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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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장애인유권자 대상 모의투표 체험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3월 4일 금정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시작으로 구·군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면서 장애인유권자를 대상으로 모의투표 체험과 투표참여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모의투표 체험은 장애인유권자들의 선거권 행사 보장을 위해 3월 10일 동래구장애인복지관, 3월 11일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3월 18일 기장장애인복지관, 3월 19일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이들은 실제와 같이 설비된 투표소에서 교육감선거용 모의투표용지에 직접 기표를 했고, 쉽게 설명한 투표안내 자료를 활용해 선거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도 받았다.부산선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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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경찰관 108명 대상 인명구조자격증 유지 훈련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구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훈련장에서 경찰관 108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자격증 유지(유효기간 3년)를 위한 갱신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 경찰관 근무지 순환발령에 따라 매년 파출소 근무자 80% 이상이 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년도 87.9% 대비 ‘25년 3월 기준, 파출소 근무자 158명의 자격증 보유율은 98명(63.3%)이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신규 취득교육을 통해 자격증 보유율을 올리는 한편, 기존 보유자에 대한 강도 높은 갱신 교육·훈련을 통해 강화된 구조역량을 유지해 나간다”고 했다.한국해양구조협회서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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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강료 2억여원 가로채고 폐업 필라테스업체 대표 기소
필라테스 업체 대표가 선결제 수강료 2억여원을 가로채고 업체를 폐업해 사기 혐의로 기소돼 첫 재판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20일 이 같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피고인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고 양측 주장을 들었다. A씨는 2023년 필라테스 업체 2개를 운영하며 고객 300여명에게 선결제로 받은 수강료 2억7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동업자와의 분쟁, 강사료 증가,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업체를 폐업했을 뿐, 편취의 고의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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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드론으로 미래치안 선두에 서다"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KBO 프로야구 개막전 다중인파 운집에 대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 드론 순찰 시험 비행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 비행은, 22일 개최예정인 프로야구 개막전에 2만 4천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대구경찰청은 드론 기술을 다양한 치안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미래치안 구현 TF(총경 김강현, 단장)’를 출범하고 기존 활용 분야인 실종자 및 재난 상황에서의 수색에서 더 나아가 교통 관리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더 나아가 교통 관리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등 활용 범위를 확대 할 예정이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급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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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청년인턴’ 31명 채용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인턴 31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3월 20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채용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부산)에서 진행되며, 지원자는 부산·울산·창원·통영·사천 중 희망하는 근무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1명이며, 지원 자격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채용 분야는 행정 업무 보조다.지원서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4월 22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선발된 인턴들은 4월 29일부터 6개월간 행정업무 보조 및 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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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용 회장과 청년 지원 현장 간담회... 비공개 회담 통해 상법·반도체법 논의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현안 논의에 나선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비공개 회동을 통해 상법 개정안과 주 52시간 예외 조항 적용 여부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반도체 특별법 등의 논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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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보연합, "경찰사칭 민간인 사찰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경남진보연합·창원진보연합은 3월 19일 오전 11시 경남경찰청 앞에서 "윤석열의 내란사건에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이 시국에 민간인 사찰 사건이 발생했다"며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어제 오전 창원진보연합 사무실 앞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사무실을 엿보며 몰래 내부 사진 촬영을 하다 적발됐다. 관계자가 남성을 붙잡자, 그 자는 신원도 밝히지않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발뺌하며 도주를 시도해 경찰에 신고했다.그런데 출동한 경찰은 그 사람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고 신고자들에게 확인 절차도 없이 5분여만에 그 사람을 놔주었다. 그런뒤 신고자들에게 경찰이 신원을 확인했고, 핸드폰 앨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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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자치경찰위,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임영수)와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본부장 전광모)가 19일 창원 팔용동에 위치한 공단 지부회의실에서 경남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교통안전 개선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관련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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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육군 53사단 울산여단과 농무기 해양사고 협업체계 강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3월 19일 오전 육군 53사단 울산여단(여단장 임정우)과 농무기 해양사고예방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을 위한 업무협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수시로 발생하는 농무기간 중 해상교통에 방해가 되는 방향상실선박, 1인조업선 및 수상레저기구에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군 부대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날 육군 53사단 울산여단장, 18, 19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관할 군부대에서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 농무기(3월~7월) 중 발생하는 해양사고 대비 및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미식별 선박 상황대응, 기관별 보유 장비[감시 장비(TO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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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은행원의 신속한 계좌정지와 출동경찰관의 악성앱 삭제로 피싱 사기 막아
