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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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봄 행락철 치안수요 증가 대비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3월 25일 오전 10시 청 내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봄 행락철 상춘객 급증에 대비한 범죄예방‧형사‧교통안전 활동 추진 방안 ▵외국인 관광객‧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예방적 경찰활동 및 지원 강화 ▵부산 지역 빈집 확산 문제에 대응한 종합적 범죄예방활동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부산경찰청은 3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5주 간 ‘봄 행락철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며 ▵봄꽃 축제‧행사장 ▵공원‧둘레길 ▵주택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에 기동순찰대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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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탄핵 기각 후 첫 국무회의 주재... 산불 피해수습 지원·의대생 현장 복귀 촉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5일 탄핵 선고 뒤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먼저 경상도 지역 산불과 관련해 "산불 진화 헬기와 지상 진화 인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발해 지난해부터 휴학에 들어간 의대생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이제는 자신의 자리에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수준 높은 의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료 개혁이 꼭 필요하다는 데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목표는 의료계 구성원 여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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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댐건설관리법’ 개정... 정비 예산 2배 '스마트팜·생태탐방로' 기대
댐 주변 정비사업 예산을 약 2배 늘리는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환경부는 해당 개정안이 다음 달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비를 산출할 때 '추가 금액' 한도를 2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에 따른 정비사업비가 현재보다 2배 정도 늘 것으로 추산된다. 또 총저수용량이 '10만㎥ 이상, 2천만㎥ 미만'인 댐도 환경부 장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면 주변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정비사업으로 스마트팜과 건강관리시설, 생태탐방로 등도 설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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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함께하는 변화, 선도하는 미래'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NH농협은행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은행 본사에서 '함께하는 변화, 선도하는 미래'를 위한 직급별 간담회를 총 5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본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은행장과 함께‘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협은행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고객과의 동반성장 ▲금융의 품격 높이기 ▲원리원칙 재정립 ▲성과주의 ▲고객가치 등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핵심 주제 5가지를 직급별로 나누어 문답식으로 진행되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농협은행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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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파머 설계,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개장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23일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개장했다.무주덕유산CC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덕유산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최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5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로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다. 청정고원 골프장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관계자는 “2025년 시즌을 맞아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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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쇼핑·문화·의료까지”…분양시장의 새 트렌드 ‘하이퍼 인프라’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단지의 편리함이 알려지며, 최근에는 인프라가 더 밀집된 ‘하이퍼 인프라’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하이퍼 인프라(Hyper Infrastructure)’는 ‘하이퍼(Hyper, 극대화된)’와 ‘인프라(Infrastructure, 기반 시설)’의 합성어로, 모든 생활 요소가 한곳에 밀집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 주거 환경을 의미한다.‘하이퍼 인프라’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도보 생활권이다. 차량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던 대형 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도 도보로 이용가능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이와 함께 주거와 업무, 여가, 병원 등을 결합한 ‘올인원 라이프스타일’도 하이퍼 인프라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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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동산 트렌드 얼죽신+가성비…‘될놈될’ 현상 뚜렷
올해 부동산 트렌드는 얼죽신과 가성비로, 청약 시장에서도 '될놈될' 단지들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금리와 고물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선호는 여전히 강하다. 최신 설계를 반영한 평면 구조, 빌트인 가전 등 편의 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 구성, 친환경·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으로 구축 아파트와의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가격 상승이나 미래가치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 확인 결과, 최근 1년간(2024년 1월~2025년 1월) 수도권 5년 이하 아파트값이 3.09%로 가장 많이 올랐다. 5년 초과 10년 이하 아파트는 2.86%, 10년 초과 15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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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 헌재 앞 ‘진공상태’ 예고... “의원도 예외없어”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을 이른바 '진공상태' 유지를 예고하며 국회의원도 예외가 없다고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헌재 앞을 국회의원이 지키면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분도 예외 없이 적용해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의원들과 협의해나갈 방침"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탄핵심판 선고 당일 집회가 금지된 헌재 100m 이내를 차벽으로 다 둘러싸 다양한 형태의 시위와 폭력 사태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계란이 투척된 사건과 관련해서는 아직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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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탄핵 