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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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주택가 골목 목줄 풀린 개 6마리 돌아다녀 불안 신고 신속 대응
11월 22일 오후 8시 50분경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주택가 골목에 개 여러마리가 돌아다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신속 대응했다.부산진서 서면지구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해 견주 A씨(60대·남)가 키우던 9마리중 목줄을 매지 않고 방치한 6마리가 무리지어 골목 등을 돌아다니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119에 협조요청했다.무리를 견주의 집으로 유인, 소유권 포기받아 오후 11시 30분경 부산진구청으로 인계조치했다.경찰은 견주에 대해서는 처벌여부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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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렌트사업 미끼 116억대 수입차 편취·대포차 유통조직 등 57명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렌트사업 미끼로 116억 원 대 수입차(132대) 편취·대포차 유통 3개 조직 B씨(30대·남·구속)등 16명과 불법렌트 사범 C씨(50대·남) 등 41명을 사기, 장물취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과정에서 방송 보도로 국민적 공분을 사게했던 피의자(일명 'B맨, C맨') 가 포함된 3개 조직의 총책급 B씨 등 5명은 구속했다.이들은 약 2년 6개월 동안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 상대로 “명의만 빌려주면 대출로 고급 수입차를 구매하여 렌트사업을 통해 매달 수익금과 할부금을 보장해주고 2년 후 차량을 처분해 대출원금도 다 정리했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A씨(30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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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 모 빌라 2층 화재
11월 22일 오전 2시 46경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모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층 거주 A씨(40대ㆍ남)가 잠을 자고 있던중 타는 냄새에 잠이 깨어 화재를 진화하려 했으나 진화가 되지않고 불길이 번져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3시 10분경 진화됐다.신고접수 받고 남부서 문현지구대 순찰차 3대 출동, 소방과 합동으로 세대 방문 해 입주민 20여명 대피조치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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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주터널 앞 가드레일충격 차량화재
11월 21일 오후 5시 40분경 부산 중구 영주터널(대신동->부산역방면) 앞에서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가드레일 충격후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시 50경 진화됐다.운전자 및 탑승자(40대ㆍ남ㆍ2명)은 병원 이송됐다. 사고정리 등으로 일부도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중부서)은 사고경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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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11층 옥상서 페인트 작업하던 60대 추락 사망
11월 19일 오전 7시 59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한 아파트 1동 11층 옥상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A씨(60대·남)가 추락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옥상 난간 밖 패널 위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중 미끄러져 바닥으로 추락했다.도색 계약업체 연락을 받고 지난 11월 12일부터 도색 작업중이었다.경찰(동래서)은 공사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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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주택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저녁식사 준비 중 '펑'
11월 19일 오후 8시 30경 부산 수영구 수영동 2층 주택중 1층 주택 방안에서 피해자(90대·남)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8시 45분경 진화됐다. 이불로 피해자는 화상으로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펑하는 소리를 듣고 이웃주민이 신고했다.경찰(연제서 형사과)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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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동 전기차 울산공장 차량배터리 창고 화재
11월 18일 오후 10시 25분경 울산 북구 중산동 현대모비스 전기차 울산공장 차량배터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자력대피인원 222명) 없이 오후 10시 47분경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9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소방대 현장도착시 화재는 최성기 상태로 인근 건물 연소확대를 막았다. 공장관계자의 신고로 출동인원 4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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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금속원료재생업체 창고서 불
11월 17일 오후 4시 56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산단2로 39 금속원료재생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 A씨(50대·남)가 산소절단기로 고철 절단 작업 중 기름이 묻은 마대자루에 불꽃이 튀어 창고 일부가 소훼됐다.기름 묻은 마대자루에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1차 진화했으나 기름으로 인해 불이 번져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6시 4분경 진화됐다.경찰(강서서 형사과)은 공장 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 수사중이다. 현장 화재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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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중동 보행자 차에 치어 사망
