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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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재단-대자연, '제7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
반기문재단과 대자연이 공동 주관한 제7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이 8월 18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종강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김숙 제23대 주UN 대사 등 글로벌 전문가와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100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청년들이 기후위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주도적인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 전문가 강연, Net Zero달성 방안 토론, 실천 활동, 글로벌 리더와의 대화 등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발전시킨다.반기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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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IG, 한국해비타트 주최 ‘2025 815런’ 행사 후원
LIG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2년 연속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는 LIG를 비롯해 LIG넥스원, LIG시스템 등 6개 계열사에서 각 815만원씩 총 489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LIG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광복절 당일 진행한 ‘815런’ 행사에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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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S효성첨단소재, ‘815런’ 후원·영락애니아의 집 봉사 이어가
HS효성첨단소재가 그룹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HS효성첨단소재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하는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8.15km를 달리거나 걸으며 독립운동의 뜻을 기렸고,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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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선 봉화 청소년들”… 제2기 석포중 단편영화 본격 촬영 돌입
경북 봉화군 석포면 청소년들의 두 번째 단편영화 제작 도전이 본격적인 촬영 단계에 접어들었다.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하는 제2기 석포중 단편영화교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석포면 일대에서 단편영화 촬영을 진행했다.촬영 일정은 13일부터 14일까지 리허설을 통해 연기와 동선 등을 점검한 뒤, 15일부터 17일까지 본 촬영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촬영에는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가 협업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며 단편영화교실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중부대 연극영화과 교수 1명과 재학생 5명이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배우로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연기 지도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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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위한 ‘피닉스 슈퍼캠프’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슈퍼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피닉스 슈퍼캠프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위한 생애설계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이다.생애설계지원프로그램은 ▲건강 ▲가족 ▲여가 ▲재무 ▲은퇴 등 생애 기초 5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룹 구성원 각자의 삶의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가족 친화 대표 프로그램인 피닉스 슈퍼캠프는 임직원 자녀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피닉스 슈퍼캠프는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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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월 전국 5만 가구 공급…실수요, 지금 움직여야
올해 1~7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7.07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12.46대 1) 대비 약 56% 수준으로 낮아졌다. 물량 증가와 고분양가, 대출 규제 등이 복합 작용하며 실수요자의 진입이 제한됐고, 지방은 공급 과잉과 인구 감소로 미달 단지가 속출했다. 그러나 수도권 핵심 입지나 분양가상한제, 공급 없는 지역 내 분양 등 지역에 따라 여전히 경쟁이 치열해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여기에 복잡한 정치·경제 상황까지 맞물리며 상반기에는 분양 물량이 제한적이었다. 그 결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8월 들어서는 대규모 공급이 예고됐고, 조금 선선해지는 9월까지 본격적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실수요자라면 방심하지 말고 움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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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 폭력연행 사건 첫 재판 앞두고 19일 기자회견
8월 19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 폭력연행 사건 첫 재판 앞두고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린다.기자회견은 이은호(재판당사자)의 사회로 정수희(재판당사자, 부산에너지정의행동활동가), 최경숙(탈핵시민행동집행위원장),이경호(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발언, 심명선(재판당사자), 문성웅(재판당사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발언 및 기자회견문 주요내용은 11차 전기본 공청회 사건의 성격과 의미, 전력계획 수립 과정의 구조적 문제와 절차적 민주주의 훼손, 이재명 정부의 윤석열표 핵진흥 정책 계승 움직임 비판,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판결 촉구, 11차 전기본 폐기 및 탈핵·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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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급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의 후손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국가유공자 후손 대학생 300만원, 중·고등학생 100만원 등 총 85명에게 1억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우미희망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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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여름철 골프 성지로 각광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여름철 연일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여름철 골프 라운드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7월에는 폭염 일수가 절반을 차지하는 등 무더위로 인해 라운드를 온전히 즐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태백은 해발 9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원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오투리조트는 그보다 높은 태백산맥 함백산 자락 1100m에 위치해 한낮에도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골퍼들의 여름 성지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오투리조트CC의 기온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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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전동킥보드 등 충전시 각별한 주의 당부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최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PM) 이용이 급격히 증가 하면서 배터리 충전중에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8일 소방서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충전 중 과열·누전에서 발생한다. 