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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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동 개인택시가 보행자 충격…중상 병원이송
1월 24일 오전 8시 55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남부산농협 맞은편 도로에서 개인택시가 보행자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음주운전 해당없음)운전의 개인택시가 도시철도 대연역방향에서 경성대역 방향으로 우회전하기 위해 좌측을 보면서 이동중 우측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했다.이 사고는 보행자 B씨(70대남)는 후두부 출혈 등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경찰(남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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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3개소 73명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단속
부산경찰은 1월 21~23일까지 총 3개소(업소 2. 도박장 1) 73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24일 밝혔다-부산진서 (19명 단속) 1월 21일 오후 9시 38분경 부전동 소재 00주점에서 오후 9시 이후 몰래 영업한다는 112신고 접수로 서면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해 도주로 차단하고 진입했다. 종업원등은 배달과 포장만을 한다며 영업사실을 부인했으나 현장 정밀 수색 끝에 2개 룸에서 불을 끄고 숨어 있던 손님 17명을 적발했다. 업주, 종업원, 손님 등 19명 적발.-부산진서 (46명 단속) 1월 22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진구 부전동소재 00바에서 문을 닫고 영업한다는 112신고 접수로 서면지구대 현장출동해 도주로차단하고 현장 진입,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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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화재…24일 오후 4시 50분 완진
1월 23일 오후 6시 55분경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태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나일론 생산설비의 동력 공조설비에서 발화돼 2명(단순연기흡입)은 병원이송됐다. 부산,경남,경북소방에 공동대응요청인원 662명과 장비 84대(헬기4)가 동원됐다. 오후 10시 36분경 대응2단계발령. 발화동(생산동) 인접 건물(완제품=나일론실 보관창고)로 연소 확대중이다.인근 공장으로의 연소 확대는 없는 상태다. 24일 현재 화재 진압중으로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릴 예정이다. 울산소방헬기 현장도착, 오전 7시 28분경 경북소방헬기 이륙, 오전 8시 50분경 산림청 헬기 2대 이륙 예정이다.소방력 총동원과 대용량 포방사 시스템으로 불길 잡고, 타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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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주군 우봉 방파제 앞 해상 갯바위 고립 낚시객 3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은 1월 22일 오후 6시 7분경 울주군 우봉 방파제 앞 해상 갯바위에서 고립 낚시객 3명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사고신고 당일 A씨(40·남·울산거주)등 일행 3명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빠져 나올 수 없어 위험을 인지하고 직접 119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 진하파출소 및 울산구조대에서 구조장비를 지참하고 연안구조정 및 현장으로 급파했으나, 야간 저수심에 암초가 많아 민간자율구조선으로 오후 6시 58분경 3명을 무사히 구조완료 했다. 해경은 A씨 등 3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후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한편 같은날 오전 7시 20분경 기장군 연화리 오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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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비닐하우스형 가구공장 원인불상 화재
1월 21일 오후 7시 41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비닐하우스형 가구공장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오후 10시 40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 완료됐다. 하우스6개동(650평), 1톤화물차량 전소 등 소방서추산 5,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원 117명과 장비 33대가 동원됐다. 경찰 10명도 출동해 인근주민 10여명 대피조치와 교통통제 했다. 경찰(강서서)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1월 24일 국과수 및 전문위원 합동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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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건사고]112신고 89건으로 단속된 노래주점 또 단속 등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월 21일 오전 1시 15분경 부산진구 소재 한 노래주점을 감염병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밝혔다.해당 업소는 지난 1월 13일 112신고 89건이 접수돼 단속된 업소다.1월 20일 오후 11시 24분경 영업시간이 아닌데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상습위반업소로 서면지구대 전순찰차 출동, 소방에 사전 공동대응요청했다. 사전 옥상, 도주로 등 경력배치 후 현장을 급습했다.철문을 걸어잠그고 룸2개소에서 손님 13명을 출입시켜 불법영업중인 사실을 적발, 종업원 A씨(20대·남) 등 14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했다.◇부산해운대경찰서 수사과(경제6팀)는 동물병원이 반려견 안락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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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 도로 싱크홀 발생
1월 20일 오후 1시 49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상학초교방향 10m 전방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싱크홀 크기는 직경 1m, 깊이 70cm. 상수도 파열 추정.운행중이던 운전자가 발견, 신고했고 차량 피해는 없다. 북부서 만덕지구대 순찰차 출동, 주변 라바콘설치 등 교통통제 및 안전 확보했고 북구청에서 보수 공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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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윤산 부곡암 주변 산불 발생
1월 20일 오후 3시 20분경 부산 금정구 부곡동 윤산 부곡암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차 12대, 헬기 2대 진화중이다.금정서 부곡지구대 등 경찰관이 현장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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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시청 압수수색 단행…초과 근무수당 부정수령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월 20일 오전 부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압수수색은 지난해 발생한 부산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수당 부정수령 관련이다..경찰은 세부적인 내용은 수사진행중인 관계로 알려줄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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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비아그라 사탕' 불법 수입·유통업자 검거