지난 3월 13일 부산 북구 소재 OO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접수받아 은행 직원과 함께 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내일(20일) 오전 10시경 부산경찰 SNS에 업로드 된다.이날 60대 여성이 다급히 은행을 찾아와 "제가 '검사' 전화를 받았는데...."라고 말하자 깜짝 놀란 은행직원은 여성의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 핸드폰이 해킹되어 원격조정되고 있었고, 즉시 계좌입출금정지와 112신고후 여성을 상담실로 안내해 놀란마음을 진정시켰다.곧 이어 북부서 만덕지구대 강남신 경감(4팀장)과 조유연 경위가 도착했다. 북부서 만덕지구대 조유연 경위는 "제가 도착했을때는 그 분의 휴대폰이 원격조정으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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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테디셀러”…‘원스톱 학세권’ 수도권 신규 분양은?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원스톱 학(學)세권’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원스톱 학세권’은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아파트를 말한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학세권과 달리, 초·중·고 12년 동안 이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주거선호도가 절대적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원스톱 학세권’은 지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소재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힐(2022년 입주)’ 전용 84㎡ 실거래가는 7억4000만원(1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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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순위 청약자 1년새 10만명 증가…서울 인접지 ‘양주’ 눈길
지난해 경기도 1순위 청약자가 전년 대비 10만명 이상 증가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총 42만8336명이 1순위 청약에 나섰다. 2022년 22만5926명을 기록한 이후 2023년에 31만8480명으로 9만명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도 10만명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1순위 청약자가 연속으로 증가한 것은 경기와 서울, 전북지역뿐이다. 지역별 청약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성남시가 2023년 94명에서 2024년 7만3199명으로 778.71배 증가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2만8869명), 산성역 헤리스톤(1만8952명), 해링턴스퀘어 신흥역(1만6227명) 등이 1만명 이상을 불러 모으며 강세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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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대란에 분양가 상승까지…올 봄 눈여겨볼 주요 단지는?
분양가 상승에 공급 가뭄, 입주물량 감소까지 부동산 공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공사비가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한국건설연구원은 공사비지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11월 기준 130.26으로, 2020년 기준치 100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4820만원으로, 2023년 3508만원 대비 37.4% 오르기도 했다. 경기도 역시 예외는 아니다. △2022년 1575만원 △2023년 1867만원 △2024년 1981만원 등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게다가 오는 6월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분양가는 더 오를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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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가 3년새 43% 상승…내 집 마련 바빠진다
경기도 분양가가 작년까지 3년간 4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 급등이 불가피한 가운데 올해도 3.3㎡당 200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임대 제외)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1만원으로 2021년 1388만원과 비교해 3년 사이 42.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3년간 약 4억7800만원에서 6억83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지난해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시로 3.3㎡당 무려 4342만원에 달했다. 작년 서울 평균인 4820만원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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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홈플러스 사태' 재발방지 법안 마련... 마트노조와 공동대책위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의원들이 마트노조와 함께 19일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 대응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민주당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와 조국혁신당 신장식·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홈플러스 이해관계자 중 MBK파트너스를 제외하고 모두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 마련을 예고했다. 이들은 내달을 목표로 공대위가 출범하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마련과 더불어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방지를 위한 입법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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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생명존중전문강사 자격증 취득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회장은 지난 15일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생명존중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박 회장은 자격기본법 17조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생명존중전문강사 교육과 수련 과정 이수 후 자격시험과 심사에 합격했다. 박준희 회장은 "그간 청소년 단체와 고령화 관련 단체에 강연을 해오면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며 불명예스러운 자살률1위 국가로 1년 한해 14,000여명이 생을 마감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4명 중 1명이 이를 생각할 정도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생명을 보호하고 희망을 살릴 방법을 찾던 중 이번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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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헌재 탄핵 신속 판결 재차 촉구... "대한민국 정상화에 힘모을 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관련해 신속한 판결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계엄이 나라 전체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지금은 대한민국 정상화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로 헌재의 신속한 판결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공당의 최고위원회의를 노상에서 진행하게 돼 안타깝고 국민께 죄송하다"면서도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불가피한 행동이라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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