11월 17일 오전 5시 6분경 부산 해운대 중동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횡단하던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에쿠스차량이 장산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방면으로 진행하던중 좌에서 우로 횡단하던 보행자 B씨(70대·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병원이송(두부손상 등) 치료중 오전 5시 38분경 사망했다.경찰(해운대서 교통)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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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서 교통사고 발생
11월 16일 오전 5시 38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로터리(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발생했다.양정에서 범냇골 방향으로 가던 포터차량이 롯데백화점에서 NC 백화점 방향으로 운행하던 160번 시내버스(운전자, 승객 2)를 추돌했다. 충격으로 포터차량이 전도되면서 다른 시내버스를 들이 받았다. 160번 버스 승객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견인작업으로 서면로터리 부근 일부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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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동 신선대 부두 입구 트레일러 우전도
11월 15일 오후 2시 24분경 부산 남구 감만동 신선대 부두 입구에서 트레일러가 우전도 되는 단독사고가 발생했다.트레일러 운전자 A씨(60대ㆍ남ㆍ경상)가 신선대에서 나와 좌회전중 컨테이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우전도됐다. 현재까지 사고처리중이며 현장 부근 교통정체 중이다. 남부서는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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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생곡동 시내버스가 25톤 덤프트럭 후미 추돌…8명 병원이송
11월 15일 낮 12시 10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동 소재 모 식당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시내버스(221번) 차량이 생곡동쪽에서 녹산방면 3차로(편도3차로) 진행 중 운전부주의로 전방 3차로 우측에 주차중인 B씨(60대·남)운전의 25톤 덤프트럭을 뒤늦게 발견하고 후미에서 추돌했다.시내버스 운전자와 승객 7명이 가벼운 통증 호소해 병원 이송됐다(경상 8명).경찰(강서서 교통)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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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나타가 22톤 화물차량 뒷부분 충격
11월 15일 오전 3시 5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350번지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소나타 차량이 편도5차로중 5차로에서 주행중, 주차중인 B씨(50대·남)운전의 22톤 화물차량 뒷부분을 충격했다.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사고차량 처리과정에서 1회용 주사기 10개와 필로폰 추정 가루를 발견해 형사팀에서 확인중이다.경찰(기장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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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5억 원 대 '코로나 정부지원금대출, 투자사기'메신저피싱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중국 및 국내사무실 등에서 ▲코로나 정부지원금대출을 가장한 메신저피싱 ▲가상자산 투자사기 ▲몸캠피싱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 685명을 상대로 25억 원(10만원~최고 8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일당 7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은 인터넷 맘카페 등 70곳에서 추출된 여성들의 전화연락처를 대상으로 메신저피싱·투자사기 광고문자를 전송하는 등 범행대상자를 물색했다. SNS 매체를 신뢰하는 20~30대 여성 피해자들이 페이스북 유료 광고,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밴드의 가짜 투자전문가 프로필 광고에 속아 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경찰조사에 드러났다.메신저피싱·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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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1호선 객차 내에서 술 취해 행패 열차운행 방해 50대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11월 14일 오후 11시 56분경 금정구 부산대역 승강장에서 지하철운행을 방해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서면역에서 탑승한 A씨는 술에 취해 지하철 1호선 노포방향 객차 내에서 윗옷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려 열차를 10분간(연산역 5분, 부산대역 5분) 운행하지 못하게 방해한 혐의다. .승객인 B씨(20대·여)가 말리자,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폭행하기도 했다.경찰은 부산대역 승강장에서 역무원이 붙잡은 A씨를 인계받아 업무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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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 중계펌프장 예비전원공급장치 소훼
11월 13일 오후 3시 5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덕천 중계펌프장 내에서 배터리 불량 및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예비전원공급장치가 소훼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4시 20분경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펌프장 내 창문 틈에서 연기와 냄새가 나는 것을 전기실근무자 발견해 신고했다. 펌프장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예비 전원공급장치는 수문제어용 배터리로 2016년 말에 설치돼 교체 예정이다. 경찰(북부서 형사팀)과 정확한 화인 계속 수사중이다.한편 중계펌프장은 가정이나 공장에서 발생된 오·폐수를 모은 뒤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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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기장 공수항 인근 해상 카약객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3일 낮 12시 39분경 기장 공수항 인근 해상에서 A씨(57, 남)와 B씨(44, 남)가 카약 활동 중 기상불량으로 카약 2대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죽성항에서 A씨와 B씨가 함께 카약을 시작해 송정천으로 이동 중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 반대방향으로 밀려 표류하게 되자 A씨가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을 했다. 해경은 신고 즉시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카약객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반드시 기상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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