부산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함유한 사탕을 말레이시아에서 제조해 불법으로 수입·유통한 업자 A씨 등 40대 남성 2명을 관세법(밀수입 등) 위반,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이 불법수입한 시가 20억원 상당의 총 17만 개의 사탕은 주로 성인용품점, 판매 대리점 및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 됐고, 판매 목적으로 보관 중이던 4만5000개는 세관에 압수됐다.사탕에서는 식품 원료로 사용되어서는 안되는 의약품 물질인 ‘데메틸타다라필’과 발기부전 치료로 자주 사용되는 한약재인 ‘쇄양’이 함유된 사실이 세관조사에서 밝혀졌다.‘데메틸타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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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시약산 정상부근 산불
1월 19일 오후 2시 57분경 부산 사하구 시약산 정상부근 기상 레이더기지에서 싸리골 방향 100미터 지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위 장소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사하서 괴정지구대가 출동했다. 현장 확인 중 형사, 사하구청 산림과에 통보해 총 출동했다. 현재 소방에서 헬기가 출동해 오후 4시경 큰불은 진화 했고 잔불 정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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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식당 2층 옥외창고 원인불상 화재
1월 19일 오전 1시 10분경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원조 OO집 식당 2층 옥외창고(비닐을 덮어 설치) 내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영업종료 귀가) 오전 1시 32분경 진화완료됐다. 냉장고 및 식자대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됐다. 인근 원룸 거주 A씨(20대,남,배달업)가 귀가중 화재 발견 신고후 오토바이 클락션을 계속 울려 주민들에게 알렸다.출동한 해운대서 우동지구대 순찰차 등 6대가 출동했고 경찰관이 인접 7층 건물로 연기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 40여세대 문을 두드려 주민 30여명 대피시켰다(진화종료 뒤 오전 2시45분경 귀가).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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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11차례 차량에 고의로 부딪힌 후 보험금 편취 30대 구속 송치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문봉균)는 비교적 한적한 도로의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신호에도 차량이 정지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서행으로 진행하는 것을 노리고 이들 차량을 보고 일부러 부딪힌 후 다쳤다며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한 피의자 A(30대·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2021년 10월 8일 오전 10시 17분경 부산 남구 소재 ◯◯주유소 앞 횡단보도에서 B씨(남)가 운전하는 승용차 앞 범퍼 부분에 스치듯 부딪힌 후,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등 140여만 원을 편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총 3,400여만 원의 보험금 및 합의금을 가로챈 혐의다.경찰은 A씨가 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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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서, 배달용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여성 11명 강제추행 20대 검거
부산 사하경찰서 여청과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여성 11명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한 A씨(20대·남)를 긴급체포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1월 1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5분 사이 사하구 및 서구 일대를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지고 있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112신고(11건) 접수후 부산청 전체에 공조수배를 내리고, 사하서, 서부서 등 인접 4개서 주요지점에 목배치 후 여청수사팀을 투입, CCTV 동선 추적으로 용의자를 특정했다.이어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 앞에서 잠복중 강제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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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서, 대규모 신탁등기 오피스텔 전세계약 사기 건물주 등 불구속 송치
마산동부경찰서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신탁등기 오피스텔에 대해 신탁회사와 우선수익자(금융기관)의 동의를 받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사실을 숨기거나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2019년 5월경부터 2021년 4월경까지 15가구 세입자들로부터 전세보증금 5억 원 상당을 가로챈 건물주 및 동업자, 공인중개사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222. 1. 13.)고 17일 밝혔다. 피해자의 대다수는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30 사회초년생들로, 비교적 저렴한 보증금의 집을 찾다가 이들의 말만 믿고 임대차계약을 하여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부동산등기부등본에 신탁회사 소유로 등기된 부동산은 임대차계약 체결 시 신탁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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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부산 영도구 신선동 호국관음사 화재
1월 16일 오저 .5시 31분경 부산 영도구 신선동 소재 호국관음사 내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대웅전(70평) 완전소실, 대웅전 주변 야산으로 불길이 확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7시 50분경 호국관음사 좌측에서 방송국 송신탑방향으로 불길이 번졌다.영도경찰서 전직원 비상소집, 부산청 소속 기동대 4개중대가 현장 출동했다. 헬기 2대 (소방,산림청) 진화작업에 나섰다. 인접 군부대 병력 지원 요청, 경찰은 소방, 구청, 군 등과 협업으로 등산객 출입통제, 민가 등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영도화재 - 2보>산림피해는 25,000㎡(산림청 통계). 동원인원 총 850여 명(소방 120명, 구청 300여 명, 영도서 60여 명, 기동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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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생곡산단로 교차로 교통사고 내고 재차 마트출입문 충격
1월 14일 오후 9시 26분경 강서구 생곡산단로3 두배로마트 앞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교차로에서 A씨(50대·여)운전의 소나타 차량이 생곡마을 방면 정지신호에 이를 위반해 직진 중, 교차로우측에서 정상신호에 직진하던 B씨(40대·남)운전의 QM6차량을 충격했다. 그 충격으로 전방 좌측에 위치한 두배로마트 출입문을 재차 충격했다.두 차량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경찰(강서서 교통)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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