특히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충전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은평소방서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순식간에 열폭주 현상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어렵다”며 “개개인이 충전 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곧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지켜야 할 안전 수칙]▲실외 충전 권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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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모터보트 전복사고 구조 선장에 감사장 수여
울산해양경찰서(안철준 서장)는 지난 14일 진하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모터보트 전복사고 당시 적극적인 협조로 승선원 2명을 구조한 어선 영광호(1.22톤) 황종덕(70대·남)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43분경 진하해수욕장 남동방 1km 해상에서 낚시중이던 모터보트가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해경은 즉시 사고해역과 가까운 어선 영광호를 긴급 섭외해 구조 활동을 요청했으며,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 등 가용세력도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다.사고해역 인근에 있던 영광호는 해경과 긴밀히 협력해 해상에 표류중이던 승선원 2명(40대·남, 울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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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가수 남진에게 한민족감사패 등 직접 시상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15일 강원 평창군 모나용평 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용평 패밀리 황산 1458콘서트'에 출연한 가수 남진에게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직접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박준희 회장은 "가수 남진은 '대중가수는 대중과 호읍해야 한다'는 신조로 젊은 후배들과 협업해 신곡 발표 등 가요계 미래를 더욱 밝고 빛나게 비추어 주었다"며 "아이넷방송·아이넷라이프TV·슬로우TV를 시청하는 해외동포 750만 시청자와 아이넷방송 3,600만 가입자 가구의 아이넷방송 시청자를 대표해 시상했다"고 했다.가요계 대부인 가수 남진은 오빠 부대의 원조로 대한민국 가요계의 산증인이자 레전드로, 대한가수협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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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 무악동성당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제철음식 나눔 봉사 실시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소재 천주교 무악동성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자칫 온열질환에 시달리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제철음식을 섭취해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한화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무악동∙교남동 일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포도 등의 보양음식과 제철과일을 직접 배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정해원 대리는 “뉴스를 통해 올 여름이 118년만에 제일 더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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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전담팀 편성해 100일간 특별활동
경찰이 최근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100일간 특별 형사활동에 나선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특별 형사활동을 이날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현장 내 폭력, 상해, 감금, 강요, 모욕, 성폭력, 노동력 착취 등에 대한 탐문·첩보 수집·수사 등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전국 시도청 형사기동대 1개팀, 경찰서 강력(형사) 1개팀을 전담팀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 점검에도 동행한다. 앞서 스리랑카 국적의 A씨는 지난 2월 전남 나주의 벽돌 공장에서 동료 노동자인 B씨에 의해 벽돌 더미에 묶여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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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이탈하는 MZ 공무원, 원인은 '임금'
적은 임금으로 인해 공직사회를 떠나고자 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이 전국 시군구 공무원 1,924명을 대상으로 한 ‘시군구연맹 공무원의 고용실태와 생활실태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4.7%가 ‘낮은 임금’으로 인해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응답자 93.7%가 급여가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과거 인기 직종으로 떠올랐던 공무원은 낮은 임금체계로 인해 기피의 대상이 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실시된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필기시험에는 11만9066명이 지원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만35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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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부산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에 놓고 간 아름다운 기부
8월 13일 오후 부산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 앞에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박스를 놓고 간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준다.박스 안에는 손 편지, 1천 원 권 지폐 30매, 라면, 과자 등이 담겨 있었다.부산북부서는 아기가 있는 불우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는 기부자의 손 편지 내용에 따라 8월 14일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부산북부경찰서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세아이 아빠로서 기부하는 분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을 도와주는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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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박상진 의사 순국 104주기 추모식, 울산 생가서 개최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고헌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거행됐다.고헌박상진의사추모사업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 북구 송정동 생가에서 박 의사 순국 104주기 추모 행사를 열었다.추모식에선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추모사를 낭독한 뒤 헌화·분향했다. 추모제례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제1 제관)으로 참석했다.1884년 12월 울산 송정에서 태어난 박 의사는 의병장 허위 선생 문하에서 공부한 뒤 양정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웠다.판사 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받았으나 사퇴하고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1915년엔 전국 단위 독립운동 단체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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