기각시 발의자가 비용 부담' 국회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이 2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기각·각하할 경우 소추안 발의자 또는 발의자 소속 정당이 비용을 부담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 5당이 기어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국민의 반발과 공분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탄핵소추권 남용 방지를 위한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탄핵 소추가 헌법적 책임이 아닌 정치적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따른 탄핵심판절차 진행으로 약 4억6천만원의 국민 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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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운영으로 '해양사고 대폭 감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를 발령하고, 집중 안전관리활동을 펼쳐 해양사고가 크게 줄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어선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경계기간 중 울산해경은 △지휘관의 위험 취약개소 현장점검(44회. 120개소),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8회, 27개소)과 간담회(28회),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민 안전교육(362회, 775명), △'SOS'구조버튼 누르기 훈련(265척), △검문검색 및 특별단속(277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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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봄 행락철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총 39건 중 봄철 사고는 총 9건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 4월부터 급증하고 있다. 사고 원인 대부분은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고 운항하다가 기관고장 등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됐다.해경은 이 기간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다발해역, 안개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구역을 집중 순찰하고, 특히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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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장안IC 양방향 해제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불 관련. 23일 오전 8시 40분부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상·하행선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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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농무기 기름 공·수급 선박 현장 안전 점검…3월 24~4월 25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농무기와 더불어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최근 선박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5주간 기름 공·수급 작업선박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름 공·수급 작업과정 중 부주의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❶작업시 갑판배수구 폐쇄 ❷수급탱크 잔량계측 ❸현장관리자 입회 ❹기상악화시 급유작업 자제 등 사전예방 안전조치 유무 등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미흡사항을 사전에 발견해 시정 또는 개선 등 단속 보다는 현장 계도위주의 점검을 할 예정이다.최근 5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총 491건이며 그 중 기름 공·수급 중 부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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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뿌리요양병원·교보생명, MOU(업무협약) 체결
인천 뿌리요양병원(신대섭)이 3월 21일 교보생명과 상호발전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뿌리요양병원장과 관계자와 교보생명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 이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체결 내용은 교보생명(인천FP지원단)과 뿌리요양병원은 상호 호혜적(서로 특별한 편의와 이익을 주고받는 것)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에 교보생명 측은 다원(DA-WIN)서비스 및 임직원 복리를 위한 서비스 자산관리 세미나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뿌리요양병원은 교보생명에 환자 관련 의료 지원, 진료 지원과 시설 이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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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감재선거 후보자 대담·토론회, 3월 24일 ~ 25일 개최
4월 2일 실시하는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의 초청 후보자 대담회와 초청외 후보자 토론회가 3월 24일, 3월 25일 오후 6시 25분 중계주관 방송사인 MBC 스튜디오에서 각각 생방송으로 열린다.3월 24일 초청 후보자 대담회에는 김석준 후보자가 참석하며, 사회자와 1대 1로 대담회를 진행한다. 초청 후보자 선정 기준은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부산광역시)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 부산광역시장선거(보궐선거 포함), 부산광역시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 언론기관이 선거기간 개시일전 30일(2.18.)부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3.19.)까지 실시해 공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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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박회사 및 유관기관 설명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3월 21일 부산본원에서 ‘2025년도 선박회사 및 유관기관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연수원의 선원교육, 해기사시험 및 주요사업 등에 대해 현장의견을 반영하고, 산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총 77개의 기업・기관 및 단체에서 140여 명이 참여했다.연수원은 금년도 사업계획과 주요업무에 대한 시행 및 개선사항,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노동기구(ILO)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협약의 주요 동향,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 관련 정보 등을 산업계와 공유했다.또한 최근 제정된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에 따라 신설한 ‘선박 안전보건관리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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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서울랜드 행복 투어' 봉사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3월 21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서 개최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서울랜드 행복 투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박 회장은 국제로타리3640지구(총재 조홍규)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회장 박준희) 회원들과 함께 시각장애인 100명과 1대1매칭을 통해 서울랜드 관람과 점심 식사, 야와 산책, 놀이기구 탑승 등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행복투어 봉사에 힘썼다.박준희 회장은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선사해 주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복투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름이 있을 뿐 모두 우리 사회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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