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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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호텔 서울,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 여섯 번째 나눔 실천
롯데호텔 서울은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배추 김치 1,200kg(4kg, 300세트) 전달했다고 25일,밝혔다.지난 21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과 두경태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은 롯데호텔 서울이 매월 30일 진행하는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의 객실 수익금 3%를 적립해 진행하는 기부 활동이다. 호텔과 고객,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사회의 마음 온도를 3도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3년 12월 첫 시작 이후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은 현재까지 배추김치 2,800kg, 델리카한스 통단팥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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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서 고(故) 이지혜 학생의 명예회복과 차별적 보상 조례 제3조 개정 촉구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를 포함한 7개 단체는 11월 25일 오전 인천 중구청 앞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중구와 중구의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 이지혜 학생의 명예회복과 차별적 보상 조례 제3조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중구의회 2차 정례회가 끝나는 날까지 중구청 및 중구의회 앞에서 유가족들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1인 시위를 벌여나가기로 했다.7개 단체는 10.30인현동화재참사 유가족협의회, 문화사회연구소, 인권운동공간 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지역연대, 인현동 1999,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홍예門문화연구소. 기자회견은 인권운동공간 활 상임활동가(랑희)의 사회로 고 이지혜 학생 오빠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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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베트남 호찌민시 공안청 대표단과 업무회담 가져
부산경찰청은 11월 25일 부산청을 방문한 베트남 호찌민시 공안청 대표단(단장 ‘쩐 티 낌 풍’ 부청장)과 온라인 스캠 범죄 등 국제공조 강화를 위한 치안협력 방안 등 논의를 위한 업무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과 호찌민시공안청은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하며 치안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 방문 역시 양측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 기관은 재외국민 보호을 위한 경찰 협력 강화, 마약범죄 차단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조 확대, 국외도피사범 검거 및 송환을 위한 협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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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 실시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부영그룹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건설 기계·장비 안전교육을 통한 재해예방에 중점을 둔다. 또 각 사업장과 직무에 따라 본사·영업소 및 현장별로 적합한 교육 내용의 차별화를 둬 전문성을 높이고, 최우선 안전을 위한 임직원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 취득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으로 인증을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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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6회 과학수사(CSI) 경진대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제6회 과학수사(CS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남해청 과학수사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회 개최됐다. 소속기관 수사경찰, 현장경찰관(경비함정·파출소) 등 사건 현장에 출동해 증거의 수집·보존을 담당하는 과학수사 전담 경찰관 17명이 참가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변사현장의 첫 단서인 신속 정확한 신원확인 등 과학적인 증거수집 및 현장초동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특정한 상황의 사건 현장을 가정해 지문 채취에서부터 신원 특정 등 과학수사 초동 조치 과정 전반을 평가했다.심사 및 평가결과 우수 경찰관 5명을 선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명성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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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국가시설’ 품은 아파트 매매·분양시장 관심 ‘UP’
산업단지와 국가시설이 자리한 지역의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둔화와 시장 관망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이들 지역은 확실한 배후 수요와 자족도시 성장 기대감을 기반으로 가격과 청약 모두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산업단지나 국가시설 인근 아파트는 일자리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가까워 실거주 수요가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대기업 투자 및 시설 확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더해지며 시장에서 프리미엄 형성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되는 380만여㎡ 규모의 대규모 자족형 도시 청주테크노폴리스다.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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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률은 낮아도 완판”…‘조용한 흥행’ 단지 잇따라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청약경쟁률이 높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완판에 성공하는 ‘조용한 흥행 단지’ 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분양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속에 ‘조용한 흥행 단지’ 들은 청약 초기반응은 크지 않았지만, 선착순 계약 과정에서 미래가치와 입지·분양가 등이 재인식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고 있다.실제로 올해 4월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분양된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해 평균 0.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지만, 6개월 만에 완판됐다. 같은 달 양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도 1·2순위 청약을 합산한 결과 평균 2.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정당계약 개시 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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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 김종민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은 중앙부처 공무원의 격무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업무량 분석 자료 마련에 도움을 준 김종민(세종시갑)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감새패는 김종민 의원실이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의 업무량을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와 언론을 통한 논의가 이뤄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한 것이다.