를 줄이던 2차량(1톤포터, 60대·남)의 뒷 부분을 충격후 2차량은 버스정류장 정차중이던 3차량(버스, 60대·남, 승객 10여명) 측면 충격한 사고다. 2차량 운전자는 허리통증 호소로 병원 이송됐다. 나머지는 부상이 없다.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해당 없다.동부서 수성지구대 경찰, 교통이 출동해 2개 차로 일시 통제했고 현재 전 차로(3개차로) 정상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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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주점 단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월 12일 오후 10시 38분경 부산진구 부전동 3층 주점 내에서 영업 및 술을 마시고 있던 업주(40대ㆍ남) 및 종업원(3), 손님(18)등 22명 을 적발,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단속 했다(300만원 이하 벌금부과 예정)고 13일 밝혔다.문을 닫고 영업한다는 112신고 접수한 서면지구대가 현장출동했고 시정된 출입문을 자진 개방토록해 현장을 단속했다. 경찰은, 최근 오미크론 등에 의한 코로나 19확산에 매일 합동단속반을 배치, 일제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고 감염병예방법 신고 접수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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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 선수부 파손 선박발생 대응…실종 선장 찾기 총력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12일 오전 7시 30분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충돌 흔적이 있는 어선1척을 경비중이던 울산해경소속 경비함정이 발견하고 상황실로 보고해 경비정과 파출소 순찰정,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사고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사고선박 T호(3톤,방어진선적,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3시 30분경 방어진항에서 출항, 선장(55) 혼자 탑승해 조업을 나간 것으로 확인했다.사고선박은 오후 1시 10분경 경비함정을 이용해 방어진항으로 예인 조치했으며, 사고당시 항적 및 통항선박 이동경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한편 울산해경은 현시각 경비정 6척과 울산해경구조대, 남해지방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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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동대신동 한 단독주택 화재 사망
2월 12일 오전 4시 50분경 부산 서구 동대신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연기가 나는것을 보고 119신고 했고 출동한 경찰, 소방이 출입문 강제 개방후 의식을잃고 쓰러진 A씨(70대·남)발견하고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5시 6분경 진화완료됐다. 주택 내부 일부 소실로 소방서추산 1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 67명과 장비 21대가 동원됐다.경찰(서부서)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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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한 비닐하우스(염소 등 사육) 원인 불상 화재
2월 10일 낮 12시 30분 부산 강서구 덕포길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5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4개동이 전소됐다.염소, 개 등 2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었고 모두 불탄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은 차량으로 지나가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1시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소방서추산 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강서서)은 정확한 화재원인 수사 및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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