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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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대선 불복 현수막 내건 행위에 부산선관위에 강력 대응 요청
내일로미래로당이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로 치러진 제21대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불법 현수막을 부산 전역에 내건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8월 25일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내일로미래로당의 대선불복 허위사실 불법 현수막에 대한 엄정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시당은 공문을 통해 대선 결과를 부정하고 허위사실이 담긴 불법 현수막을 게첩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위반 소지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는 행위로 선관위 차원의 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은 특정 정치 세력의 대선 불복 행위가 도를 넘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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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신기호 울산시회장, 최준식 부회장, 주문태 이사 등 11명(울산시회 운영위원)과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울산시회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 소개, 지역 소방시설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공유, 소방기술의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울산 소방산업 발전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소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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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접수 시작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오는 26일(화)부터 다음 달 29일(월)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2025년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企業報國, 기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한다)’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찾고자 2024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 2개 트랙(대학(원)생, 일반인)과 산업별 2개 분야(1분야,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라며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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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5 신협 대학생 인턴십’ 성료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인턴십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으며, 서울·경기·부산·대구/경북·대전/충남·광주/전남·충북·전북·강원 등 전국 신협에서 2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모집대상은 전공에 관계없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었으며, 각 지역 신협별로 1명을 선발해 현장에 배치했다. 참여 학생들은 ▲통장·체크카드 발급 및 집금 등 수신 업무 ▲여신 실무 경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홍보·총무 등 신협의 다양한 현장 업무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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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지하철 3호선서 전장연 탑승시위로 14분 지연 운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25일 서울교통공사와 전장연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약 10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부터 3호선 불광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 녹번역 방면 열차 운행이 약 14분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이후 오전 8시 40분께 독립문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인 활동가들을 강제 퇴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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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울·경 22개 지자체 대상 해안방제 컨설팅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안방제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24.7.17.)으로 해양경찰청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오염 분야의 재난관리 공동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이 번 컨설팅은 해안지역 오염의 방제를 책임지는 지자체에 해안방제 경험과장비, 기술 등의 상시 지원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 컨설팅은 9월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광역지자체 3개소는 남해해경청에서, 기초지자체는 5개 해양경찰서에서 관할에 따라 나누어 해당 지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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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춘천 남이섬 “탈북민과 하나되는 따뜻한 멘토링 활동”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8월 23~24일 1박2일 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를 톻해 마음의 문을 여는 멘토링 활동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부회장인 박 회장은 임원진 30명이 탈북민 10명과 서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탈북민의 안착과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박준희 회장은 남이섬 둘레길 탐방을 하며 소통을 통해 "평화통일은 반드시 우리가 준비할 때만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며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탈북민들에 대해 깊은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통일을 향한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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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창립 16주년 기념행사 성료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학교)는 8월 24일 서울 한남동 사운드 한남 오르페오에서 창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정상담의 학문적 발전과 실천적 기여를 되돌아보고, 향후 학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는 참석자 소,개 회장 인사말, 학회 발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곽정임 부회장(교정상담학회 교육연수위원장)의 주제 발표로, 「교정상담학회의 발전 방안」에 관한 교육연수에서 회원들은 교정상담의 학문적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연수 후에는 영화 「파리넬리」 상영과 간단한 석식을 하며 학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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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25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 발표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5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조사에 참여한 기업 국내 기업 591곳(대기업 72곳, 중견기업 107곳, 중소기업 412곳) 중 채용 계획이 있는 291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채용 확정률을 분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한 기업들의 업종을 교차 분석한 후, 업종별 채용 확정률을 파악했다"라며 "또 업종별 채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확정률의 증감을 분석했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가장 채용 확정률이 늘어난 업종은 ▲’여행·숙박·항공’으로 전년 대비 40.0%p 증가한 64.0%를 기록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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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해운대 여름경찰서' 방문 및 현장 치안 점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 이하 위원회)와 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단장 문호, 이하 자문단)은 8월 25일 오후 5시 '해운대 여름경찰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7일 ‘광안리 여름경찰서’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여름철 피서지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자치경찰 사무에 기여한 현장 경찰관, 자율방범대, 반려견순찰대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여름 경찰서' 방문 후, 위원회는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으로 이동해 해운대경찰서,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반려견순찰대, 마사회와 함께 기초 질서 합동 홍보 행사(캠페인)를 벌인다.캠페인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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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온라인 기부 캠페인 ‘제5회 기부하이킹 : KEEP GOING 42’ 참가자 모집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 ‘제5회 기부하이킹 : KEEP GOING 42’(이하 기부하이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부하이킹은 시민이 일상 속 산행을 통해 장애가족을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올해는 ‘무장애 등산 문화 조성’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전국의 산과 둘레길 중 장애인도 접근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코스를 방문하고, 온라인에 인증 글을 게시함으로써 무장애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함께 수집하게 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승가원 홈페이지 내 ‘KEEP GOING 42’ 탭에서 참가 신청(총 500명 선착순 모집)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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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따라가면 집값 올라…연내 신규 분양 어디?