정승문 위원장은 “김종민 의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협조가 격무부처의 문제를 드러내고 제도개선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공직사회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김종민 의원은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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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계좌에서 ‘관리비’ 빼간 대리운전업주 근로기준법 위반 처벌 촉구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11월 25일 오전 11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대리기사 계좌에서 '관리비'빼가 무단 사용한 대리운전업체(업주)를 근로기준법위반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오승민 전국대리운전노조 조직국장의 사회로 이창배 전국대리운전노도 위원장의 여는발언, 홍창의 서비스연맹 수석부위원장의 지지발언, 전병후 전국대리운전노조 법인기사위원회 조직부장의 현장발언, 한철희 전국대리운전노조 법인기사위원회 위원장이 투쟁발언, 김용대 전국대리운전노조 법인기사위원회 사무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고발장 및 청장면담요청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대리운전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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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엑스포’ 해양 체험부스 운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11월 25~27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엑스포’에서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부스는 해양안전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경찰 함정·항공기 모형 접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한 기본 응급처치 실습 ▲100만인 구명조끼 서명운동 ▲수상·수중레저 안전수칙 교육 등이다.남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안전은 일상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해양경찰의 안전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해양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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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대한민국 대중문화발전공헌대상 수상
아이넷방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 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탤런트 정혜선, 배우 임혁, 1세대 패션디자이너 박윤수 중앙패션디자인협회회장과 함께 대한민국 대중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박준희 회장은 한국전통가요인 트로트 음악의 대중화에 초석을 마련하고 사회복지, 자원봉사,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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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혜화역서 출근길 전장연 탑승시위로 하행선 무정차 통과
25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하행선이 무정차 운행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8시 28분께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현재 집회 시위로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께 경기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는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 궤도 이탈 사고가 발생해 그 여파로 열차 운행도 일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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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8.4%, "추가 수입 위해 부업 활동 중"
인크루트는 25일 직장인 대상 부업 참여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48.4%가 본업 외에 부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리랜서(73.9%), 대학생(57.9%), 자영업자(56.3%)에 비해 낮은 비율이지만, 30대(57.0%)와 20대(55.2%)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부업 참여 이유로는 "추가 수입 확보"(82.5%)가 압도적이었으며, "본업으로 자아실현 불가"(6.9%) 등의 응답도 일부 확인됐다. 주요 부업 유형은 행사 진행요원(37.2%), 개인 역량 활용 업무(27.5%), 당일 아르바이트(27.2%) 순으로 집계됐다.뉴워커 관계자는 "긱워커 플랫폼 특성상 단기·유연 근무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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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가리비(26톤, 11억 상당)를 태국산으로 속여 수입한 업자 적발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유영한’)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합동수사를 통해 일본산 냉동 가리비 관자(26톤, 시가 11억 원 상당)를 태국산으로 속여 수입한 국내 수입업자 A씨(60대·남)와 태국 수출업자 B씨(60대·남성)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관세법, FTA특례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부산본부세관과 부산식약청은 일본산 수산물이 태국을 경유해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태국산으로 수입신고된 가리비 관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은 일본에서 채집되는 품종임을 확인하고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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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창원서부서, 합동 음주교통단속
경남도경찰청(청장 김종철)과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과 가시적 홍보를 위해 11월 24일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창원 명곡광장을 중심으로 경찰 경력 35명을 투입해 합동 음주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음주단속 결과, 음주운전 3건을 적발해 1건은 면허취소, 2건은 훈방조치했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13건도 단속해 통고처분했다.이날 단속에는 경남청 싸이카·암행순찰차, 창원서부서 교통외근, 기동대, 기순대 등 경력이 총 동원됐다.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음주단속 현장은 그 자체로 강력한 예방 효과를가진다”며 최일선에서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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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올해의 시민영웅지킴이'에 박종관 선장 선정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8월 29일 강서구 명지동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를 직접 구조한 해양재난구조대원 박종관(59) 선장이 올해의 ‘시민영웅지킴이’로 선정돼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S-OIL(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민영웅지킴이’ 시상은 우리사회 정의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위험한 상황에서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배려한 영웅적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있다.차규호(0.94톤, 연안복합)의 박종관 선장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1시 38분경 명지동 진목항에 입항한 뒤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인근 해상에서 한 여성이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발견하고 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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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과 대만 수산청장, “어업인 보호가 핵심가치” 공감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과 왕마오첸(王茂城, Wang Mao-Chen) 대만 수산청장이 “해상풍력발전에 있어서 수산업과 어업인 보호는 핵심가치”라는데 뜻을 함께하며 상호 소통과 교류를 넓혀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노 회장과 왕 청장은 지난 20일 타이베이 중정구에 위치한 대만 어업서(수산청)에서 대만 해상풍력 및 수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대만 수산청 간부 외에도 셰룽인(謝龍隱, Hsieh Lung-Yin) 대만전국어회 이사장 등 대만 수산단체장 10여 명도 함께 했다.왕 청장은 “대만 어업인 역시 해상풍력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크게 우려했으며, 수산청 또한 수산업과 어업인 보호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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