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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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본격화…113명 양성 목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24일 부산상의가 운영 중인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부산인자위')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과정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기아, 오토큐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민·관·산·지역인자위 협력 모델이다. 전기차 정비 분야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과정평가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관내 훈련기관을 통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기술 인력 113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자동차 엔진 및 섀시 정비 ▲전기·전자장치 점검 및 수리 ▲전기차 결함 진단 및 검사 등 전반적인 정비 실무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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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고용노동자 고용승계 의무화 근기법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공공연대노조, 민주일반노조,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입법연구분과, (사)한국수어통역사협회는 7월 24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간접노동자 고용승계 의무화법 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간접고용노동자의 고용승계 보장과 법의 공백으로 인해 대법원 판례에 의존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도급계약 변경시 기존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권리가 새로운 수급사업체에 승계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표했다.하은성 노무사(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입법연구분과장)는 고용승계 의무화 법안의 의의와 입법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하은성 노무사는 "이른바 LG트윈타워 집단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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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현대오토에버, KBS미디어 등 주요기업 신입·경력 채용 시작한다"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현대오토에버, KBS미디어, 넥센타이어, 하나펀드서비스, 다우기술, 용마로지스 등이다"라고 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8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 개발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차량전장SW, SW플랫폼/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IT솔루션 등이다. KBS미디어는 8월 4일까지 ‘2025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콘텐츠 유통, 더빙PD, DBA, 글로벌 유튜브 기획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입사 예정일(2025년 10월 13일) 이후 정상근무 가능자, 남성의 경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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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 계열사·임직원 50억원 기부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뜻을 모아 50억 원의 성금 기부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재해자금을 편성하여 영농 피해에 대한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3천만 원의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등의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피해 복구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신속히 펼치고 있다. 이번 폭우는 논밭 침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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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혹서기와 장마철 맞아 전국 어촌현장 돌며 어업인 지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촌지역 지원을 위해 '혹서기,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혹서기와 장마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10개 수협 회원조합을 돌며 조합별 저소득 조합원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무더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고령 어르신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지난 16일, 대천서부수협을 시작으로 경인, 강원, 전남, 경남지역 수협 회원조합에서 진행된 무료 한방진료에는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각 지역 마을 어르신 1백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술, 뜸시술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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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개강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신협중앙회 양준모 이사와 세종지역 신협 이사장, 국립세종수목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과정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신중년 재사회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은퇴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정원 및 식물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은퇴 후 취미를 확장하거나 전문 정원사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협은 2024년 국립세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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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반려동물 전문 상조 ‘스카이펫’ 출시 등 ‘밝고 열린 상조’ 실현 중점
보람상조는 반려동물 전문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 출시 등 상조 문화를 밝고 열린 서비스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최근 반려동물 전문 상조 브랜드 ‘스카이펫’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반려동물 상조상품’이라는 콘셉트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사람의 생체 원소를 합성해 사파이어 형태로 제작한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은 단순한 장례를 넘어 사후에도 감성을 강조한 매개물을 통해 특별한 상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장례를 '작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인식의 전환을 만든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보람그룹은 크루즈 전문기업 ‘두원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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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조 모빌리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확대 협약식 가져
레인조 모빌리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7월 23일 오후 3시 초록우산 10층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레인조 모빌리티의 조현 대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신정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수행하기로 약속했다.레인조 모빌리티는 레인조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우정사업본부 등의 공공 부분과 민간 부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이륜차 안전 교육 기관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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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이사장,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 위원장에 선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7월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2025년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당연직 및 외부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김영일 행정사(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복잡한 갈등 민원 7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동작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촉위원 중 호선한다. 해당 조례는 공공정책의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만히 조정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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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불법엔 면책, 책임엔 침묵-국민의힘 울산시의원이 주범"
울산시민연대는 7월 23일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홍성우 울산시의원이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됐지만, 고작 시의회에서 '경고'조치에 그쳤다"며 범죄 감싼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도 공범이라고 했다. 이어 "직장인은 해고, 공무원은 강등될 사안이다. 그런데 선출직 공직자는 여전히 특권을 누리고 있다. 더욱이 어제(7.22.) 대구 남구의회는 음주운전 적발을 피하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한 구의원을 ‘제명’했다. 이에 비해 울산광역시의회는 도덕도, 법질서도, 최소한의 경각심도 없다. 대구보다 못한 울산, 기초의회보다 못한 광역시의회를 만들었다. 이 책임은 오롯이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에게 있다"고 꼬집었다.국민의힘 울산시의원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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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위한 성금 5억원 기탁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23일,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 및 주거 지원, 가옥과 시설 복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두산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두산은 올해 영남 산불을 비롯해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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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씨월드는 돌고래 해외반출 중단하고 해양동물 생츄어리 조성하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핫핑크돌핀스, 동물해방물결 등 10여개 단체는 7월 23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씨월드는 돌고래 해외반출 중단하고 해양동물 생츄어리 조성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거제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시 거제씨월드에 대한 질의에 대해 거제시 해양항만과장은 “거제씨월드가 사업전환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물수족관법 개정으로 동물 체험프로그램 체험객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돌고래는 지금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답변했다.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10년간 거제씨월드에서 총 15마리의 고래류가 사망해 매년 1.5마리의 고래 사망률을 보였다. 현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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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거꾸로 쓰인 119구급대에 대한 진실"
최근 구급차 전면부에 부착된 ‘119’ 표지가 거꾸로 되어 있다는 점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많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신속한 출동과 긴급 이송을 위한 운전자와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작은 배려다.구급차는 위급한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무엇보다 출동로 확보가 중요하다. 전방에서 구급차의 진입을 미리 인지하고 길을 터줘야 하기 때문인데, 이때 구급차 앞 유리에 부착된 ‘119’ 표지를 거꾸로 표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전방 운전자는 자신의 룸미러를 통해 후방에서 다가오는 구급차를 볼 때, 거꾸로 표시된 ‘119’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보여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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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셀트리온, 수해 복구 위해 성금 5억원 기부
셀트리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의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시설 설치, 피해 시설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산불, 지진, 화재, 호우 등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재해민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누며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말 여객기 사고 당시에도 유가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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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LS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5억원 기탁
LS그룹이 23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舊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으며,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시설 노후화 지역에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해 온 LS는 이번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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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효성, 수해 복구 지원 성금 3억원 기부
효성이 23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효성의 기부금은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들과 함께 마련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피해 복구와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효성은 25년 3월 영남권 산불, 23년 7월 집중호우, 23년 4월 강릉 산불, 22년 8월 집중호우, 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년 8월 집중호우, 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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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점자교육 주제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 개최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2일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로젝트 줌인(Project Zoom-i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행복나눔재단은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해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장애, 청년,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는 이러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3월부터 격월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이번 세미나는 ‘6년의 점자 교육 여정과 프로젝트 담당자의 피땀눈물’이라는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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