분양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삼성∙LG 등 대기업 인근 단지의 인기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이다. 기업 근로자의 배후 주거지로서 수요가 탄탄한 데다, 대기업이 지역의 대표성도 띠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대기업과 가까운 단지는 시세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일원 ‘죽동 금성백조 예미지(2016년 5월 입주)’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7억5000만원에 거래돼 전년동기 실거래 가격(6억2000만원) 대비 약 1억3000만원 올랐다. 단지는 LG생활건강 대전R&D캠퍼스,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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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상봉·사당·반포 등 서울 ‘대어급’ 분양 단지 나온다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서울 분양시장에 하반기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자료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서 신규 분양 단지는 8개 단지 9212가구로, 이 중 33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제 공급된 17개 단지 1만553가구(일반분양 4750가구)와 비교해 일반분양 기준으로 약 70% 수준에 불과하지만, 서울에서의 신규 분양 자체가 워낙 드문 만큼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모처럼만의 공급이 이어지는 만큼 청약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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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검증 마쳤다”…아산·광명·검단 등 분양단지 관심
부동산 옥석가리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검증을 마친 입지에 후속으로 분양되는 단지들 위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내에도 충남 아산 탕정지구, 경기 광명뉴타운, 동탄2신도시 등에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관망세가 짙어진 부동산 시장에서 ‘될곳될(될 곳만 되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전국에 분양된 단지들 가운데 앞서 분양에 성공했던 입지에 공급된 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5월 분양에 나선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68.69대 1)’, ‘동탄꿈의숲자연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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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2025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최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2025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 장학금’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 장학금은 우미희망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기부 장학사업이다.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 및 주거 취약 1인 가구 대학생을 지원하고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누적 장학생이 180명을 넘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각 조별로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며 장학금을 통해 성취한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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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앙부처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국가직공제회 설립 추진
정부와 중앙부처 공무원 노조 간 단체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인사혁신처와 행정부교섭 노조대표단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23년 노조 측의 교섭 요구 이후 이듬해 7월부터 본격적인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2017·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행정부교섭은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대표로 전국공무원노조, 소방통합공무원노조 등 7개 국가직 공무원노조가 참여한 것으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등 노조연합의 '정부교섭'과는 별개다. 이번 교섭을 통해 양측은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한 '국가직공제회 설립'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공동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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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티몬 회생절차 종결 법정관리 졸업… 오아시스 체제 경영 가속
지난해 7월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1년여만에 회생절차가 마무리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회생법원장)는 22일 티몬의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티몬은 인가된 회생 계획에 따라 회생담보권 전부와 회생채권 중 96.5%의 변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몬은 계좌 불일치 등의 사유로 변제하지 못한 금원을 별도 계좌에 예치해 관리하면서 변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몬은 지난 3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해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은 오아시스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결정했다. 향후 티몬을 인수한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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