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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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이사장,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 위원장에 선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7월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2025년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당연직 및 외부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김영일 행정사(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복잡한 갈등 민원 7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동작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촉위원 중 호선한다. 해당 조례는 공공정책의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만히 조정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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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불법엔 면책, 책임엔 침묵-국민의힘 울산시의원이 주범"
울산시민연대는 7월 23일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홍성우 울산시의원이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됐지만, 고작 시의회에서 '경고'조치에 그쳤다"며 범죄 감싼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도 공범이라고 했다. 이어 "직장인은 해고, 공무원은 강등될 사안이다. 그런데 선출직 공직자는 여전히 특권을 누리고 있다. 더욱이 어제(7.22.) 대구 남구의회는 음주운전 적발을 피하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한 구의원을 ‘제명’했다. 이에 비해 울산광역시의회는 도덕도, 법질서도, 최소한의 경각심도 없다. 대구보다 못한 울산, 기초의회보다 못한 광역시의회를 만들었다. 이 책임은 오롯이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에게 있다"고 꼬집었다.국민의힘 울산시의원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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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위한 성금 5억원 기탁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23일,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 및 주거 지원, 가옥과 시설 복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두산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두산은 올해 영남 산불을 비롯해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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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씨월드는 돌고래 해외반출 중단하고 해양동물 생츄어리 조성하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핫핑크돌핀스, 동물해방물결 등 10여개 단체는 7월 23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씨월드는 돌고래 해외반출 중단하고 해양동물 생츄어리 조성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거제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시 거제씨월드에 대한 질의에 대해 거제시 해양항만과장은 “거제씨월드가 사업전환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물수족관법 개정으로 동물 체험프로그램 체험객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돌고래는 지금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답변했다.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10년간 거제씨월드에서 총 15마리의 고래류가 사망해 매년 1.5마리의 고래 사망률을 보였다. 현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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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거꾸로 쓰인 119구급대에 대한 진실"
최근 구급차 전면부에 부착된 ‘119’ 표지가 거꾸로 되어 있다는 점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많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신속한 출동과 긴급 이송을 위한 운전자와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작은 배려다.구급차는 위급한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무엇보다 출동로 확보가 중요하다. 전방에서 구급차의 진입을 미리 인지하고 길을 터줘야 하기 때문인데, 이때 구급차 앞 유리에 부착된 ‘119’ 표지를 거꾸로 표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전방 운전자는 자신의 룸미러를 통해 후방에서 다가오는 구급차를 볼 때, 거꾸로 표시된 ‘119’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보여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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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셀트리온, 수해 복구 위해 성금 5억원 기부
셀트리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의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시설 설치, 피해 시설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산불, 지진, 화재, 호우 등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재해민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누며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말 여객기 사고 당시에도 유가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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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S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5억원 기탁
LS그룹이 23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舊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으며,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시설 노후화 지역에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해 온 LS는 이번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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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효성, 수해 복구 지원 성금 3억원 기부
효성이 23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효성의 기부금은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들과 함께 마련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피해 복구와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효성은 25년 3월 영남권 산불, 23년 7월 집중호우, 23년 4월 강릉 산불, 22년 8월 집중호우, 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년 8월 집중호우, 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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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점자교육 주제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 개최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2일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로젝트 줌인(Project Zoom-i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행복나눔재단은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해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장애, 청년,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는 이러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3월부터 격월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이번 세미나는 ‘6년의 점자 교육 여정과 프로젝트 담당자의 피땀눈물’이라는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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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기후 대응 생산성 증대 특단 대책 필요”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23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고 밝혔다.바다 수온 상승으로 한류성 어종에 대한 생산량 급감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양식 수산물 피해로 공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의 2025년 상반기(1~6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 생산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한류성인 청어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대비 올해 상반기 위판량이 가장 늘어난 품목은 김류에 이어 고등어류가 차지했다.고등어류는 전년에 비해 6,269t 늘어난 1만9,068t이 위판됐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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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복합점포, 조합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
수협중앙회는 노동진회장이 “일선수협의 실적과 외연 확대를 견인 중인 복합점포를 조합의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23일,밝혔다. 복합점포는 수협은행과 회원조합 상호금융이 한 공간에서 함께 운영되는 혁신적 사례로 금융권 최초로 도입됐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통해 향후 복합점포 운영 방향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노 회장과 조합장들은 상반기 복합점포의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복합점포 확대에 필요한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이달 18일 기준 복합점포에서 운용 중인 대출금은 총 7,174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390억 원 증가했다.특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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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인천구치소 찾아 얼음생수 기부나눔 실천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대한기독교교단연합회 교정선교회와 함께 인천구치소 찾아 수용자들을 위한 얼음생수를 국제바로병원 1만병과 교정선교회단체 2만병 총3만병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과 신현탁 사회복지과장, 교정선교회 정봉우 회장,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이소민 수간호사가 생수전달 기부식에 참석했다. 인천구치소 교정위원인 정봉우 목사(대한기독교교단연합회 교정선교회)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무더위가 심해 수용자 모두에게 더위를 견디는데 손길이 필요했다. 인천구치소 수용자 척추관절 진료지정병원인 국제바로병원에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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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아제약,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의약품 지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들에게 전달된다.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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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2025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경연 성료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경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밴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상상마당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57개 팀이 선발돼 상금과 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받은 바 있다.올해 3월 공모를 시작한 ‘2025 밴드 디스커버리’에는 총 343팀이 참가 신청했다. 최종 경연은 사전 심사를 통해 ‘TOP 6’로 선정된 ‘토카이(Tokai)’, ‘심아일랜드’, ‘양치기소년단’, ‘삼산’, ‘공원(gongwon)’, ‘김늑’ 등 6개팀의 실연 무대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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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전개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일상 속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물품 기부 캠페인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광화문 본사를 포함한 삼척, 포항 등 전국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 잡화,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이와 함께 삼표그룹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자원 재순환의 실천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폐작업복을 업사이클링 파우치로 재탄생시키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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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 가치 UP”…시리즈 아파트가 만드는 집값 공식
분양 시장에서는 특정지역에 같은 브랜드가 군집을 이루는 시리즈 아파트의 인기는 높은 수준이다. 앞서 분양한 단지의 성공으로 시장에서의 검증을 마친 안정성은 물론 전작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시리즈 아파트 후속 단지들이 청약 성공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5단지’는 청약 평균 2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 2단지의 평균 경쟁률인 6.5대 1(1단지), 3.38대 1(2단지)과 비교하면 큰 격차를 보인 것이다.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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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가 평당 4000만원 시대…내 집 마련, 오늘이 ‘적기’
지난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한 부산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특히 3.3㎡당 4000만원을 웃도는 하이엔드 단지가 연이어 공급되면서 부산도 본격적으로 아파트 평당 분양가 4000만원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357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0만원선을 넘었다. 이는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서울의 4815만원보다는 낮았으나 전국 평균인 2062만원을 훨씬 웃돌았다.부산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부산의 분양가격지수는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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